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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태어난해 태어난달
거짓말은 나쁜 것이야....ㅎ흠
우와 글자가 너무 반듯한게 명필이네용
중학생이니까 이제 어린이가 아니라며 어린이는 거짓말을 하지 말래...
오~ 제가 엄마랑 여탕 들어가던 때 이군요 ㅋㅋ
그리고 그 해 늦가을,
어린이도 아니면서 거짓말을 일삼았던 누군가가
궁정동 어느 집 안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아 저 때면 짜장면 먹었겄다.. 짜장면 5백원 일때니
79년 만10살, 국민학교 4학년때
집과 학교 3km 버스비 50원, 삼양라면 50원,
호떡3개 100원, 오뎅3개 100원
목욕탕은 안가봐서 모름
여름엔 개천이 목욕탕이고, 비누로 안씻고 수영만 했지만 목욕인줄 암,
겨울엔 설 일주일전쯤 집에서 물 데워서 엄마가 씻겨줌.
79가 어르신이면 77은 ㅠㅠ
그때는 키가 중딩이여도 고만고만... 지금은 초딩인데도 초딩이 맞나 싶을정도 발육..
읭? 저긴 초호화 사우나인가...울동네 목욕탕은 중1때까지 400원 이었는데 비싼덴 500원이었고... 75년생입니다...
아주 어릴때 엄니랑 같이 목욕탕갔는데 탕주변에 앉아 있다가 거꾸로 탕에 빠졌어요 아 죽는구나 싶었는데 엄니가 머리채잡고 끄집어내서 살았음...그후로 아부지 따라서 사우나 갔음...ㅜㅜ
흠 저때 친구들이랑 읍내 목욕탕 가서 400원 내고 3시간 동안 목욕하고 온 기억이 나네요
1달에 한번 간거 같은데 묵은때를 싹 벗기고 벌개져 가지고 나왔죠 월례행사 였음
그러다가 중학교때 부터 인가 2주에 한번 1시간 하고 고등학교 때 부터는 1주일에 한번 30분
군대 갔다와선 집이 아파트로 이사간 뒤로 목욕탕은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지금은 제가 사우나나 찜질방 좋아하지 않아서
아들넘들 유치원때 추억 삼아 데려간뒤로 한 15년 안갔네요
키키키 심지어 저 문구 본 적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