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생일때 선물 직접 골라서 받아가더니(7만원 상당)
제 생일선물은 모른척 넘어가려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요. 이미 제 생일은 지났어요.
솔직히 거 얼마나 한다고 안받아도 되는데 행동이 너무 괘씸하네요.
저번에 돈 10만원 빌려간건도 질질 끌면서 다음달 월급에 준다고 하길래, 그냥 다음에 밥이나 사줘~ 하고 넘겼는데.. 결국 진짜 안주고 밥도 안삼.
이번에 제 생일도 쓱~ 넘어가려는 수작이 뻔히 보여요. 단톡 채팅방(단톡방이라 해도 저 포함 4명 밖에 없음)에서 다들 얘기해서 생일인건 모를수가 없음.
그래서 그냥 단톡방에서 대놓고 뭐 사달라고 얘기할까 하는데요. 그 방에 있는 애들이 제가 생일때 걔 챙겨준거 다 알아요.
나이 먹고도 애가 너무 지 이득만 챙기려는게 눈에 보이니 별로 관계 유지하고 싶지도 않아요. 꽤심해서요.
생일때 스벅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보내줬음 이해라도 하는데 이건 좀 아니죠? 최소한의 성의도 없고 일부로 피하는게 딱 보이구요.
제가 위선자라서가 아니라 가는게 있으면 최소한으로다가 오는 것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놓고 얘기해서 받아도 이상한거 아니겠죠?
쪼잔해 보인다 해도 전 받아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https://cohabe.com/sisa/7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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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가시나네요.
뽀뽀한번은 해줘야지
아 그건 왠지 더 싫을거 같아요...
으이그 욕심쟁이!
그럼 꼬추뽀뽀♡
그거도 싫을거 같아요...
고1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그런 단계는 이미 진즉에 지났어요..ㄷㄷ
제가 보기엔 님이 은근히 설레면서 꼬셔볼려고 하다가 여자가 마음없고 예의까지 없으니까 더 화나신것 같은데
그냥 제가보기엔 님이 저여자를 여자로 꼬실가능성은 이제 없는거라고 보구요 쪼잔하게 단톡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1:1 문자로 보내서 10만원 지금 갚고 선물사달라 선물사주기 싫으면 내가 저번에 7만원짜리 사줬는데 깎아줄테니까 현금 5만원 달라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틀렸습니다.
알고지낸게 15년이 넘습니다.
꼬시고 어쩌고 할 단계는 진작에 지난 사이죠..
결혼도 한번 갔다온 애고 이성으로서 감정은 1도 없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럼 돈은 왜빌려주고 선물은 왜사주나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하시나요? 그럼 조금 인정이긴 합니다만
여자로 마음없는 여자한테 왜 시간과 돈을쓰는지 개인적 기준으론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선물뿐만 아니라 10만원을 꿔주다니.. 개인적인 기준으로 여자는 정말 이사람은 사람으로써 너무멋잇고 의리도 죽인다 하는 극소수 대장부가 아닌이상 뭘 사줄 필요도 없고, 특히 결혼식 참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안오거든요
제 주변 남자들한테는 이 정도 다 합니다.
남자친구들한테도 생일땐 최소 5만원짜리 아웃벡 상품권이나 스벅 쿠폰 보내주구요.
이렇게 치면 남자한테도 흑심이 있다고 생각하실건가요?
차라리 남자한테 하는게 100배 낫죠. 남자는 의리있을 확률이 비약적으로 크거든요
안지 오래되었다면 저 여자분이 의리가 있는 여자는 아니라는건 진작에 파악하셨을테고
그 상황에서 10만원 주고 못받은 상태에서 또 선물도 사준게 당최 이해가 안갈 뿐입니다.
님한테 뭐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님은 님의 기준이 있으니. 그냥 제 기준에서 이해가 안간다구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저처럼 생각하실 겁니다.
생일이 먼저였구요.
10만원은 사실 알바하기로 하고 선불로 준거였습니다.
그런데 알바를 안하고 질질 끌길래 그냥 다른애한테 맡기고 쫑나서 붕떴던 돈이죠.
그래서 저나 걔나 빌려준거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대뜸 연락와서 다음달 월급에 준다길래 그냥 밥이나 사라고 하고 넘어간 사연입니다.
딴걸로달라고 하세여
ㄷㄷㄷㄷㄷㄷ
여친 맞아요...??
그냥 여자사람 친구요
아...그럼 .. 그분은 잘하는거 맞네요..
헤어지세요
손절할 계획이에요
아니 빌려간 10마넌도 안갚을걸 뻔히 알면서 왜 생일선물을 7만원씩이나 되는걸 사줘요? 당최 이해가 안가네.. 님 이상해요.
생일이 먼저였구요.
10만원은 사실 알바하기로 하고 선불로 준거였습니다.
