다른 만화였어도 무리수였다고 까였겠지만,
데스노트는 어디까지나 주인공들의 머리싸움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이었기 때문
데스노트가 어떤 만화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이처럼 L과 키라의 머리싸움이 주요 내용인데...
아니 거기서 위조가?!
그것도 그 결벽증 있는 미카미가 구분못할정도로 정교한 위조를 하룻밤만에?!
이걸 본 독자들은 과연 뭐라고 생각할까?
우와! 제반니 사기캐다!라고 생각할까? 아님
이 ㅆ1발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까?
아무리 전개상 필요했던 장면이라고 하지만,
데스노트란 작품에서 보면 저장면은 지금까지 쌓아올렸던 자신의 색채를 망치는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게 우리가 2부의 키라의 몰락보다 1부의 L의 죽음을 더 기억하는 거일지도...
p.s 니아 노트설은 아무래도 작가가 생각해보니 너무 막나갔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서 눈치못까지 않았을까? 란걸로 설붕을 막은 노력일지도?
실제로 라이토 죽음 다음편이 마지막화여서 생각할 시간은 충분했음
잘 마무리 짓고 끝날걸 억지로 늘린 탓이지
하지만 2부가 없었으면 인간관악기도 없었다는게 함정
야인시대같은거임 1부는 쩔었고 2부는 2차창작의 기회를 주는거지
바카야로이드가 없어질뻔
연재처에서 억지로 늘려달라했다 그런거아니였음?
그래도 억지긴하지만
그리고
그것도 라이토가 구분못할정도로 정교한 위조를 하룻밤만에?!> 라이토말고 미카미
그래서 데스노트 설이 유력하지
이미 데스노트에 사인 적힌 상태라 구분불가능한 판단력을 지닌게 아닐까하고 팬들이추측
그래서 니아가 노트로 조작한거라는 썰이 있지
아무리봐도 니아가 데스노트 쓴거라니까
원래 1부에서 끝낼 거 편집부에서 강제로 시킨거라며
잘 마무리 짓고 끝날걸 억지로 늘린 탓이지
하지만 2부가 없었으면 인간관악기도 없었다는게 함정
바카야로이드가 없어질뻔
천국과 지옥도 아닌 곳에서 영원히 고통받지
마추다! 묵을 써는거야! 줍고 싶어!
가루바나나
연재처에서 억지로 늘려달라했다 그런거아니였음?
그래도 억지긴하지만
그리고
그것도 라이토가 구분못할정도로 정교한 위조를 하룻밤만에?!> 라이토말고 미카미
데스노트는 딱 L죽을때까지만 재밌다
사실상 투탑 주인공체제였어서 L 죽고나니 급노잼
원래 거기까지가 딱 1부였잖아. 진짜 1부가 재밌었음
야인시대같은거임 1부는 쩔었고 2부는 2차창작의 기회를 주는거지
인기때문에 억지로 스토리 짜내서 한계 발생
영화판 엔딩 좋더라. 깔끔해서.
작가진의 원래 엔딩은 영화판에 가까웠다 함.
작가가 구상한게 L이 라이토 잡고 본인도 죽는 극장판 결말이었는데 점프 놈들이 또 난리친 결과
영화판 엔딩이 애시당초 작가들이 생각한 엔딩이었다던데?
니아 노트 사용설이 니아 박수무당 보단 설득력이 있으니까..
천국도 지옥도 아닌 니코도ㅇ으로 가버림
ㅋㅋㅋ
편집부가 늘린 것 같던데 작가가 그래도 종료하겠다고 선언하면 어찌됨?
계약가지고 물고 늘어지거나 다음에 연재 기회를 안주거나 할수 있지.
그런데 그런식으로 늘리면 작가수입에 도움되니깐 하는거고.
토가시 같은 악마가 탄생할 수도 있음
그냥 2부가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더랑...뭔가 별로였음
진심 2부는 마지막권 빼고는 기억 하나도 안 남.
1부는 류크와의 첫 조우, 레이 펜바, 여주(라고 해도 될진 모르겄지만)와의 만남, L과의 머리싸움 다 생각나는데
괜찮아. 바카야로이드로 커버 칠 수 있어
2부 막판의 말도안되는 설정들의 연속은
정말 하나하나 기가 찰 지경이었음
아니 저걸 하루만에 한다고 ??
아니 니가 혹시라도 잡히면 게임 끝인데
그 창고까지 따라가서 고작 문틈으로 본다고 ???
아니 근데 그 상황을 라이토는 승리할거라 생각했다고????
엔딩과정은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어이없음
그리고 멜로 라는 케릭터가
니아에 비해 너무 작위적이었음
만화잖아 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관하고 안어울림
끼워 맞춰줘서 꾸역꾸역 넘어간거지
현실은 바카야로이드 덕분에 L의 죽음이 더 기억에 안남았다...
저러니깐 의심하지.뿅뿅이 열흘이나 남았는데,텔레비도 컴터도 안하고 오로지 공부만 하니깐
더 의심이 되지.저기서 ㅇ동도 보고 겜도 하고 그래야 "아 저새끼는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구나"이러지
그건 우리 같은 유게이고... 쟤는 일본 최고 대학 준비하던 최상급 수재였으니까
극장판 1편 의 엔딩이 가장 멋스러운 엔딩이고
작가도 사실 그방향을 바랬다는 말이 있고
유명한 팬픽의 엔딩 방식도 괜찮았던것 같음
하지만 저게 없었으면 바카야로이드도 없었다
그래서 영화 스토리가 작가가 생각한 결말 ㅇㅇ..
1부때는 사 모았는데 확실히 L이 없으니까 맛이 안나더라
영화판 결말이 훨씬 마음에 듬
라이토 L 때도 비현실적인급 천재 둘의 두뇌싸움이 메인이긴했는데 2부가선 그게 정말 도를 넘어서버림
그 벌로 라이토는 영원히 구천을 떠돌는 바카야로이드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