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현들의 말씀이
예쁘면 3년가고
착하면 30년가고
요리잘하면 300년 간다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두집살림하던 어떤 할배가 잠은 작은마누라집에서 자도 밥은 큰마누라집에서 먹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죠
사과로2018/10/24 10:24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외모'도' 이뻐야 한다는거지 외모'만' 이쁜 배우자는 이혼입니다
성격이나 마인드...로인해 사람이 미워보이기시작하면 아무리 이뻐도 밉상이거든요
이쁜 여자연애인이 메갈인증했다고 하면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ㅎㅎ
FelliceGatto2018/10/24 10:44
다른조건이 같다고 하면 무조건 이쁜게 오래가긴 할거 같습니다.
이쁜데 착해 - 오래감, 못생긴데 착해 - 오래감(높은 확률로 바람날 수 있음)
이쁜데 악녀 - 초기에 좀 참아보기도 함, 못생긴데 악녀 - 결혼자체가 어려움
곰법사2018/10/24 12:05
제 와이프가 되게 예쁜 편인데요.
가끔 엄청 빡칠 때도 와이프 얼굴 보면 하 그래도 예쁜걸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결혼 3년차입니다.
..
dagdha2018/10/24 12:17
배우자가
얼굴이 예쁘면 3주 좋고
몸매가 예쁘면 3달 좋고
음식을 잘하면 3년 좋고
성격이 좋으면 30년 좋다.
라고 하더라구요.
슈켄2018/10/24 12:24
얼굴이 이쁜데
요리도 잘하고
마음도 착하고
아이도 잘키우고
양가 어르신에게도 잘하고
밤에도... 네에....
판타지 소설인가요?
템플러뽑자2018/10/24 12:48
농산물 시장에 가도
예쁜 채소 과일이 더 비쌈
그리고 값어치를 함
원래 예쁘고 맛있는 과일이나 채소일 수도 있지만
qc가 더 좋음
예쁜 상품이라 더 애지중지 관리하고
예쁘게 보관함
그래서 상태도 더 좋음
못생긴 채소 싸게 팔아서 사면
금방 시듬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예쁜애들이 관리도 더 잘하는 경향이 있어요
옷사고 운동하고 꾸미면 테가 나니까요
할 맛이 나죠
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은
선천적으로 예쁜것도 좋은데
후천적인 꾸준한 노력으로 곤겅하고 예쁘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근데 잘난야들이 후천적으로 노력도 더 하는
더러운 현실
꼭 키 180인 친구놈이 깔창 또 까는 그런 느낌
칼리소나2018/10/24 12:55
제 기억이 맞다면...
예쁜아내를 맞이한 남편이라기보단 남편눈에 예쁜 사람이라는걸 본적이 있음.
그리고 아내 자기 자신이 예쁜이라는거도 정확히는 자기자신을 사랑하여 자존감이 높은 사람임.
그냥 예쁘다는 단어로 퉁치는거보단 좀더 디테일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걸로 기억함...
객관적으로 약간 외모가 낮다고 해도 남편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며, 여성분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으면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가 더 알맞은 결과라고 봤음.
근데 보편적으로는 본문의 말이 맞을수도...
할매감자2018/10/24 13:04
이거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여자가 이쁠수록+남자가 돈이 많을수록 행복한 결혼으로 평가한다는 결론이었어요. 이쁜여자일수록 구애하는 남자가 많는데, 미녀를 차지한 남자는 자신의 외모를 커버할만큼 돈이 많고, 그 돈을 벌만큼 능력이 있고, 매너든 지식이든 이성을 사로잡을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백종원씨 커플 많이 나오던데 완벽한 예시가 아닐까 싶네요.
OUVictor2018/10/24 13:27
엄청 구시대적인 내용입니다.
결혼을 안하고 있으면 진짜 못생긴 사람이라도 거의 부모 등에 떠밀려 마지못해 결혼한 세대나 그렇지요.
못생긴 건 어쩔 수 없으니 집안일을 잘하거나 다른데 잘하는 것을 강조 하고 싶어서 이런 식이죠.
지금 시대는 외모도 성형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못생기면 결혼 자체를 못합니다.
결혼 하신 분들은 못생기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다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으니깐...
