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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비싼 손톱깎이 질러봤습니다.
며칠 전에 자게에서 읽은 건데 KAI 손톱깎이가 쓰리세븐 쌍쌰다구 때리는 명품이라면서요?
궁금해서 한 번 질러봤습니다.
일단 촉감이나 마감은 진짜 좋네요.
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서 써보고 싶다능..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 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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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건 플라스틱제품인데
스뎅을 사셨군요 ㅎㄷㄷㄷㄷ
네 플라스틱 제품이 더 싸던데 이거 질러보고 싶었어요 ㅋ
잘 쓰세여 ㅎ 또각또각 잘 썰리더라구여
접때 본 글도 또각또각 깎인다기 보다는 썰리는 느낌이라던데 ㄷㄷㄷㄷ 궁금하네요
오 퀄리티 좋네요 ㄷㄷㄷ
헤어라인 가공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표면처리 ㄷㄷ
전.. 손톱을 물어뜯어서 손톱깎이가 있어도 발톱만 깎는..ㅠㅠㅠ
손톱 물어뜯지 마세요 ㅠㅠㅠ
남이 보기에 영 좋지 않음..
그래서 담주에 네일 받으려고요
돈쳐 발라놓으면 뜯지는 않겠죠.
좀 비싼 걸로 하셔야겠군요.
근데 남자분 아니시던가요? 네일을.... ㄷㄷ
남자는 네일하믄 안되나요.ㄷㄷㄷ
물론 됩니다만 흔치 않아서요 ㄷㄷㄷ
저도 뭐 바르고 하는 것 까진 아니어도 네일관리를 좀 고민해본 적이 있어요.
겨울철되면 큐티클같은 게 너무 지저분하고 아프기도 해서 ㅠ
그럼 받으셔야죠.
저도 끝부분이 막 일어나고 피나고 그러는데
함 받아보고 좋으면 제가 알려드리리다!!
네,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음둥.
슬슬 추워지니 입술부터 신호가 와서 오늘 립글로즈 새거 뜯었다능.
남자가 립글로즈라니.ㄷㄷㄷ
ㄷㄷㄷㄷㄷ 무려 유럽가서 사온 유리아쥬...
저보다 열살 어린 남자애는 틴트 바르고 화장도 뚜껍게 하든데요.ㅋㅋ
외모는 글러먹어서 이뻐보일 필요는 없고 그냥 불편하거나 아프지만 않게 하려고요 ㅋ
일단 얼마에요?
국산쓰는 1인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산 저건 스텐레스 중짜 8900원이고요
맨 윗분이 말씀하신 플라스틱 외장은 소짜 중짜 각각 3900원 5200원이네요.
동생은 가세로 걍 잘라.ㅋㅋㅋ
가세라니...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동네 할머니들이 쓰던 말인데...
상아재시네 ㄷ
괜춘한 가격이군요.+_+b
가세.....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눈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는 우리 할미가 쓰시던 밍경도 가끔 써먹는데.ㄷㄷㄷ
밍경이 뭔가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