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그때까지가 폭력녀 욕 덜먹고 인기있던 시절인듯.. 최근엔 폭력녀 욕도 많이 먹고 인기도 없지 않아?
Dragonic2018/10/14 23:07
맨날 쥐패고 쳐맞다가 정드는 케이스도 있던데?
루리웹-02416531322018/10/14 23:16
90년대 까지는 나름 클리셰소리 들을 정도로 흔했는데.
루리웹-68855857582018/10/14 23:09
스피드웨건 빙의해서 말해보자면 저 작품은 '용사가 죽었다! 용사가 내가 파낸 함정에 떨어진 결과' 라는 작품으로서, 저 남자는 주인공인데, 통통한 허벅지를 가진 여성에게 니삭스를 입히는 것에 그야말로 목숨을 건, 작중에서도 변태로 대접받는 주인공이다. 여자는 그런 주인공의 소꿉친구. 이야기의 시작은 용사가 저 남주의 함정에 빠져 죽었는데, 엉뚱하게 그 힘이 저 남자에게 어느정도 옮겨지면서 죽은 용사 대신 저 남주가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게 만화의 주 내용. 소꿉친구인 저 여자도 생각보다 전투능력이 뛰어난지라 같이 휘말렸음. 휘말리는 와중에 남주가 자주 소꿉친구를 구해주는데, 이전부터 좀 호감도가 있던 저 소꿉친구 캐릭터가 자주 위기에서 구원을 받아 점점 호감도가 높아짐.
문제는 여행을 하면서 워낙 남주가 허벅지 튼실한 여캐만 보면 코피흘리면서 반응하고, 툭하면 전투 후 캐스트 오프가 일어나거나 알몸이 된 여캐에게 니삭스를 입히는 요상한 성희롱급 만행을 일으켜서 툭하면 소꿉친구 캐릭이 남주를 패대기쳤음.
저 장면은 소꿉친구 여자애가 자신의 연심을 깨닫고 제대로 고백하는데, 워낙 맞아왔던 남주는 그게 연심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의심하면서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질 못함. 소꿉친구 여자애도 자기 평소 행실을 그때 다시 생각하면서 반성하는 장면이기도 함. 평소에 그렇게 패대기치면서 가볍게 대했는데 제대로 된 고백을 한다고 남주가 받아들일리가 없겠지 하면서.
내 글솜씨가 짧아서 이정도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루리웹-68855857582018/10/14 23:12
참고로 남주 입장에서는 저 소꿉친구 여자가 극상의 허벅지를 가진터라 호감을 안 가질 수가 없긴 한데, 대부분 그 호감을 드러내는 방식이 니삭스를 입어달라 하던가, 몰래 입힌다던가 등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아서 여주의 패대기가 아주 납득 안가는 흐름은 아니었음. 하지만 그걸 계속 패대기 식으로 질려하며 거부해왔으니 남주 입장에선 저 소꿉친구가 '아, 내가 해온것도 있고 하니 날 진지하게 좋아할 리 없지'하면서 생각이 굳어버린 것. 오죽하면 남주의 여동생조차 미움받지 않은게 기적이다 할 정도니.
Laneis2018/10/14 23:12
근데 저 만화는 주인공이 진짜 맞을만하긴하다 폭력히로인이니까 뭐 별거아닌걸로도 개그씬으로 때리긴하는데 존나 주인공한테 성추행당하는경우가 많음
또또 지만 아는거 들고와서 씹덕질 하고 있다
줘패는 히로인 무슨 매력인지 잘 모르겠어...
같이 안살아도 쳐맞고살았는데 같이 살게되면 얼마나 더 맞을지몰라서 알고도 피하는거냐
원 설정엔 얀데레였다고하던데
원 설정엔 얀데레였다고하던데
좋아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대가지
남주한테 맨날 디스걸고 앞에서 딴사람한테 대놓고 헤벌레 했던지라
못믿어도 쌈
주인공이 펜스룰 잘지키는 신사네
제목 뭐냐 함 보게
용사가 죽었다!
마을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아니 스토리 요약 말고 제목
제목이 저럼 근데 재밌음
이게 드립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이게 제목맞다.
마 긴제목으로 내용설명하는거 한두번보나
마치 시크릿이 뭐냐고 물어보는거 같군 ㅋㅋㅋㅋ
비밀입니다
또또 지만 아는거 들고와서 씹덕질 하고 있다
근데 이건 나도 모르겠다.
덕질의 세계는 끝이 없다는걸 오늘 다시 새삼 느끼게됨.
야 이게 카운터가 되다니 ㅋㅋ
이제 역뿅뿅
사쿠라가 대표적
같이 안살아도 쳐맞고살았는데 같이 살게되면 얼마나 더 맞을지몰라서 알고도 피하는거냐
이게 정답같...
줘패는 히로인 무슨 매력인지 잘 모르겠어...
