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771888

엄격하게 자녀를 키우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세 4세인데 엄격하게 키우는편입니다.
그러다보면 혼내기도하고 어떨땐 부득이 회초리를 들기도합니다.
사회생활하다보니 점점갈수록 세상이 너무 기본이, 근본이 안된 사람이 많다보니 학업도 학업이지만 인성교육 만큼은 제대로
시키자는게 자녀교육의 가장큰 목표입니다.
근데 세상이 점점 기본이란게 없는사람이 많아지니 때론
너무엄격하게 키우는게 맞나?라고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자식 키우는게 케바케이고 정답이 없겠지만 자식키우는 자게님들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댓글
  • 꼼그락 2018/10/08 01:16

    7살 4살한테 회초리라... 부모의 폭력성을 먼저 의심하셔야 할듯...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20

    글쎄요? 생각하시는 그런의미의 회초리는 아닙니다만...

    (qloIjX)

  • 꼼그락 2018/10/08 01:24

    폭력이 아니라 폭력성을 의심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린건...
    부모가 아이의 훈육을 "말로 설득시키는 과정을 보다 빠르고 쉽게히려고" 회초리를 쓰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설득하지 못했는데 회초리를 여전히 아이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과거에 우리가 어릴때 부모 혹은 초등학교 시절 선생들에게 맞았을때를 생각해보세요.
    그런 과정이 교육에 도움되었는지를요...
    초등과정 이하의 어린이들은 윤리를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굳이 매를 들지 않아도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 시기입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29

    저도 크게 맞고 자라진 않아서요.
    특히 7살은 이해를 시키고, 그런 단계가 안지켜지고 계속 반복되는 경우는 경고를하고
    계속 반복되면 혼냅니다.
    단순히 막 회초리들고 하진 않죠.

    (qloIjX)

  • 이동극장 2000 2018/10/08 02:14

    현재 우리가 속해있는 시대 사회적 분위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99가족은 회초리없이 키우는데 유독 우리집만 특별한 그 분위기때문에
    아이들이 반항이 시작할수 있죠.
    48살인 저는 기술선생 체육선생에게 턱방을 쳐맞아도 그땐 다 그래서
    넘어가고 고쳐질건 강제로나마 고쳐지기도 하고 그랬죠.

    (qloIjX)

  • artman 2018/10/08 02:16

    부모를 보고 배우는거죠
    부모를 잘못닮거나 환경이 좋지 않을때 -> 대화와 놀이로 가르칠수 있습니다
    그럴 시간과 여유가 없을경우 -> 최악의 수단으로 훈육과 체벌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7살이면
    걍 100% 부모를 닮아 따라하는겁니다
    애는 잘못없습니다 때리지 마세요
    부모의 반성만이 답입니다

    (qloIjX)

  • 장물랭 2018/10/08 02:17

    회초리를 무슨 각목으로 착각하는 듯 ㅋㅋ
    아님 회초리로 팥쥐어멈 처럼 악독하게 내리치는 것을 상상?
    서양애덜도 말안듣고 지 멋대로 하면 체벌함.
    회초리가 문제가 아니라 회초리에 감정이 들어가냐 겁주는 정도냐 아니면 진짜 후들겨 패냐의 차이
    아마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책 류와 공익광고를 많이 본 사람이 많은 듯

    (qloIjX)

  • 뜨거운손수건™ 2018/10/08 01:19

    절대 안 때립니다. 7,4 때릴게 뭐 있나요 ㅠㅠ

    (qloIjX)

  • 슈퍼마켙 2018/10/08 01:19

    싸이코 될수도..... ㅋㅋㅋ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23

    말이 조금 지나치신듯

    (qloIjX)

  • 슈퍼마켙 2018/10/08 01:23

    지송요 제가 쳐맞고 자라서 싸이코거든유 ㅎㄷㄷ
    그러니 이런댓글고 막싸지르쥬 ㅎㄷㄷㄷ 부디 잘 판단하시길 ^^

    (qloIjX)

  • 수또 2018/10/08 01:20

    아빠를 무서워하면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뭐든 적당히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25