모로모로모모2018/10/24 13:30
겁나 저차원적이네요 ㅋㅋ 예쁜아내를 둔 남편일수록 아내한테 잘한다고? 이글의 논지대로라면 그럼 아내한테 잘 못하는 이유는 아내가 못생겨서겠네요? ㅋㅋ 남자들 뇌가 무슨 단순그자체도 아니고, 성격도 예쁘고 잘맞고 사랑하고 자기눈에 이쁘니까 잘하는거죠
그리고 거지같은사람은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거지같이하고 바르고 착실한 사람은 얼굴이 좀 못나도 잘합니다
이런글볼때마다 여자=외모가 전부. 뭐이딴 얘기라도 하고싶은건지.
요리하는흔남2018/10/24 13:31
잘생기고 예쁜건 진짜 다다익선이죠
disslove2018/10/24 13:57
저 말을 바꿔서 자신의 외모에 자신에 있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같은 소리 같지만 객관적으로 이쁜데 스스로 자신없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런경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아닐테니. 또 외적으로 별론데 자신감넘치눈 사람도 매력있어요 자신없는것보다는 의식의 흐름으로 글쓰는 즁 정리하기 귀찮다
cogito2018/10/24 14:15
아내 얼굴이 예쁘면 행복하다는 결론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결혼을 안 해본 사람들....
아내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류를 해보면...
1. 예쁘고 배려심도 많다
2. 안 예쁘지만 배려심이 많다
3. 예쁘지만 자기밖에 모르고 성질이 고약하다
4. 안 예쁜데다 자기밖에 모르고 성질이 고약하다
1번과 4번의 경우는 최선, 최악의 선택에 있어 당연히 문제가 안되겠고 문제는 2번이 나으냐 3번이 나으냐인데....
당연히 3번보다 2번이 1000배는 더 낫습니다!
싱글2018/10/24 14:53
슬픈진실 ㅠ
Tooth22018/10/24 14:56
흠 연구 내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혼 생활에 만족도가 높은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의 외모에 만족 하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와이프가 객관적으로 엄청 이쁘진 않습니다.
와이프가 애 둘놓고 키우느라 혼을 뺄때
남편인 저는 아웃오브안중이라 좀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와이프가 좀 미워졌었습니다.
그때 그래도 내 마누라다 생각하면서 속으로 그리고 말로도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진짜 이뻐보이더군요. 그러면서 부부관계도 좋아졌고 애들 좀 컸다고 둘이 여행도 다니고 합니다.
결론 : 와이프가 이쁘(다고 말이라도 하다보)면 좋다!
100달러2018/10/24 15:21
남편의 외모는 아내의 결혼 만족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에서 믿고 걸렀다
FilipLyubov2018/10/24 15:22
밤에 자려고 불 껐는데 누워서 잔소리하는 그 어둠 속 보이지도 않는 얼굴이 아이돌이면 뭐할래요...
착하고 털털한게 예쁜것보다 훨씬 중요.
자존감 높은게 가장 중요해요- 자존심 말고.
잘생긴 사람, 예쁜 사람이 좋은건 자존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자존감 부재를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라도 좀 낮다 정도 아닌가싶네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 만큼 상대를 힘들게 하는건 없어요.
남녀 사이에서만 문제 되는게 아니예요.
자존감 낮은 장인/장모/시부/시모가 내 배우자가 당신들한테 하는걸 당신들 친구의 자식의 배우자가 "한다카더라"는거랑 비교하면서 힘들게 하는거예요.
그 "카더라" 얘기를 지어내는 것도 자존감 낮은 어르신들이 자존심 대결에서라도 남을 이겨먹으려고 소설 쓰는거고요.
Jormungandr2018/10/24 15:29
이런 거는 무슨 논리로 나오는 건지 보고 놀랐음
게시글 내용이 맞는 거임
내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면이 훌륭한 사람도 드무니까
환자탈출2018/10/24 15:30
예쁜건 3년간다 - X
자녀도 따라서 예쁨
못생긴건 평생감
겨울왕곰2018/10/24 15:44
아내가 이쁜것보다 남편이 아내를 지속적으로 이쁘다고 봐주는게 결혼 생활을 유지 시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뻐야 이쁘게 볼 수 있습니다.^^
sozener2018/10/24 16:06
남녀 둘다 서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야 오래 가는것 같아요. 인성이 훨씬 중요하긴 하지만 육체적 호감도 엄청 중요한 듯.
