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이 요시오
별명 : 외계인
포지션 : 투수 -> 외야수
사진의 떡대로도 알겠지만
뇌속까지 근육인지 리얼 궁금할 지경으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1. 첫 지명 드래프트 당시 구단 관계자들과 처음 식사를 한 이후
기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어볼려고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새우 튀김요 헤헿"
(새우튀김 먹었다고함)
기자들 벙찜
2. 대학야구떄 투수라서 마운드에서 개털리고 있는데
감독이 빡쳐서 등짝스매싱 하려고손 번쩍드니까
하이파이브 하는줄알고 지도 후랴갈겼다고
3. 야수 전향 첫날 처음 안타치고 3루로 달림(...)
4. 집안 자체가 완전 그뉵그뉵 집안, 아버지는 철인삼종경기 선수였고 어머니는 배구선수였다고...
5. 프로 4년차만에 우중간이 뭔지 물어봄
5. 영어는 못하지만 외국인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할수있다고 주장함
6. 계약서에 도장찍는날에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지더니 립글로즈 꺼내서 입술에 바름(...)
7. 신체스펙이 미쳐날뜀 체지방률은 8%. 거기다 50m 달리기 5.76초, 서전트 점프 87cm, 악력 70kg, 시력 2.0 (...)
사진보면 알겠지만 황인종의 떡대가 아님...
8. 오릭스 있을 당시에 주장으로 임명됨
주장으로써 임명되자 기자가 '그 캡틴마크에 무게를 느낍니까?'
즉 주장으로써의 부담감을 느끼냐고 물어봤는데
이거 가벼운소재라서 괜찮아양 데헷
(...)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
근육뇌가 진짜 있었다
나도 피지컬이라도 좋게 태어났으면 쒸뿔
개웃기네ㅋㅋㅋㅋ
왕의 그릇이다 시대를 잘못타고났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진정 갓본식 도라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