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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맹장 터진 썰.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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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의무대 새끼들이 그렇지 뭐
이런거 보면 항상 느끼는게 군대에서 진짜 죽으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함... 만약 저분 돌아가셨으면... 진찰 안 받았다는 식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함.
제일 조져야 될건 군의관이다.
맹장 터지고 빨리 조치 안하면 내장 다 손상된다는데, 천운이었네
맹장인데 MRI를 왜 찍냐?
군대 의무대 새끼들이 그렇지 뭐
이런거 보면 항상 느끼는게 군대에서 진짜 죽으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함... 만약 저분 돌아가셨으면... 진찰 안 받았다는 식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함.
제일 조져야 될건 군의관이다.
맹장 터지고 빨리 조치 안하면 내장 다 손상된다는데, 천운이었네
맹장 터지면서 똥이 복강 내로 퍼지니 리얼 위험한 상황임.
복막염 존나 위험하다던데... 시발 진짜 만화 보는 내내 미쳤다는 소리밖에 안 나왔음
장에 전부 퍼지니...
ㄹㅇ 믿고 거르는 군 병원
맹장인데 MRI를 왜 찍냐?
그리고 의무병이 무슨 베짱으로 맹장아니라 장꼬인거라고 진단하냐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어떻게 ㅈ된건지 알아야 하니까
복통이면 CT나 초음파를 해야지.
암 진단도 아니고 급성 복통에 응급으로 MRI를 찍었으면 내과 의사 자격이 없는거임.
특히 맹장염 복막염 의심이면 민감도 특이도 전부 CT가 더 좋을텐데
아 그래? mri 가 3d 촬영이 가능해서 수술직전엔 다 그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MRI로 무슨 맹장을 찍어????????? MRI찍으면 구체적으로 뭐가 보이는데?
황ㄱㅇ 처럼 대충 아는 거 말하지마라...
아니 난 촬영의 종류를 따지는게 아니라 촬영을 왜하냐라는건줄 알았어 시발롬아
말좀이쁘게
MRI가 아니라 엑스레이?
군병원에 많은 걸 바라지마라.
당연히 CT를 찍어야지...
만화 잘 봐바 맹장인거 모르고 mri 찍은거잖아
찍고나서 장파열 운운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급성 복통인데 MRI를 왜 찍냐고
1번이 Plain abdomen, 그러니까 복부 X-ray를 찍고, 그 다음이 CT를 찍고
급성 복통시 MRI는 아주아주아주 우선 순위에서 뒤처지는데.
이건 인턴만 하고 군의관 갔어도 아는 내용인데
복수차서 장이 터진줄 알았대잔어
그러니까, 장이 터졌는데, MRI를 왜 찍냐고.
검사 시간도 오래 걸리고, 판독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 숙련도가 쌓여야 가능한 검사를 말이야.
장 천공이면 무조건 1순위는 X-ray 찍으면 free air, 그러니까 장 천공으로 장 내 공기가 복강 내로
이동해서 보이는 공기가 보이니까 X-ray를 찍어야 하고, 그 다음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는
CT를 찍어서 복강내 구조물 중 어디가 ㅈ된건지를 확인해야지.
근데 만화 다시보니 시티일 확률도 높다. Mri 50명 대기는 좀 이해가 안가서 말이지. 잘찍어주는것도 아니고 작가가 죽다살아났는데 mri인지 ct인지 알게 뭐임
의학 전문지식 아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여기서 딴사람들한테 난린지 참.
그러니까 잘못된 지식을, 맞는 지식인 것처럼 계속 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고쳐주고 있잖아.
뒤져야 바뀌지
뒤지면 묻어버리지 안바뀌는 경우가 많다. 재도 복막염잘못되서 월요일아침에 죽었으면 어케됬을지 아나
맹장은 어쩔수 없는부분이 있긴하다...
그걸 버틴놈이 용하다;;
군대는 진짜 아프면 느그새끼;;
최소한 군의관이나 의무지원관인가? 하는 직함은 경력좀 있는 사람들로 넣어두면 안되나?