맥심믹스2018/10/24 16:07
정확힌 기억안나는대 볼품없고 마른 여자를 장인이 양한마리의 예물을 주고 데려가라 하자
사위가 양12마리를 주고 데려왓더니 다음해 아내가 천하일색이 돼어있더라..는 이야기가 있음
고학력변태2018/10/24 16:24
남녀 통틀어 외모는 옵션일 뿐.
결국 말 잘 통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더 오랜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해서 자식도 있죠.
그러니깐 니들은 결혼하지마!
김칰힌2018/10/24 17:27
이왕이면 다홍ㅊㅣ마
하스하나2018/10/24 17:31
객관적이아니라 주관적으로 이쁘면인듯
그러면 정답!
유아더버디즈2018/10/24 17:44
이런 통계는 절대 데이터를 안보여줌...
어흥할꼬야2018/10/24 18:55
님들 의미 없는거 아시죠?
아르샤2018/10/24 19:43
아 그래서 페미 쿵쾅이들이 ...
오유선생L2018/10/24 19:46
..........대학교 모델하던 여친이랑 길게사귄적 있었는데요.
진짜 쌩얼도 하도 예뻐서 화장자체를 잘 안하고 서툰 여자친구 사겼었는데
한 3년이 지나도 가끔씩.. 뜬금없이 얼굴보다가 '예쁘네..' 하는 경우가 있었죠.
아무리 오래봐도. 정말 예쁜여성은 그냥 뜬금없이 '이쁘네..' 라는 느낌이 잊을만하면 상기하게 됨.
판피린티2018/10/24 19:52
나이 먹어보니까 결국은 성격이 크게 좌우합니다.
얼굴 못 생겨도 평생 같이 사는데 지장없지만 성격 안 맞으면 평생 고통받습니다.
바츠2018/10/24 19:57
그게 아니라..
우리가 결국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라는게 중요할 수밖에 없죠.
이쁜 배우자는 그런 점에서 늘 강점이 있습니다.
아 저 남자는 아내가 참 이쁘네 좋겠다
아 아내가 이쁘니 남편이 참 뭔가 잘난 게 있겠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남편을 보게 되죠.
위에 몇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은 다 비슷비슷해서 결혼 생활 중의 갈등은 늘 있는 거기 때문에
남들과 같은 조건이라면 결국 외부적으로 어떻게 보이느냐에서
남들보다 더 낫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죠.
물론 이 의견은 사랑이라는 기본적은 전제를 깔고 하는 말입니다.
이쁘다고 해서 사랑이 더 하고 덜하고 하는 건 초기 뿐이니 결혼생활 전체로 볼 땐 변수가 되지 못하죠.
한 마디 요약
"네"
옛 성현들의 말씀이
예쁘면 3년가고
착하면 30년가고
요리잘하면 300년 간다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두집살림하던 어떤 할배가 잠은 작은마누라집에서 자도 밥은 큰마누라집에서 먹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외모'도' 이뻐야 한다는거지 외모'만' 이쁜 배우자는 이혼입니다
성격이나 마인드...로인해 사람이 미워보이기시작하면 아무리 이뻐도 밉상이거든요
이쁜 여자연애인이 메갈인증했다고 하면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ㅎㅎ
다른조건이 같다고 하면 무조건 이쁜게 오래가긴 할거 같습니다.
이쁜데 착해 - 오래감, 못생긴데 착해 - 오래감(높은 확률로 바람날 수 있음)
이쁜데 악녀 - 초기에 좀 참아보기도 함, 못생긴데 악녀 - 결혼자체가 어려움
제 와이프가 되게 예쁜 편인데요.
가끔 엄청 빡칠 때도 와이프 얼굴 보면 하 그래도 예쁜걸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결혼 3년차입니다.
..
배우자가
얼굴이 예쁘면 3주 좋고
몸매가 예쁘면 3달 좋고
음식을 잘하면 3년 좋고
성격이 좋으면 30년 좋다.
라고 하더라구요.
얼굴이 이쁜데
요리도 잘하고
마음도 착하고
아이도 잘키우고
양가 어르신에게도 잘하고
밤에도... 네에....
판타지 소설인가요?