친구같은 히로인
폭력이 도가 넘으면 그냥 란마의 아카네
근데 도를 넘는게 종종 보이더라
악우같은 개념이면야 보면서도 즐겁지
천사소녀 네티의 셀리가 대충 폭력 히로인 아닌가?(네티 때 말고 셸리 때)
셜록스가 셸리 한정으로 엄청 깐죽대긴 했지만 ㅋㅋㅋ
만화뭐야?
용사가 함정에 빠져서 내가 용사엿나
마을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빠져 죽어서 용사를 연기한다 였나 대충 그런거였음.
연애폭군 보면 폭력으로 사귀던데
거기는 상또1라이들밖에 없잖아
주인공 포함해서
연애폭력은 하도 처맞더니 머리 돌아서 이제 하렘차림
근데 히로인도 뿅뿅라 다 받아들임 ㅋㅋㅋㅋ
토우카 스콧 : '용사가 죽었다!' 의 주인공
그럼 공주랑 사귀나?
이나미 마히루(워킹) : ????
치토게 : ㅎㅎ
나루 : ㅋㅎㅎ...!
???????????????????? 다시 말해봐
ㅋㅋ
안사겨도 쳐맞는데 사귀면 얼마나 쳐맞을려고
무슨 만화임?
사랑하는데 폭력이 수반되면 그건 사랑이 아니지
사랑은 상호존중이 기반
모지?
이거 잼던데
근데 진짜 뭔 만화냐?
댓글보니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은거 같은데
용사가 죽었다! 마을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용사 뒈지고 그 용사 대신 용사가 되서 돌아다님
참고로 주인공이 허벅지 성애자
제목은 긴데 나름 나온 만화중에 꽤 괜찮은 만화임
폭력이 부족한 건 아니었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그 워킹에 폭력녀 주인공하고 이어지지 않았던가 ㅋㅋㅋㅋ 의외로 폭력녀와 이어지는건 꽤있음.
생각해보면 그때까지가 폭력녀 욕 덜먹고 인기있던 시절인듯.. 최근엔 폭력녀 욕도 많이 먹고 인기도 없지 않아?
맨날 쥐패고 쳐맞다가 정드는 케이스도 있던데?
90년대 까지는 나름 클리셰소리 들을 정도로 흔했는데.
스피드웨건 빙의해서 말해보자면 저 작품은 '용사가 죽었다! 용사가 내가 파낸 함정에 떨어진 결과' 라는 작품으로서, 저 남자는 주인공인데, 통통한 허벅지를 가진 여성에게 니삭스를 입히는 것에 그야말로 목숨을 건, 작중에서도 변태로 대접받는 주인공이다. 여자는 그런 주인공의 소꿉친구. 이야기의 시작은 용사가 저 남주의 함정에 빠져 죽었는데, 엉뚱하게 그 힘이 저 남자에게 어느정도 옮겨지면서 죽은 용사 대신 저 남주가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게 만화의 주 내용. 소꿉친구인 저 여자도 생각보다 전투능력이 뛰어난지라 같이 휘말렸음. 휘말리는 와중에 남주가 자주 소꿉친구를 구해주는데, 이전부터 좀 호감도가 있던 저 소꿉친구 캐릭터가 자주 위기에서 구원을 받아 점점 호감도가 높아짐.
문제는 여행을 하면서 워낙 남주가 허벅지 튼실한 여캐만 보면 코피흘리면서 반응하고, 툭하면 전투 후 캐스트 오프가 일어나거나 알몸이 된 여캐에게 니삭스를 입히는 요상한 성희롱급 만행을 일으켜서 툭하면 소꿉친구 캐릭이 남주를 패대기쳤음.
저 장면은 소꿉친구 여자애가 자신의 연심을 깨닫고 제대로 고백하는데, 워낙 맞아왔던 남주는 그게 연심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의심하면서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질 못함. 소꿉친구 여자애도 자기 평소 행실을 그때 다시 생각하면서 반성하는 장면이기도 함. 평소에 그렇게 패대기치면서 가볍게 대했는데 제대로 된 고백을 한다고 남주가 받아들일리가 없겠지 하면서.
내 글솜씨가 짧아서 이정도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참고로 남주 입장에서는 저 소꿉친구 여자가 극상의 허벅지를 가진터라 호감을 안 가질 수가 없긴 한데, 대부분 그 호감을 드러내는 방식이 니삭스를 입어달라 하던가, 몰래 입힌다던가 등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아서 여주의 패대기가 아주 납득 안가는 흐름은 아니었음. 하지만 그걸 계속 패대기 식으로 질려하며 거부해왔으니 남주 입장에선 저 소꿉친구가 '아, 내가 해온것도 있고 하니 날 진지하게 좋아할 리 없지'하면서 생각이 굳어버린 것. 오죽하면 남주의 여동생조차 미움받지 않은게 기적이다 할 정도니.
근데 저 만화는 주인공이 진짜 맞을만하긴하다 폭력히로인이니까 뭐 별거아닌걸로도 개그씬으로 때리긴하는데 존나 주인공한테 성추행당하는경우가 많음
워킹은 폭력히로인이 승리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