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보호랑 그립감 향상 둘뿐인가요?
속사케이스를 사려고 했더니 너무 비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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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안쓰면) 나중에 그 이상의 후회가 몰려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왜 쓰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바닥에 내려놓을때 기스 안나게 하려고 아니면 케이스는 끼우고 싶지만 사진 찍는 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 까지만 보호하고 싶을 때 끼는 것 같네요. 그리고 끼면 더 멋있어지구요.
물론 디자인은 주관적인거라.. 애매한 부분이죠.
간지와 그립감향상 하단보호 ㅇㅇ
예쁨...
저도 괜히 더 거추장스럽고
왜 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말 그대로 카메라 목에 걸고 다니다 케이스 윗뚜껑만 열고 빨리 찍을 수 있도록 만든 거죠.
렌즈와 셔터, 뷰파인더만 드러내고 아랫부분을 감싸는 디자인.
원래 목적은 그렇지만 지금은 필요에 따라 쓰면 되는 물건입니다.
그립감, 카메라 보호 등등
RF카메라같이 펑퍼짐한 카메라에 팬케잌 렌즈는 잘어울리긴 한데.. 툭 튀어나온 렌즈 달고 보면 영 이상해보이더라고요.
개인차야 당연히 있겠지만,
속사케이스 쓰는 게 이해 못할 일까지 되는게 더 이해가 안 가네요 ㅎㅎ
저는 미관상의 이유와 바닥 보호가 가장 커요.
평상시에 조심스럽게 가지고 다녀서 다른 부분은 까질 일이 거의 없는데
어디든 바닥에 놓아야할 일이 생기니, 그럴 때 바닥보호가 되죠.
그립감도 없는 것보다 낫구요~
림즈케이스는 플레이트가 달려있어서 저처럼 삼각대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필수템입니다.
from SLRoid
저도 림즈 플레이트 일체형이라 유용하게 쓰네요 ㅎㅎ
바닥을 보호한다고 쓰시기는 하던데
바닥을 좀 안보호하면 또 어떻습니까. 카메라 까진다고 사진이 안찍히는것도 아닌데...
저는 오히려 좀 까지고 낡은 카메라가 더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게 그러고 싶은데..
요즘 카메라들이 예전만큼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그립고무 떨어져서 너덜해지고 뭐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