농산물 시장에 가도
예쁜 채소 과일이 더 비쌈
그리고 값어치를 함
원래 예쁘고 맛있는 과일이나 채소일 수도 있지만
qc가 더 좋음
예쁜 상품이라 더 애지중지 관리하고
예쁘게 보관함
그래서 상태도 더 좋음
못생긴 채소 싸게 팔아서 사면
금방 시듬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예쁜애들이 관리도 더 잘하는 경향이 있어요
옷사고 운동하고 꾸미면 테가 나니까요
할 맛이 나죠
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은
선천적으로 예쁜것도 좋은데
후천적인 꾸준한 노력으로 곤겅하고 예쁘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근데 잘난야들이 후천적으로 노력도 더 하는
더러운 현실
꼭 키 180인 친구놈이 깔창 또 까는 그런 느낌
제 기억이 맞다면...
예쁜아내를 맞이한 남편이라기보단 남편눈에 예쁜 사람이라는걸 본적이 있음.
그리고 아내 자기 자신이 예쁜이라는거도 정확히는 자기자신을 사랑하여 자존감이 높은 사람임.
그냥 예쁘다는 단어로 퉁치는거보단 좀더 디테일하게 볼 필요가 있다는걸로 기억함...
객관적으로 약간 외모가 낮다고 해도 남편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며, 여성분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으면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가 더 알맞은 결과라고 봤음.
근데 보편적으로는 본문의 말이 맞을수도...
이거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여자가 이쁠수록+남자가 돈이 많을수록 행복한 결혼으로 평가한다는 결론이었어요. 이쁜여자일수록 구애하는 남자가 많는데, 미녀를 차지한 남자는 자신의 외모를 커버할만큼 돈이 많고, 그 돈을 벌만큼 능력이 있고, 매너든 지식이든 이성을 사로잡을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백종원씨 커플 많이 나오던데 완벽한 예시가 아닐까 싶네요.
엄청 구시대적인 내용입니다.
결혼을 안하고 있으면 진짜 못생긴 사람이라도 거의 부모 등에 떠밀려 마지못해 결혼한 세대나 그렇지요.
못생긴 건 어쩔 수 없으니 집안일을 잘하거나 다른데 잘하는 것을 강조 하고 싶어서 이런 식이죠.
지금 시대는 외모도 성형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못생기면 결혼 자체를 못합니다.
결혼 하신 분들은 못생기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다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으니깐...
겁나 저차원적이네요 ㅋㅋ 예쁜아내를 둔 남편일수록 아내한테 잘한다고? 이글의 논지대로라면 그럼 아내한테 잘 못하는 이유는 아내가 못생겨서겠네요? ㅋㅋ 남자들 뇌가 무슨 단순그자체도 아니고, 성격도 예쁘고 잘맞고 사랑하고 자기눈에 이쁘니까 잘하는거죠
그리고 거지같은사람은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거지같이하고 바르고 착실한 사람은 얼굴이 좀 못나도 잘합니다
이런글볼때마다 여자=외모가 전부. 뭐이딴 얘기라도 하고싶은건지.
잘생기고 예쁜건 진짜 다다익선이죠
저 말을 바꿔서 자신의 외모에 자신에 있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같은 소리 같지만 객관적으로 이쁜데 스스로 자신없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런경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아닐테니. 또 외적으로 별론데 자신감넘치눈 사람도 매력있어요 자신없는것보다는 의식의 흐름으로 글쓰는 즁 정리하기 귀찮다
아내 얼굴이 예쁘면 행복하다는 결론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결혼을 안 해본 사람들....
아내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류를 해보면...
1. 예쁘고 배려심도 많다
2. 안 예쁘지만 배려심이 많다
3. 예쁘지만 자기밖에 모르고 성질이 고약하다
4. 안 예쁜데다 자기밖에 모르고 성질이 고약하다
1번과 4번의 경우는 최선, 최악의 선택에 있어 당연히 문제가 안되겠고 문제는 2번이 나으냐 3번이 나으냐인데....
당연히 3번보다 2번이 1000배는 더 낫습니다!
슬픈진실 ㅠ
흠 연구 내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혼 생활에 만족도가 높은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의 외모에 만족 하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친구/얼굴 예쁜거 3년이야~
나/ 3년간 이라도 좋았잖아!
불알친구 끼리 농담였어요..다구리 치지 마세욤...
와이프가 객관적으로 엄청 이쁘진 않습니다.
