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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 공식대리점이란 문구 쓰는거 민망한줄 알아야지

공식대리점들이
가격이 지들맘대로냐?
최소한 정가는 지켜야지
정가보다 더비싸게 쳐받으면서 공식대리점이란 문구를 민망해서 어찌쓰냐

댓글
  • 50mm... 2018/10/16 15:25

    소비자가 보다 비싸게 팔면 소보원에 신고 될텐데요.
    왜저런식으로 장사 하는지 모르겠네유 ㄷ ㄷ ㄷ

    (ZrERjS)

  • tritopiA7r 2018/10/16 15:35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소보원등에 신고될만한 업체나 수입처의 잘못은 아닙니다.
    소니코리아에 붙은 소비자가격은 임의로 기준을 잡은 가격이거나 자사의 쇼핑몰에서 판매하기위한 등록가격일뿐이지, 업체에게 지키라고 강제하는 가격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업체에게 "얼마 이하로 팔지 말아라" "얼마 이상 받지 말아라"라고 강제하는 것은 일종의 담합을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됩니다.
    "수입처 쇼핑몰에도 얼마로 되어있는데, 수요가 많고 공급이 부족하다고 돈을 더 받아먹는 것이 괘씸하다!"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한 일이지만, 수입처 쇼핑몰 등록가격이 판매가격의 기준이 되면 안된다고 하는 인식이... 오히려 근래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입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슈퍼에서 판매하는 하드(아이스크림)의 정가를 없앤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에게 참고와 기준이 되어야 하는 가격이... 오히려 업체의 담합과 장난질에 이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없애자는 취지죠.
    가격은 능력껏 내리거나 올리거나... 업체가 알아서 하고, 그런 경쟁으로 소비자들이 더 좋은 가격에 제품 구입을 하라는 취지입니다. 물론 소비자가 더 많이 알아보고 공부해야죠.

    (ZrERjS)

  • tritopiA7r 2018/10/16 15:41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여전히 불법적인 담합은 시도되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예판가격을 지키기위해(예판자들에게 욕먹지 않기위해), 업체들이 알아서 경쟁해야 할 시장에 개입해서 "예판가격 이하도 판매하면 물건 공급 안한다"식의 개입은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죠. 소매상인들은 그런 수입처의 지도가 무서워서 가격은 지키되 사은품으로 경쟁을 하기도 하죠.
    시장 규모가 작은 바닥이라 그냥 넘어가는것 같기도 한데요, 소보원이나 공정위등이 엄중하게 조사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ZrERjS)

  • _병팔이 2018/10/16 15:39

    이사금 가격이면
    지금가격은 팔려고 올려놓은 가격이 아닐꺼에요. 제고없으니 구입하지 마라 가격.
    물건 풀리면 가격 내리겠죠 ..

    (ZrER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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