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 +2875] 오늘 탐론2875 얘기가 많네요~

탐론 2875......
피나와에서 처음보고 이건 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구요
물론 광각부분이 다른 계륵에 비해 치명적으로 부족합니다.
24mm에서 4미리인데 항상 엄청 부족함을 느낍니다.
일단 줌렌즈에 그닥 돈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고,
구입당시에는 24미리 안쓰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생각보다 오랫동안 2470에 길들여져있었다보니, 광각의 4mm부재는 크게 느껴졌습니다.
af는 광속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느리지도 않았고
주변부 해상력.... 금계륵보다야 못하죠.... 중앙부는 훌륭하고
초기 출시후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1차 예판에 성공한터라..... 갈아타기도 귀찮고 ㄷㄷㄷ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느끼는건
쓸만하다.
가성비는 괜찮은듯하나
광각 4미리 상실은 망원단 5미리 획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근데 금계륵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언젠가 내치면 금계륵 가는거겠지만
여력이 없네요 ㄷㄷㄷㄷㄷㄷ
사진은 오늘 촬영한 탐론2875 샷입니다.

2875도 계륵은 계륵입니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