와이프가 애 둘놓고 키우느라 혼을 뺄때
남편인 저는 아웃오브안중이라 좀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와이프가 좀 미워졌었습니다.
그때 그래도 내 마누라다 생각하면서 속으로 그리고 말로도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진짜 이뻐보이더군요. 그러면서 부부관계도 좋아졌고 애들 좀 컸다고 둘이 여행도 다니고 합니다.
결론 : 와이프가 이쁘(다고 말이라도 하다보)면 좋다!
남편의 외모는 아내의 결혼 만족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에서 믿고 걸렀다
밤에 자려고 불 껐는데 누워서 잔소리하는 그 어둠 속 보이지도 않는 얼굴이 아이돌이면 뭐할래요...
착하고 털털한게 예쁜것보다 훨씬 중요.
자존감 높은게 가장 중요해요- 자존심 말고.
잘생긴 사람, 예쁜 사람이 좋은건 자존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자존감 부재를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라도 좀 낮다 정도 아닌가싶네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 만큼 상대를 힘들게 하는건 없어요.
남녀 사이에서만 문제 되는게 아니예요.
자존감 낮은 장인/장모/시부/시모가 내 배우자가 당신들한테 하는걸 당신들 친구의 자식의 배우자가 "한다카더라"는거랑 비교하면서 힘들게 하는거예요.
그 "카더라" 얘기를 지어내는 것도 자존감 낮은 어르신들이 자존심 대결에서라도 남을 이겨먹으려고 소설 쓰는거고요.
이런 거는 무슨 논리로 나오는 건지 보고 놀랐음
게시글 내용이 맞는 거임
내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면이 훌륭한 사람도 드무니까
예쁜건 3년간다 - X
자녀도 따라서 예쁨
못생긴건 평생감
아내가 이쁜것보다 남편이 아내를 지속적으로 이쁘다고 봐주는게 결혼 생활을 유지 시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뻐야 이쁘게 볼 수 있습니다.^^
남녀 둘다 서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야 오래 가는것 같아요. 인성이 훨씬 중요하긴 하지만 육체적 호감도 엄청 중요한 듯.
정확힌 기억안나는대 볼품없고 마른 여자를 장인이 양한마리의 예물을 주고 데려가라 하자
사위가 양12마리를 주고 데려왓더니 다음해 아내가 천하일색이 돼어있더라..는 이야기가 있음
남녀 통틀어 외모는 옵션일 뿐.
결국 말 잘 통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더 오랜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해서 자식도 있죠.
그러니깐 니들은 결혼하지마!
이왕이면 다홍ㅊㅣ마
객관적이아니라 주관적으로 이쁘면인듯
그러면 정답!
이런 통계는 절대 데이터를 안보여줌...
님들 의미 없는거 아시죠?
아 그래서 페미 쿵쾅이들이 ...
..........대학교 모델하던 여친이랑 길게사귄적 있었는데요.
진짜 쌩얼도 하도 예뻐서 화장자체를 잘 안하고 서툰 여자친구 사겼었는데
한 3년이 지나도 가끔씩.. 뜬금없이 얼굴보다가 '예쁘네..' 하는 경우가 있었죠.
아무리 오래봐도. 정말 예쁜여성은 그냥 뜬금없이 '이쁘네..' 라는 느낌이 잊을만하면 상기하게 됨.
나이 먹어보니까 결국은 성격이 크게 좌우합니다.
얼굴 못 생겨도 평생 같이 사는데 지장없지만 성격 안 맞으면 평생 고통받습니다.
그게 아니라..
우리가 결국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라는게 중요할 수밖에 없죠.
이쁜 배우자는 그런 점에서 늘 강점이 있습니다.
아 저 남자는 아내가 참 이쁘네 좋겠다
아 아내가 이쁘니 남편이 참 뭔가 잘난 게 있겠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남편을 보게 되죠.
위에 몇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은 다 비슷비슷해서 결혼 생활 중의 갈등은 늘 있는 거기 때문에
남들과 같은 조건이라면 결국 외부적으로 어떻게 보이느냐에서
남들보다 더 낫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죠.
물론 이 의견은 사랑이라는 기본적은 전제를 깔고 하는 말입니다.
이쁘다고 해서 사랑이 더 하고 덜하고 하는 건 초기 뿐이니 결혼생활 전체로 볼 땐 변수가 되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