진짜 운이 좋아 살아난 케이스네
저렇게 된 뒤에 군대에서 병.신된 케이스가 셀 수도 없을텐데
저긴 그래도 양반이네 사람 한 명 죽일'뻔 한고 알고 관례를 고치긴하네
시바 해외는 빨리 치료해준데! 헬조선은 시바 뭔가 아프면 빨간약부터 주더라
와 진짜 죽을뻔햇네
예전에 사촌동생 골절이었나 뭐였지...국군병원 갔다길래
어...거기 멀쩡한 사람도 병;신되서 나오는덴데...그랬더니 어른들 기겁하더라.
읽기만 했는데 존나 박치네. 진짜 운나빴으면 사람 죽을뻔한거 아닌가.
구라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맹장터졌다고 MRI 찍을 일 절대로 없고, 왠만한 대학병원에서 하루에 MRI 50명 찍을 수가 없다.(물리적으로)
맹장 터져서 똥빰빼리 되면, 그냥 아픈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저기 적혀있는 증상하고는 거의 맞지 않다.
패혈증에 준하는 상태가 되는데, 저런 상태를 보일 수가 없다.
그리고, 수술 후 중환자실에도 들어가야 된다.
MRI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찍은거임. 참고로 수도병원은 전국 육해공 모든 병사+간부들이 오기때문에 mri나 ct순번 50번까지 밀리는 일 많음.
MRI 쪽은 그래서 진료 못 받고 돌아오는 경우가 제법 일어난 편임
나도 군대있을 때 겼어봤고 후임들도 가끔 MRI 찍으러 갔다가 시간 초과로 못하고 돌아옴
아마 50번넘게 밀렸다는건 긴급상황아니면 예약을 잡아줌. 다음주or다음달 등 해당하는 날에 오라고.
그 예약잡아주는게 순번이 개같이 밀려서 그렇게 되는거고.
아마 글에서 나오는건 영상의학과 대기줄이 50명넘게 밀렸다는거 같은데, 하이패스로 뜷엇다는거같음.
MRI 한명찍는데 30분에서90분정도 하루에 스케쥴 풀로 찍으면 1기당 10여명..
왠만한 대학병원은 2기정도 보유하고 빅5도 3-4기 정도 보유함.
24시간으로 응급까지 찍는다 쳐도
MRI 2기 보유한 수도통합이나 순천향에서 50명 못찍는다.
50명은 기본이더만
작가가 실제로 어떻게 했던, 윗 글은 과장이 심하고 구라가 많이 보임.
그니깐 내 생각에는
영상의학과 대기중인 사람들이 50명정도 있었다는거 같음. 솔까 이거 글쓴사람이 의사도 아니고 대충 mri찍는곳에 사람 개많이 앉아있으면 전부 mri찍는사람인줄 알긋지. 거기에 존나 아픈상황이라 정신도 없었을테고
대학병원 mr 50이야 경우에 따라 가능은 함
근데 어차피 맹장염 의심인데 mr 찍는데서부터 구라임 무조건 ct...
뭐...내 생각에도 맹장터졌는데 2-3일 버티는것도 뭔가 그렇긴함.
의무대 훈련을 아무중대에서나 할 수 있게 한다는것도 구라같고(지통실이면 몰라도)
사실이면 ㄷㄷㄷㄷㄷ
내 후임중에는 홍천병원에서 암진단 받아온 놈도 있다니까
맹장이.. 터진거면..
저 양반은 아픈거 참기 대회나가도 대상 받겠는데..??
아니 그걸 어떻게든 참아?????
난 이 아프다고 군의관한테갔다가 치주낭에 뭐가 쌓였다고 잇몸 긁어냈다가
의심스러워서 외출때 병원갔더니 이빨 씌운거 잘못되서 신경치료해야 한다고 하드라
그래서 결국 계속 외출쓰고 하면서 밖에서 신경치료받음...
CT랑 MRI랑 햇갈렸겠지 ㅋㅋ
수도병원이 제일 좋은데인데 그래봣자 군 병원이다.
븅신들 ㅋㅋㅋㅋㅋㅋ
군대는 믿는거 아니다 특히 아픈건 마음의 편지를 써서라도 밖에 나가라
나의 경우도 3사단 포병부대서 근무하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소대장님한테 허락맡고 의무대 다녀왔는데
그냥 허리 삐인거라고 파스랑 진통제 처방해준걸로 끝났더라.
