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 일도 아닌데
뭔가 훈훈하다고 할까나...
뭔가 지대로 된걸 본 느낌이랄까나;;;
뭔가 표현이 잘 안됩니다만
좋은 기분이 나서 퍼왔습니다.
주작이 아니길 빌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8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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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작이길 빌고 있겠습니다.
뭔가 교과서적이다..
주작인듯...주르륵...
뭔가...
철수: 영희야 안녕? 오늘부터 개학이구나 ^^
영희: 철수야 안녕 오랜만이야 방학 잘보냈니?오늘부터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자 ^^
철수: 응 어서 친구들 만나고싶어 ^^
이런 대화를 보는것 같네요 ^^
일억이면 어떨까?
막 테스트 해보고 싶당..ㅎㅎ
그러니 주작이길...
천만원이니까..
1억이면 어떨까
주작이든 아니든 팍팍한 세상속에서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아졌으니 일단 추천
늬들은 결혼 해라.... ...
금액의 문제가 아닌 듯 천만원이던 일억이던 일억이면 큰돈이니 고민은 되겠지만 부모님은 은혜가 일억보단 훨씬 소중하죠
어서 애도 놓아라.. 나라가 건강해질듯..
1금융에서 대출 못받고 2금융 알아보는 정도면 밑빠진독에 물붓기일지도...
천만원이 무슨 사업자금이고 천만원도 제2금융을 바라봐야 하는게 무슴 사업자금이야...ㅎㅎ
주작도 초6 정도가 쓴 주작인듯...
화 훈훈하네요...
근데 주먹이 왜 아플까요? 제 방 문은 왜 부셔져있는거죠?
여기선 여자가 훈훈한게 아니고 남자가 훈훈해요~~ 일단 자기돈이지만 미래와이프한테 말하고 허락을 구하니 저런상황이라면 당연히 멀쩡한 여자라면 ok 하지요 이상한 남자라면 말도 없이 멋대로 하고선 니가 무슨상관?이런 태도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사유가 사업자금이 아니고 병원비라든지 다른거였으면 좀더 훈훈했겠지만... 사업자금은 이번 한번으로 끝날지 알 수가 없음. 천만원돈 쓰는 걸 독단적으로 이미 결정하고 아버지에게도 알린 후에야 의견물어보는 것도 그냥 통보를 자기마음에 편한 방식으로 했을 뿐임. 결혼 전이니 이건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 앞에서 혼자 책임못지는 큰소리 떵떵치고 가족들한테 같이 책임부담시키는 성격은 잘 안변하던데. 다음엔 1억 부족하다고 하시면 어떡함? 우리 아버지도 사업 비슷한 거 하시지만 자금융통문제 같은 거 한 번도 자식에게 티내신 적 없음. 게다가 결혼 앞둔 자식에게..? 날 돕든지 마음 불편해하란 뜻이지. 여자 인격은 굉장히 이성이 감동할만하게 만들었는데 남자쪽은 그에 걸맞진 않네요.
천만원은 사실.. 얼마 안되니깐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주작인 것 같음. 마통도 5천까지 웬만하면 되는데..
사업자금으로 1천만원이면 용돈 수준이고, 길어봤자 2달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2금융 갈 정도면 사업 상황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1금융에 돈을 못 빌릴 정도로 엉망이거나, 한도초과 되었다고 봐야 하니까요.
재수없음 결혼 후, 사업 빚 때문에 개고생하겠네요. ㅋ
물론, 주작이 아니라면.
신랑쪽이나 신부나 경제 관념이 좀 그러네....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아서 사업하려고 하는 시아버지도 경제관념이나 사업수완도 의심되고. 그런 아버지에게 돈 주겠다는 신랑도 빠릿하지 않고. 얼마인지 어떻게 된 건지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덥석 주라고 하는 건 무슨 허세이며. 시집가는데 왜 친정부모에게 돈을 주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분들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 집값이 얼마인데 조금이라도 집 마련에 보태야지 부모에게 선심쓰고 그럴 형편이 아님. 신부가 몇 억이 이미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결혼할때는 있는돈 없는돈 다 긁어 모아서 집에 투자해야 자산 형성이 빨리되고 자리가 빨리 잡혀서 부모님 늙으신 후에 효도할 수 있는 것임) 이건 신랑이나 신부나 경제관념은 없고 허세부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고 결혼하고도 빠릿하게 자산 관리할 사람들이 아니라서 내가 신랑 쪽이든 신부 쪽이든 좋은 배우자가 아니라고 말리고 싶음. 너무 철이 없어서 어린 사람이 주작한 거 같음.
저런 중요한 일을 예비아내에게 상담하는데 카톡으로 하나요?
그리고 둘다 채팅 타이핑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ㅎㅎㅎ
여자가 팔자꼬는거 같은데ㅋㅋㅋㅋ 저런식으로 돈 계속받아갈듯 윗댓글처럼 1금융권안되서 2금웅권가는거먼 거의 막장테크인데
니들은 해라
둘다 너무 착한게 보이긴하는데 현실성이 없네요ㅋㅋㅋㅋㅠㅠ
아니야 이건 미래에나 있는 AI 와의 대화야
아니라고 여튼 니들은...
AI랑...
나는 이 글보다
낚이는 사람이 이리 더 많은거에 놀랍다........
고딩이나 대학교 막 들어간 애기가 ‘아 나는 미래에 꼭 이런 개념녀 만나야지’ 라고 생각하며 쓴 주작글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는데 ㅋㅋㅋㅋㅋㅋ
주작이다!
와~ 나는 집에 빌려줄 돈이 엄슴. 내빛갚느라 허덕임 !!
아버지 차가 오래되서 폐차 직전이니 아버지의 예산보다 좀더 고급차 뽑아 드리게 천만원을 아버지에게 드리겟다 라고 했으면 좀더 설득적일텐데
주작입니다. 암튼 주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