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젠, 단조, 나뭇잎 적폐들도 충분히 트롤이지만,
이 눈물 질질/싸게 만든 장면을 연출한 탈주닌자새끼의 인생을 자세히 살펴보면 온갖 트롤질의 달인이었다.
왜냐고?
사례 1. 오로치마루
아카츠키 멤버로 들어온 오로치마루는 이타치한테 손모가지가 날아가는 수모를 겪었다.
그래, 손모가지만 날렸으면 됐지.
이.눈.앞.에.서.는.모.두.무.용.지.물.
눈깔과시를 잊지 않는다.
대현자 직선루트를 타고있던 오로치마루는 저 눈깔과시 한방에 당시 존만이었던 사스케의 눈알을 탐하는 소아성애자로 탈바꿈한다.
사례2. 데이다라
보다시피 허무주의 예술에 푹 빠진 건실한 폭파범이었던 데이다라.
누가 우치하 아니랄까봐 통성명도 하기전에 사륜안부터 켜고본다.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눈깔과시?
짜잔!
희대의 허무주의 예술가이면서 행위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건실한 폭파범의 인생을 한 순간에 열등감에 찌든 찌질이로 바꿔버렸다.
거기다 그 덕분에 사스케도 뒤질뻔함.
*진실을 마주한 데이다라는 네지와 같은 길을 걷게 된다.
이렇게 눈깔과시를 잊지 않은 탈주닌자 덕택에
오로치마루가 사스케를 스토킹하다가 역키잡으로 잡아먹히고
그걸 보고 충격받은 카부토가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을 남발해 하우스오브더데드를 찍었으나,
꼴에 누가 자기 똥 탓할까봐 카부토에게 또 눈깔을 과시하여 예토전생을 풀었다.
[예토전생의 약점...그것은... 바로 나의 존재다!]
그 결과가...
즐겜모드로 오카게들한테 빠요엔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있던 마다라.
딱 봐도 후손들한테 이런저런 술법 자랑하는 꼬라지 보니 즐겜모드다
[하시라마...때는...말여.. 카악....퉤엣...! 그런....건... 술법도 아니었어...!]
???
??????????????????????????????
야 약점과 리스크는 너의 존재래매
예토전생 풀릴때 스사노오 꺼진게 빡쳐서 빡겜함
아아 비열님 당신은 언제나 옳았어
눈깔 때문에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 일족이라 태생이 트롤러들 밖에 없음
눈깔 때문에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 일족이라 태생이 트롤러들 밖에 없음
흑흑 즐겜러 였을때도 힘든데 빽겜모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