하다하다가 계속 이 치료만으로는 못버티겠다고 판단한끝에 소대장님이 일동병원에 가서
MRI랑 엑스레이 검사하자고 하셔서 받았는데 알고보니까 좀 심각한 허리디스크였던거..
결국 군대는 6개월만에 의병전역으로 나와버림..
돌팔이 새끼들이 그렇지 뭐
나 말년에 유격훈련하고 복귀하니 무릎이 계속아픈게 제대할때까지 아팠는데 고향와서 동네병원에서 약먹고 물리치료받으니까 일주일만에 낫더라 군병원 개돌팔이 새끼들
근데 원래 무릎통증이나 발목통증있으면 제일 먼저 하라는게 ‘그냥 3-4일 푹 쉬기’임.
단순 근육통이면 쉬면 나음.
문제는 군대에서 3-4일 그냥 쉬게해주는 경우가 없다는거지.
제대해서 훈련 안하니까 나은거지...
발목이 자꾸 아파서 2주만에 군병원 가서 MRI찍으니까
발목인대 완전 끊어져서 복구 불가...
휴가나가서 정형외과 큰데 가보니까 붙을일 없고 운동할거 아니면 수술하지마세요 라고...ㅅㅂ...
사실 이 썰은 일반적인 군대 조직의 문제보다는 저 군의관하고 의무병 새끼들이 제대로 태업한거네
우리 신교대 군의관님하고 간호장교님은 진짜 일잘하셨는데
진짜 의사와 간호사.. 훈련병 매일 20~40명씩 의무실가서 진료받아도 꼼꼼하게 해줘서 큰일없었는데
우리부대가 다행인게 (7군단)100명중 99명이 꾀병이더라도 1명이 진짜로 아플수 있으니 진료권 하나는 보장해주더라 그래서 진짜 별 아프지도 않나도 수도병원 보냄
군대는 의무관, 의무병 쌍으로 개새ㄲ1들임
신병 링거 놓는거 연습 시킨다고 감기 걸려서 링거맞으러 온 사람 팔에 십수번을 바늘 쳐 쑤셔대게 놔 두고있음
싸이코패스 새ㄲ1들임 아주
다른쪽으로도 자주 그러지만
배 아프다고 하면 맹장쪽으로 예민해지던데
괜찮은 군의관들이었나보네
주작각 꽤 서는데
1. 맹장염 에 MR
맹장염이든 복막염이든 배 아픈데는 무조건 CT다 배 아픈데 MR 찍는다는게 말이 안됨
근데 이건 일반인이 급한 마음에 ct mr 착각했다 칠수 있음
2. 혈뇨
무슨 맹장염에 판페리에 혈뇨야 ... 개소리지..
3. 장 꼬임
장꼬였다라 volvulus 말하는거 같은데.. 그게 맹장염보다 심하면 심했지 저렇게 가볍게 말할수 잇는 병 아냐..
애초에 배 xray 없이 진단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맹장염은 배 만져서 의심까진 가능 장 꼬임은 그것도 아니고)
군의관이 진짜 저거 의심했으면 바로 응급실 쏜다..
하물며 의무병이 그딴소리했다고? 그날로 그새끼 모가지야...
4. 앰뷸런스
원래 모든 부대 앰뷸런스는 응급 사용이라 24시간 사용 가능이 원칙임
5. 증상
진짜 맹장염 터져서 복막염이면 저것보다 증상 더 심해... 걷지도 못한다고 보면 됨
빙고.
그리고 배아파서 의무대 눕혔는데 밥 먹였다고?
배아파서 의무대 눕힐정도면 무조건 금식이야...
+오히려 appendicitis는 터지는 순간 통증은 완화되는 데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묘사함
그리고 저 상황에서 중대장에 행보관에 여단본부 간부식당까지 갔다고?
군의관이랑 의무대 탓 으로 백퍼 떠넘길 수 있는데?
요로결석으론 못 비비겠네...ㄷㄷ
나도 존나 아파서 의무대 가니까 군의관이 점심시간에 왜 덷고오냐면서 입구 밖에 떨궈놔서 거기서 축 늘어져 있었던거 생각나네.ㅋㅋ
궁금한게 맹장이든 장꼬이거든 손만 갓다대면 머가 느껴지남? 일단 그림만보면 병,신들이 야매로 진단하고 사람하나 죽여버릴수도 있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