    엄마를 너무 안무서워하니 저라도 조금 무섭게 하는데
    마냥 좋게좋게 하는게 맞는지 이게 맞는지 어렵네요

    (qloIjX)

  • 수또 2018/10/08 01:27

    엄마를 너무 안무서워하는걸 고치셔야죠 ㅎㅎ 엄마는 안무섭고 아빠는 무서우면 나중에 커서 사춘기땐 아빠없을때 엄마 잡아먹으려 대들겁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32

    그래서 전략이 제가 좀더 무섭고 엄마는 조금 무섭고.
    때론 아빠한테 혼나도 엄마가한테가서 보듬어줄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너무 막연히 엄마가 좋기만하다보니 때로는 아빠한테 혼나고 엄마한테가면 무작정 보듬어주니 애도 잘못에대해 혼동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조금 전략을 바꿨습니다.

    (qloIjX)

  • 완전노답 2018/10/08 01:20

    인성이라는게 엄격한 교육아래에서만 형성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22

    교육이란게 다양하겠지만 부모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며 자연스레 올바른 모습을 보이는것도 교육이겠죠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qloIjX)

  • 완전노답 2018/10/08 01:40

    자녀의 훈육에 누가 참견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런글을 적으시고 고민하는 모습만으로도
    자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는게 느껴집니다
    멋진 성인으로 자랄꺼라구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아버지 화이팅 입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43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특별한일 없으면 매일
    퇴근해서 애들이랑 시간보내고 주말에도 같이 있습니다.
    큰애도 유치원에 친구아빠들중에 제가 저녁에도 늘있고 많이 놀아주는 아빠는 저밖에 없다고.
    와이프랑 늘 대화도 80프로 이상은애들 얘기입니다.

    (qloIjX)

  • 브릭뱅크 2018/10/08 01:21

    아이는 사랑으로ㄷ
    예의없는 행동을 하면 책에 나온 교훈들을 예로 잘 설명..
    그럼 다 알아들어요ㄷ

    (qloIjX)

  • 파프리칸 2018/10/08 01:21

    유전자를 전달했으면 다끝난것임

    (qloIjX)

  • 뜨거운손수건™ 2018/10/08 01:23

    확실히 매를 들면 애들이 위축되요...소심해지고...절대 전 반대네요 ㅠ..ㅠ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41

    한편으론 그게 걱정되다가 또 한편으론 이런부분이 굳어지면
    나중에는 안되겠다싶은건 따끔하게 혼내야되나? 싶기도하고.

    (qloIjX)

  • 1dx[짱구아빠] 2018/10/08 01:24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봅니다
    엄하게 크는거와 그렇지 않은경우 어떤경우에 더 잘 크는듯하냐하고 질문을 하면
    열이면 아홉은 엄한게 더 잘크는것같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더 잘큰다는 의미는 어긋나지않고 예의바르고 학업에 좀더 충실하냐??정도 되겠네요
    잘못을 하면 혼이나야하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도가 심하면 안되겠지요
    4살은 아직 어린듯하고 초등학교 들어갈때 정도면 심한잘못을 했을때 적당한 체벌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37

    솔직히 7살을 좀 더 혼내는 편입니다.
    요즘애들은 너무 성숙하고 빨라서 이나이면 모든걸 다 이해하더라구요. 근데 7살이 알면서도 잘못된걸 반복할때는 경고를
    여러번주다 결국 따끔하게 혼을 냅니다.
    근데 너무 자유롭게 때론 너무 제재없이 크는 애들을보면 그게
    애한테는 더 행복할까 싶기도히고.
    사실 그어린나이에 자주 혼나고하면 자존감 떨어질까 걱정도 되고... 뭐가 맞는지 참 어렵네요.
    애들 따끔하게 혼내고 나더라도 안아주고 좋게 이해시키고 풀어주긴합니다.

