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장 기각. 황교익 출연금지?

오늘의 네이버 검색 순위 1위는

'이재용 영장 기각' 입니다.

 

이재용은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었는데도 영장이 기각되어

무사히 삼성 부회장실로 복귀하는 군요.

반면 황교익은 더불어포럼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KBS로부터 출연금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문재인과 함께 하는 포럼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출연금지 대상이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변인 김경수 의원은 정당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당연히 
'문화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식대로 한다면

이재용이 삼성 부회장 직에서 해고통보를 받아야 하고

황교익이 출연 환영 통보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상식이 뒤집힌 나라

그렇게 정권과 재벌이 국정을 농단해온 나라
그럼에도 재벌은 절대 건드릴 수 없는 나라
오늘 이재용 회장의 영장 기각은
탄핵 심판을 앞두 정권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는
촛불국민의 소박한 바램은 여전히 멀고도 험함 길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일 뿐입니다.
 

정권교체, 재벌개혁, 언론개혁이 왜 반드시 필요한지
피부로 체감하고 두 눈으로 목도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아직 탄핵 심판의 결과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이 유리하자 저들은 온갖 억지로
비열한 시비를 끊임없이 걸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원의 권리를 무시한 '당원 배제'라는
해괴망측한 '경선룰'을 당내 다른 주자들이 주장합니다.
정권교체라는 첫번째 산을 넘어야만
저 모든 것들이 해결될 수 있는 시작을 할 뿐임을
그 간절한 국민의 염원을 저 '정치꾼들'은 과연
얼마나 마음에 와닿게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큰 길을 가고. 준비가 안된자는 공작을 합니다.
국민과 함께 가는 사람은 국민의 마음을 담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가는 자는 자신의 밥그릇만 챙깁니다.
진짜 국민의 마음을 담고 가는 사람. 누구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합니까. 
 

 

참고 : 재벌개혁 없이 경제민주화도, 경제성장도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0783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