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 번도 들고가본적이 없어서 문득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카메라도 컴팩트하거나 핸드폰이 아니라
멀리서 보기만하면 전문가포스있는 DSLR을고 간단한 스냅샷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있으면,
결혼식 당사자에게 허락을 안받으면 웬지 민폐가 아닐까해서요..
이번에 친구 여동생 결혼식을 가는데 가져갈지말지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s://cohabe.com/sisa/78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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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허락없으면 민폐죠
역시 그렇겠죠? 답변감사합니다 !
당사자가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잇지 않다면 민폐죠
민폐라 생각되면 민폐가 맞군요. 감사합니다 !
메인 사진사도 싫어합니다
아 ! 그렇지요 ! 답변 감사합니다 !
옛날에 딱 한번 그랬던 적이있었습니다. 사진에 입문해서 열정이 대단할 때였죠. 사촌누나 결혼식이었는데 뒤에서 카메라들고 돌아댕기면서 찍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흑역사 top3중에 하나에 들정도로 부끄러운 기억이네요 ㅎㄷㄷ.
저도 친구 결혼식때 저는 탑 1
흑역사군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친구 여동생 결혼식이면 허락을 구하세요.
그리고 메인 사진작가분 동선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허락 못 받으면 안 가지고 가시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안가져가는게 예의가 맞군요. 감사합니다 !
부탁 받은게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나중에 이불 킥 할일 없어요
이불킥 방지를 위해서 안들고가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찍어주는거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면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찍어줄까 하면 웰컴 나올겁니다
찍고싶을땐 역시 허락을 구하는게 먼저가 맞군요.
당사자가 싫어할 이유는 없을 거에요. 자기 결혼식 사진 찍어주는 것 싫어할 신부가 있나요. 현직으로 뛰는 제 입장에서도 괜찮습니다. 다만, 전에 원판 찍는데 제가 촬영할 때마다 제 어때 뒤에 붙으셔서, 제 플래시 터뜨릴 때마다 바로 이어서 계속 플래시 터뜨리시던 분 계셨는데(끝까지) 좀 신경쓰이더군요.신부랑 일면식도 없는데 신부에게 ‘아빠 친구란다’ 라고 하고 계속 촬영...굳이 원판까지 그러실 필요는....
저는 앉은 자리에서만 찍어줍니다.
사진사분 돈 받고 일하시는데 저때문에 안좋게 나오면 민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친구 여동생이라 눈치보는 봉사는 할필요없죠
결과물 자신있으면 서플이즈 선물이죠
근데 처음이시라면 말리고 싶네유
메인작가 방해되기 쉬워유
윗분말 인정...
결과물에 자신있으면 나서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가져가지 마세요^^
남의 결혼식 사진 망치는 길입니다...^^
아오... 매주 촬영때마다 나이많으신 분들
단상으로 올라오는데..아주 미쳐버릴것 같아요..ㅜㅜ
제가 잘찍어서 신랑 신부 드릴께요..해도
막무가내... 내장 후레쉬 펑펑 터트려서 원판작가 동조기 작동하고...
70 200이면 앉은자리에서 충분
dslr로 사진 찍어 주면 좋아 합니다 ~
요즘 다 폰카거든요
근데 친구면 몰라도 친구 동생이라니 물어봐야 할거같네요
친구여동생인데 왜?
뭐 방해만 안된다면야. 전 촬영때 스마트폰으로 신랑신부 적극 적으로 찍는 사람 보면 오히려 거기 비치는 신랑신부 찍습니다.
그리고 찍는 분의 얼굴에 들이밀죠..ㅋㅋㅋ 그럼 피하더군요.
댓글 반응에 놀랬습니다
찍어주는게 민폐일줄은 몰랐네요
저는 사진을 업으로 하지도 않고 잘찍는 것도 아니지만
주변사람들이 제가 사진을 취미로 한다는건 알아서 늘 주변인들 결혼식때마다 별도의 동의없이 들고가서 스냅찍어줬는데말이죠
폰카로도 어차피 다들 찍으니
난 그럴바엔 사진기로 더 나은 사진찍어서 줘야겟다는 맘이엇는데 사회적인 분위기는 그게 아닌가보네요
연습삼아 찍어보는거야 뭐 저는 생판 모르는 곳에서도 몇판 찍어보는데요 뭐 테스트라 바로 지우긴 하지만
망원위주로 메인작가 방해 안되게 찍으면 좋을듯해요 친한친구면요
왜 가져가야 하는지 이유가 답을 주겠죠
민폐죠
전 일단 웨딩 현업이구요..친구여동생하고 친하세요??? ㅎ
친해서 사진찍는게 아니라 걍 사진 연습 아닌가요??
전 신랑신부에게 물어봐서 공식 촬영아닌 사람 버진로드 연단 올라오지 말라고 합니다. 찍을꺼면 부모님 자리 뒷쪽에서 망원으로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