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최린등 독립운동을 하던 동료들이자발적으로 창씨개명을 하고 친일파가 되자이 일에 크게 분노한 홍명희가 한용운을 찾아와 말했다. "이보게, 만해! 이런 개같은 놈들을 봤는가?" 그 말을 들은 한용운은 홍명희에게 조용히 답했다. "그놈들은 개같은 놈들이 아닐세." 홍명희는 친구인 한용운의 말을 듣고는 의아해했다.그리고는 무슨 소리냐고 따지자 한용운이 말했다. "자고로 개란 주인은 배신하지 않는 법이네그런데 그놈들은 조국과 민족을 배신했으니어찌 개와 같다고 할 수 있겠는가?그놈들은 개만도 못한 놈들이라고 해야 옳은 말이지." 그 말을 들은 홍명희는 감탄하더니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이런! 내가 개한테 큰 실례를 범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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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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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가 내 침대에 똥싸놓음...
지장무색님 개가 개만도 몬하네요...
충성심이 없엉 ㅠㅠ
에잇 버릇을 잘못들였네.
어디서 봤는데... 응가 잘 가리던 개가 갑자기 못가리고 반려인이 머물던 곳에 응가를 싸는건 자주 자리를 비우는 반려인을 그리워해서라고....
요즘 알바시작해서 저녁늦게 들아와서 그른가..
그런듯 하네요.... 오랫동안 반려견과 같이 지내다가 갑자기 반려견과 떨어져서 자리를 비우기 시작하면 반려견은 그 곳에 응가를 누기 시작한다네요. 갓형욱님이 그러시길 '강아지는 자기들이 먹고 자고 노는 곳에서는 응가를 안 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알바 끝내고 돌아오시면 님 개랑 님 침대에서 놀아주고 거기서 밥도 주고 해 보세요.
개야 미안해ㅠㅠ 드립의 시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만해 한용운 선생님 bb
개한테 사과해
개새x 할때 개가 강아지를 뜻하는게 아니고 가짜라는 뜻이던데 즉 가짜새끼 ...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일종의 패드립
복종 / 한용운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 하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해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한용운 선생님 시중에 가장좋아하는 시...
홍명희 임꺽정 진짜 명작인데
3ㅊ~
어느날 한용운이 친일 주지들이 가득 모인 회의장에 우연히 참석하여 연설을 하게 되었다. 한용운은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주지들은 모르겠다고 했고 한용운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은 바로 똥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한용운은 "하지만 똥보다도 더 더러운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아십니까?"라고 물었고 주지들은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한용운은 "그건 송장입니다. 똥 옆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있어도 썩어가는 송장 옆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송장보다도 더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고 했다. 흥미가 동한 주지들이 귀를 기울이자 한용운은 단상을 후려치며 벽력같이 외쳤다. "바로 여기에 모인 네놈들이다!"
맨날 혼나도 따르는거 보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나는 독립운동이 싫다.
3추~!!
3추!!
감동~
3추
???: 울아빠 욕하다니 다 블랙이야 교과서에 한용운 다 빼
이런 얼굴로
저런 대사를
날리지 마시라구요
서정주 하고 참 많이 대비되는 시인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