    (qloIjX)

  • 네모난비밀상자 2018/10/08 01:36

    얘들은 사랑으로 키워야 해요 자연 스럽게 초등학교 까지는 절대 때리시면 안됩니다
    얘들 심리 공부를 하시고 가능하면 말로 교육 하셔야
    엄하게 가르치는 거랑 폭력으로 가르치는 것은 엄연히 다름
    말로도 얼마든지 엄하게 가르칠수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 이제껏 얘들 때려 본적 없습니다
    제가 초등2년 때 맞은 기억 땜에 얘들 때리는 것은 절대 용납이 안됨
    대체적으로 부모나 선생이나 얘들 때리거나 회초리로 교육 해야 한다는 부모는
    얘들 심리는 파악하지 않고 생각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38

    말로서 엄하게 할 수 있는 좋은팁 몇가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qloIjX)

  • jhk34879 2018/10/08 01:44

    때리는건 반대고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점은 인정합니다.
    저도 크면서 딱 한번 아버지한테 맞아 봤는데 아마 초등학생 5학년때
    학원에 거짓말하고 게임 하다 걸린것...
    어렸을때 단호하게 잡아주지 못하면 크면서 점점 개판이 되는거 같습니다

    (qloIjX)

  • 꿀피부의완성 2018/10/08 01:47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매를 들기 전에 내가, 부모가 과연 아이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줬나?를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훈육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매를 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지나친 비약입니다만 목사들의 이중성이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도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를 죄인이라 생각하고, 남들보다 더 신성스럽게(?)보여야 한다는 중압감이 결국은
    아동성추행이나 이상한 변태적 성향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합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1:53

    주관적인긴 하지만 애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전반적으로 신뢰감과 애정감은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1주일에 애들이랑 저녁식사를 최소 5~6번은 같이 할 정도니깐요. 다행인건지 따끔히 혼내더라도 사이가 틀어지고하는건 없습니다. 아직까진...
    그래서 다시한번 부모로서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보고 싶었습니다

    (qloIjX)

  • 현겸~ 2018/10/08 01:55

    저는 찬성입니다.
    훈육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남이 뭐라하든 혼자만의 훈육법을 찾으시는게 답입니다
    저또한 매를 들었습니다 4-8세까지만요
    그이후로는 매는 절대 안듭니다.
    말로써 훈육합니다. 엄마보단 아빠가 더 친하다는건 ^^
    혼자만의 훈육법을 찾으세요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01

    저는 훈육법에 있어 회초리는 가장 마지막에 보루로 두고
    있고 애도 어느정도 그런부분을 인지는 하고있습니다.
    회초리라봐야 사실 살짝 두드려도 소리만 큰 등두드리개?지만
    희안하게 한두개는 분명 잘못된건데 그렇게 설득하고 주의를
    줘도 안지켜지니 나중에 습관으로 남을까 따끔히 혼냅니다만...
    그냥 여러의견을 듣고싶네요

    (qloIjX)

  • Daring 2018/10/08 01:57

    유튜브에서 서천석 이름 검색하셔서 아이교육 영상 많이 들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현 11살, 9살, 7살 삼형제 아빠로서 늘 항상 부족함을 느껴 아이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으니 늘 항상 최선이란 마음으로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자녀교육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자체가 훌륭한 부모라고 전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힘내세요!!^^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04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qloIjX)

  • 호구왔어요~ 2018/10/08 01:59

    비슷한 또래의 키우는 입장으로서 공감 합니다
    저도 크게 혼낼때는 그렇게 합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ㅎㅎ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03

    조금 스스로의 교육법을 되돌아보고 더좋은 방법이나 방향을
    의견듣고싶습니다.

    (qloIjX)

  • 달걀고구마 2018/10/08 02:01

    저랑 비슷한 아이들이네요.
    저 또한 매우 엄격하게 아이들을 훈육합니다. 이 점은 와이프도 저와 완전히 같은 생각이구요,,,
    님처럼 매우 좋은 동기를 가지신 분들은,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매를 맞아도 절대 어긋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잘못되거나 삐뚤게 되는것은 단순히 맞아서가 아니라 사랑을 못 받거나 제대고 이해를 못하고
    그저 맞기만 했기 때문이지요,,,
    본인들을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는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이 점을 우리 아이들도 정확하게 알고 있고 아빠와 엄마가 매를 드는 것에 대해서 순순히 인정을 합니다.
    님은 아주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13

