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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기론 저거무슨 찬스인지 해서
이미 딴사람이 확보한 상품을 뺏어오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 라디오 사연 보내면 호떡믹스 맥스봉 같은거 주고 그러더군요
무도 언니의유혹 편에서 했던 살림장만 퀴즈가 이거 패러디 한거죠 ㅎㅎ
더 충격적인 건 저 퀴즈쇼가 주 1회가 아닌 월~금 평일 아침마다 했다는 거죠
제가 직접 봤는데 저 당시에도 ‘상품이 엄청나다.’ 대박 이런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저 프로그램만 유독 그랬습니다.
개쩐다 ㅋㅋㅋㅋㅋㅋ 아파트 한체
저 여렸을 때 아침마다 저 프로 보는게 낙이었어요ㅋㅋㅋ
일본에서 유명한 말이 있었지요
"도쿄 시내에 거주할 정도만 되어도, 미국의 호텔 펜트하우스 옥상에 헬기 띄워놓고 새해 일출구경하고 내려와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문제는 소득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기대가 결과를 낳고, 결과가 기대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게..
저때 아파트 한채 가격이 지금처럼 넘사벽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87년도에 도곡동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갔었는데,
도곡아파트 500만원에 팔고 대치동 청실아파트 1300만원에 사서 갔엇다고 부모님한테 들었습니다
대치동 아파트 라고 해봤자 그랜저 한대보다 쌌어요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시작한건 98년도 부터입니다
그전엔 몇년 열심히 일하면 살수 있는 가격이었어요
크 수신료의 가치(였던)
아...헤븐조선 imf 이전이여......
양심냉장고..
이거 어린나이에도 은근 재밌게 봤는데..뭐타갈지 조마조마하고..뺏고 빼앗기는거 보는것도 은근 잼나고..ㅋㅋㅋㅋ나도 같이 퀴즈 맞춰보고...
처음엔 상품이 꽤 많이 주어지고 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양과 가격에서 떨어져 나중에는 그냥 바꾸고는 싶은데 돈주고 사기는 애매한 그런 물건이 대다수 였던듯요..
문제도 몇 달 전에 나왔던것이 다시 나오기도 하고..
점점 재미도 떨어져서 나중에는 비슷한 시간대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