그런데 알바를 안하고 질질 끌길래 그냥 다른애한테 맡기고 쫑나서 붕떴던 돈이죠.
그래서 저나 걔나 빌려준거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대뜸 연락와서 다음달 월급에 준다길래 그냥 밥이나 사라고 하고 넘어간 사연입니다.
벌이가 좋으신건지 아니면 원래 친구들이 그렇게 통이 큰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친구 관계에서도 7만원정도 되는걸 생일선물로 주고 받고 하시나요? 그리고 분명히 오래알고 지냈으면 그동안의 행실로 미뤄보건데 돈 10만원 미리받아간것도 안갚을거 미리 알고있었던것 아니었어요? 알바 하기로 하고 선불 받아가는것도 솔직히 이상하잖아요. 그 사람 분명 돈만 먹고 째려고 선불달라고 한걸텐데 말이죠.
지금 서버가 이상한지 이미지가 안올라가네요.
남자사람 친구들 생일때 아웃벡 쿠폰 보내준거 스샷 올릴라고 했는데요..
제가 인간관계 많이 정리를 해서 주위에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아는 사람 제외)
남자 4 여자 2(위에 여자 포함) 이 정도죠.
그러니 생일때 5~10만원짜리 선물 해주는 것은 크게 무리가 가는 액수는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닙니다. 1년에 한번 뿐인 날이고 이때 만큼은 그냥 챙겨주는 것이 제 철학 같은거라서요. 지금까지 매년 그렇게 해왔구요.
쓰잘데기없는 인간관계네요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빠트릴려고 했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ㅡㅡ;;;
이 여자애는 제 친한 친구들하고도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하고 그랬음 제 이미지에 극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털끝하나 안건드리는 사이 입니다.
이렇게 오해받으니 좀 억울하네요.
그런년을 왜 만나고 다니냐
친구라면 이렇게 한마디 해주고싶네요
둘이선 안만납니다.
위에 단톡방 4명이서 다 같이 보는 경우가 보통이죠.
그냥 4명 모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들 입니다.
4명중 한명은 제 불알친구인데 같이봐요.
햐 그거 알죠 저도 여사친들이 좀 있어서...친한 사이임에도 지들만 받고 안주는경우 좀 있죠 아주~~별로임
이제야 좀 이해하시는 분이 나오네요...
여자사람 친구가 좀 있으시면 이런 경우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고 올린건데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네요...;;
둘이 만나서 어쩌고 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 다 같이 만나는 동네 '친구'인데ㅡㅡ;;
그여자: 호구가 이상한 생각하고 잇네!!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ㅠㅠ
막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욕하고 지내는 사이에요...
호구인증입니다.
여친이건 애인이건 마누라건
염치와 매너 그리고 양심이 있어야죠.
빨리 버리세요.
버릴땐 버리더라도 받을건 받고 버릴라구요.
그냥 님이 모지리로 보아는데요..주고나서 반응이 별로면 그냥 찌질하게 돌려받니 뭐니 하지마시고 딱 끊으세요. 정작 앞에선 다 괜찮다 괜찮다 해놓곤 뒤에서 지금 뭐하는건지..
지가 이거 사달라고 해서 사준겁니다...
제가 어떻게 호감을 사려고 사준게 아니구요.
애초에 남자와 여자의 관계도 아니고, 동네친구들끼리 만나서 서로 헐뜯고 욕까지 하며 지내는 사이에요.
그러니까 대놓고 달라고 말할 것 까지 생각하고 있는거구요.
물건도 제가 받아서 정성껏 포장해서 단둘이 만나서 레스토랑가서 건네준게 아니라 그냥 걔네집으로 바로 배송했습니다.
대충 어떤 관계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본인 히스토리는 싹 잊으시고 3자 입장에서 본인 글 한번 읽어보세요.
이성적 감정이든 아니든 간에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라서 한번쯤은 선물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알게된지 십수년이 된 사이에 아무런 감정도 없다면서 이제와서 갑자기 선물은 왜 한건지 부터 시작해서
본인이 해명하는 댓글들도 다 이성적 감정 관계가 아니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로 보여져요.
아 네 그냥 편한대로 생각해주세요..
손절은요 손해보기전이구 이미 당한거니 님 호구
아직은 아닙니다.
괘씸해서라도 받을거니까요
국썅년이네요..돌직구한번 날리고 관계끊으세요
거지같은년아 친구이기전에 사람이 되라고 니년 데리고갈놈이 불쌍하다고
평소에도 워낙 굴직한 돌직구를 자주 날려서 면역이 되어 있어요.
사달라고 말할때도 그냥 이거 사줘~ 이렇게 얘기하려구요.
이미 한번 갔다온 친구라 아무리 이놈 저놈 이새끼 해도 결혼 얘기는 못꺼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