    감정적으로 매는 절대 안듭니다. 그냥 정말 마지막 보루입니다.
    애들도 알구요.
    하지만 혼내고 할때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내애만 너무 엄하게 키울필요까지야 있나? 지금 세상도 앞으로 세상은 더할껀데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qloIjX)

  • @무침™ 2018/10/08 02:01

    이게 말잘듣는 애들한테는 조금엄한 말투만으로도 잘 듣는데
    까칠하거나 말안듣는애들은 때려도 말안듣더라구요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11

    아휴 한놈이 너무 말을 안듣습니다.
    솔직히 너무 언어적으로나 눈치나 사회성이 서너살 위에 애들과 맞먹어서 또래하곤 안놉니다.
    그래서 빠르고 똑똑한건 알겠지만 자만할까봐 조금더 엄하게 하는편입니다.

    (qloIjX)

  • 옹옹옹옹이 2018/10/08 02:02

    눈치를 많이보게되고, 오히려 삐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리고 시간은 더 오래 걸리겠지만 대화를 통해 스스로 이해시키는 법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14

    맞아요. 그게 부작용이 될 수 있겠습니다

    (qloIjX)

  • SeaLover 2018/10/08 02:03

    아빠는 절대로 혼내는 입장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엄하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정말로 하나도 제인생에 도움이 안됐습니다.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07

    저도 와이프도 성격이 부드러운편이라 평소에는 그렇지만
    때론 아빠는 근엄함이 있어야하고 엄마는 항상 따뜻하게 품어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의 아버지도 상당히 자상하시고 크게 맞아본 기억이 없네요.
    딱 초등2때 크게 맞은적 딱한번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만도했으니 맞았겠지 수긍이갑니다.

    (qloIjX)

  • SeaLover 2018/10/08 02:13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삐뚤어지지 않은건 어머니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폭력은 되물림된다는 말을 명심하고 아이들에게 정말로 부득이한 경우아니면 매를 들지 않았습니다.(2-3번 정도 인걸로 기억합니다)
    다행이 아이들은 잘 자라주어서 지금은 대학생과 고3이네요

    (qloIjX)

  • 누네기사 2018/10/08 02:16

    훌륭하시네요. 저도 어러운 가정형편에 어머니가 끝까지 일도 안하시고 가정을 지키셨네요.
    물론 아버지도 자상하시고 올바르셨지이만...
    늘 두분이 우리들 얘기만 하시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항상 와이프랑 모든주제가 애들얘기뿐입니다

    (qloIjX)

  • sgbm 2018/10/08 02:04

    저는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 되네요 최소한 사고 10번 칠거 반으로 줄 거 같고 남 생각하지 않는 인성 최소한 피해는 주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qloIjX)

  • 파동권의달인 2018/10/08 02:06

    때리면 말 잘듣죠 네 안맞을려고 말 잘 듣습니다 본인이 잘못된 반성에 의한 이성적인 부분보다 맞으면 아프다란 본능이 먼저라 아이가 크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 초등 456학년만 되도 거짓말을 합니다. 부모말 듣자니 함들고 그렇다고 맞을순 없으니까요 거짓말 해서 10번에 6번만 그냥 넘어가고 4번만 걸려도 다음에 또 거짓말을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집보다 외부에서 얻는 지식이 많아질수록 거짓말은 정교해집니다. 혹여라도 그런 상태로 아이가 자란다고 생각해보십사요. 저는 어릴때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굉장히 엄했습니다. 아직도 어릴때 맞은 기억이 선명합니다.
    from SLRoid

    (qloIjX)

  • 파동권의달인 2018/10/08 02:08

    사랑이라고 또는 재대로된 훈육이라고 포장된 매가 부노입장애서 가장 편하고 가장 효과있는 방젖이라서 아이들에게 매를 드는게 아니길 바랍니다. 회초리는 정말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것 같네요.
    from SLRoid

    (qloIjX)

  • 마리모♥ 2018/10/08 02:10

    엄격한게 두들겨 패는겁니까?? 그게 다 트라우마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다 기억에 남고 상처가 되는겁니다.
    겉으로는 눈치보고 위축되어 고분고분해지는것 같지만 그것으로 절대 바로잡아지지 않습니다.

    (qloIjX)

(qloIj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