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만두와 캐논50.4 질문드립니다

오이만두가 쩜사보다 원색의 발색이 강하구요 컨트가 강한건 아닌데 만이 촉촉합니다 저는 심도 보다 발색이나 촉촉함 때문에 좋아합니다 보정작업으로 비슷하게 만들수는 있지만 촉촉함 부분의 보정이 좀 어렵더라구요 캐논의 경우 쩜팔 쩜사 오이 의 순서대로 더매트하고 촉촉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질이 가장 선명한건 신쩜팔 이었습니다 미세한 차이로 오이가 불필요하시다면 그런경우 저라면 쩜사보다는 신쩜팔을 추천할것 같습니다 쩜팔 쩜사의 차이도 미비 하거든요 렌즈에 따라 결과물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맛 이란게 있는데 오이의 경우 가장 독특한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들 좋아 하시는것 같습니다

여유있으면 오이. 가성비로 보면 쩜사. 개인적으로 쩜사요

주관적이지만 제 느낌은 조리개1.2 효과를 제외하고 색감면에서는 오이가 saturation이 좀더 강해서 톤이 약간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쩜사는 상대적으로 스탠다드하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저는 차이가 그렇게까지크지는않다고 느꼈어요. 둘다 최대개방 색수차가 상당히 있는 편이구요.
보케는 오이가 확실히 더 뭉개서 크리미합니다. 쩜사는 살짝 거친 느낌인데 전 그 느낌도 좋아해요. 이것도 역시나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50mm는 제 경우엔 워낙 전천후라 무게가 중요하고 포커싱속도가 쩜사가 빠르고 50mm 조리개는 약간 조여찍는 편이어서 humble한 쩜사를 계속 쓰고있습니다만...
애타는 마음으로 오이든 쩜사든 ef 리뉴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쩜사, 오이 둘다 씁니다.
쩜사는 투명하고, 빛방울 보케가 너무 이쁩니다.
오이는 10장 찍으면 한장이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