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면 이렇게 많은 우리나라 아이들이 굶는단 말이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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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드실만큼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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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그렇게 큰나라였구나
글로벌이라지만
아직 모두 하나의 국가는 아닌데 ㅠㅠ
그런데 애들만 40억?
저기 어느 나라예요? 와... 어린이만 40억..
어린이가 40억이면 인구가 란 100억은 넘는다는 소리인가요?
통계상 국내 결식아동은 40만 정도 된답니다
그렇게나 많이 굶나요?
통계청 좀 찾아봤는데 작년기준 아동급식지원이 35만 정도였으니까
사각지대 인원들 생각하면 올해 30만 후반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아 지금 17년이지...
올해가 16년 작년이 15년 이야기입니다.
우리 지구의 오타?
어린이가 40억이면 어린이도 군대가야 하나요?
40 억이 먹을수 있는 돈이다 아껴 먹자 @@ 라는 의미네요~
저출산 문제 해결됐나?
ㅋㅋㅋㅋㅋ
혈기왕성할때
몇억마리씩 죽여보셨잖..아닙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어린이 강대국!
ㅋㅋㅋ
평행세계에서 오신듯
40만명이나 굶고 있습니다.
8조원이 낭비된다는데엔 아무 태클이 안걸리네
근데 저런 소리를 들어도 별로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질 않음. 비슷한 예로 대변 보고 닦을때 휴지 한 조각 아끼면 나무가 연간 몇 그루 보존된다던가..
물론 그와는 별개로 절약을 실천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그냥 그렇다고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쓰래기만 40억명이 먹을수있는 양이라는말 아닐까요?
40만명의 오타인듯
8조원이 쓰레기통에... 가 아니라...
그중 7조하고 몇천억원이 주머니로 들어가고 나머지 천억원정도가...소모된다고 봐야겠지?
8조/40억 하니까 2000원 나오네용
문장상 "8조원정도면 약 40억명의 어린이에게 밥을 먹일 수 있는 양이다"라고 말하고싶었던듯
ㅇㅇ 그냥 40억명 정도가 밥을 먹을 수 있다를 말하고 싶었던거 같은뎅
조금 논외이고 진지 빨자면 저 말들이 전 아직도 와닿지 않는 것이,
음식물을 먹을 만큼만 퍼서 아껴먹으면 전체준비한 음식물이 남게 되고 결국 버리게 되지 않나요? 그리고 버리지 않고 남은 음식들이 결식아동들에게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런 글구들이 써있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푸드뱅크가 있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그곳에 기부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자신들의 이윤때문에 하는 말인거 같아요.
어느 조사에 보면 이미 식량은 전인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의 이윤문제로 분배되지 않는다는 칼럼도 본적이 있어요. (미국놈들이 옥수수같은거 남은거 바다에 몇만톤을 걍 버린데요...아프리카까지 가는 수송비가 더비싸다고...-_-)
저런거 써놓으려면 우리는 뭐뭐를 하고 있으니 아껴드시면 이런저런 도움이 어디에 갑니다.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
주로 저런 말구가 붙은 곳은 자율배식이 가능한 뷔페나 대형식당.
▶애초에 그런 곳은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모자르지 않도록 넉넉하게 만듦.
▶손님이 미어터져서 그날 분량 다팔지 않는 이상 남는건 버려야됨.
▶가끔 남은 분량이 많으면 버리기 아까워서 다음날 팔기도하는데.
음식점의 음식 재활용-판매는 불법임.
▶음식이 아니더라도 많이 먹으면 재료 많이 든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매일 들여오는 재료량은 항상 비슷하고, 재료나 음식이 많이 남았다?,
모자르다? 이건 그냥 그 식당주인이 자기 가게 테이블 회전율도 모르고
그냥 운영을 못한다는 말.
▶뷔페, 대형식당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감.
음식을 적당히 퍼갑시다. >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입니다. > 음식점 수익을 늡니다.
가끔 유통기한이 넉넉한 빵집 같은 경우는 가끔 남는 빵들을 기부하기도 하는데
그런 집 사장님들은 어차피 더 넉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음.
이미 식량 문제는 해결됬지요. 그럴 능력이 이미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다만 그것을 생산하고 다시 보급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모든 인구가 배불리 먹고 살 만큼의 식량을 생산하면
식량의 가치는 당연하지만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그건 식량으로 '자본주의'내부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 어떤 사람에겐
당연하지만 소득의 감소로 이어지고요.
사실 세계 5개 식량 기업이 8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마당에 ..
절대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겠죠.
응 재활용하니까 괜찮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조금 진지빨자면
뷔페에서 먹을만큼만 먹으면 조리하는 음식양이 많이 줄어들겠죠.
뷔페에서 하루 팔만큼 미리 다 만드는거 아닙니다.
재료손질과 요리준비만 어느정도 해놓고 손님오는거, 밖에 남은거 보고 만들어서 추가하는 식이지요
초밥등 뷔페의 메인이나 내놓으면 바로 없어지는 것들은 앞에 요리사가 바로바로 채우고 홀에 불고기같은건 알바나 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싶으면 재깍 보고해서 만들어 채워넣는 식입니다.
그래서 먹을만큼만 퍼먹으면 10번 조리할거 8번만 조리하고 재료는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다시 조리해서 나가게되니 좋다는것 같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실제 저희가게는 음식물쓰레기가 얼마 이하로나오면 얼마를 기부합니다,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식량을 생산할 능력이 모자라서 굶어죽는게 아니라 균형있게 분배할 방법을 못찾아서 굶어죽는건데.
뷔페에서 낭비 안한다고 그 음식이 굶는 사람한테 가지는 않음.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좀 장기적으로보면, 안남기는게 지속될 경우에 가계측이 만드는 음식량이 감소하겠고 그에 따라서 안팔리고 버리는 양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요.
어린이라 해도 한끼식사 2천원이면 만들수 있는거였나? 요즘물가에?
의도전달만 되면 되지 이런걸로 엄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