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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속에 구매했는데...
걸렸어요,
14년만에 다시 산 XA2 ...
서랍에 넣어놨는데.
오늘 필름 넣어서 주말에 쫌 찍을까 했는데...
차에 뒀어야 했는데...
멍청하게 내가 왜 그랬을까...
하...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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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짜리 용돈모아 사셨다는데 무서우시네요ㅜㅜ
화이팅입니다.
네 화이팅 임니다.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허락보단 용서가 빠르다는말로 위로의 한말씀 드려봅니다..
용서를 구해야죠 뭐 야단치면.
몇만원에 너무 심하신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자기가 벌어서 용돈 준 것이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