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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차 가로 막은 차량



응급차가로막은차량.jpg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jpg

댓글
  • 홍콩여행간다 2018/09/22 10:45

    블랙박스에 차량번호 나오니 고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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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ggy 2018/09/22 10:47

    그런데 저거 다 응급차 모는 사람들이 과거에 만든겁니다. 자업자득이에요. 아프지도않은사람 돈받고 택시처럼 이용하게하고; 차막혀서 주차장되어있는데 삐용삐용해서 길비켜주고 갓길로 가도 뭐라 안했는데 뉴스에 몇번 사설응급차들 행태 나온다음부터 저렇게 의심하게된거에요.
    저도 아직까지 길비켜주면서도 예전 기억때문에 저거 진짜 응급상황맞아? 한다니까요. 그런 의식부터 뿌리뽑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그래도 저렇게 차까지막고 응급차 확인하는건 보통 ㄹㅇ에 ㅁㅊㄴ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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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논리왕 2018/09/22 10:48

    응급환자가 탔는지 안탔는지는 법과 도덕에 맡기면되는데
    본인이 판단할 사항은 아닌듯
    그리고 10대중에 9대가 구라고 1대가 응급이라고 해도
    1대를 위해 9대도 보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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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대참사 2018/09/22 12:18

    지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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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18/09/22 12:31

    저사람은 긴급차량 통행방해로 과태료 100만원 냈을테니 이제 저짓 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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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8/09/22 12:33

    뿌린대로 거둡니다
    택시처럼 운영되는 구급차는 사업 망할거고
    저 TG아저씨는
    자기 혹은 자기가족이 응급상황일때 또다른 누군가가 구급차 세워서 응급상황 맞느냐고 확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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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승연 2018/09/22 12:33

    뚝빼기 깨고 응급차에 실어주고 앞에서 막아주고 싶다
    진짜 개객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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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8/09/22 12:34

    구급차로 콜뛰는것 단속도 좀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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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좀비 2018/09/22 12:55

    응급차량  10대중  9대가  가짜라도
    진짜1대의  응급차량을  위해서라도
    비켜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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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그사아님 2018/09/22 13:11

    그런데 자기가 무슨 경찰이라고 되나요??????
    막고 검사로 확인하고 가죠
    무슨 미친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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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8/09/22 13:13

    이야 저런 분께는 저승행지옥철을 빨리 태워드려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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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랫프릭 2018/09/22 13:20

    설령 안 타 있어도 어디서 사고가 나서 응급차가 태우러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인생 참 야박하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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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잇시옷 2018/09/22 13:20

    저런건 밀고 그대로 진행하면 안되나... 도로 한중간에서 저러는 것 자체가 사고나든 말든 신경을 안쓴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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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탄타 2018/09/22 13:30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막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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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두사람 2018/09/22 13:32

    사설 응급차는 의심가긴 하죠
    그리고 사설 응급차는 벨소리가 너무 커서 짜증이 좀 많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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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할꼬야 2018/09/22 13:39

    존나 각박하게 사네....
    니들이 저기 누워있을 경우를 생각좀 해봐라
    시붕새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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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즐4 2018/09/22 13:44

    아무래도 저분도 상당히 응급한 사람인거 같음
    얼른 응급차 보다는 좀 작은 사이렌 울리는 승용차 뒷 좌석에 태워서 응급하게 어디로 실어가야 할듯. 정신상태와 개념 상식 양심 등등이 총체적으로 응급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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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매달 2018/09/22 13:51

    저 차 막은 색이 뒤져가는 도중 엠블란스 차 막혀서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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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숙희 2018/09/22 13:56

    언젠간 자기 가족들이 타고 있을수도 있는데..무식한양반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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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Face 2018/09/22 14:44

    저 인간이 삶의 기로에 서서 구급차 타고 갈 때 누가 가로 막으면 볼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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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에서 2018/09/22 22:08

    저런 놈은 그냥 보낼 게 아니라, 경찰이 블랙박스 확인하고 과태료 정도 먹여야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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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8/09/22 22:17

    근데 일반 소방차나 이런건 귀소 하고 그러잖아요 장비 교체? 이런거땜시
    구급차도 출동요청 와도 귀소 하고 재출동 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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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09/22 22:31

    미국에선 주, 카운티, 판사에 따라 다르지만 저거 경범죄뿐만아니라 심하면 중범죄까지 이어질 상황인데... 한국도 좀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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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마린 2018/09/22 22:44

    다들 응급차량 잠깐 비켜주는게 그렇게 아니꼽나보네?
    인성들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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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EM 2018/09/22 22:49

    화가 꼭 자신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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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 2018/09/22 22:54

    얼마전에 모든사람을 대상으로 이런건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낌..
    싸이렌 켜고 달리는 와중에 신호에 걸림 차가 지나가려는 순간 바뀐거라 보행자가 1~2초맘 멈춰줘도 지나가는건데
    싸이렌 울리던 말던 그냥 지 갈길 천천히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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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예빈 2018/09/22 22:56

    벌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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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ik 2018/09/22 23:11

    초를다투는 환자라서 저거 막았다가 돌이킬수 없으면 어쩌려고...
    뇌가 우동사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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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nake 2018/09/22 23:52

    적어도 검은차 운전자가 구급차를 그런 용도로 이용했었다는 건 내가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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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남매빠덜 2018/09/22 23:53

    제 둘째아이가 열성 경기를 해서 119를 불러서 인근 병원을 갔었습니다.
    구급차 왔을때 이미 숨이 멈춰 산소호흡기 달고 응급조치 하고 와이프와 함께 구급차 타고 가고 저는 핸드폰도 못챙기고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울면서 운전해서 따라갔었죠.
    응급실에선 경련 멈추게 하고 응급조치하고 아이가 희귀난치성질환이 있다고 말하니 얼른 치료하는 병원으로 가랍니다.
    여기는 파주, 다니는 병원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권역이 달라 119는 안되니 사설 구급차 불러서 가야 된다고 하여 세브란스로 가는데 퇴근시간이 겹쳐 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다행히 올바른 생각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저보다 30분 이상 빨리 도착하여 응급 조치하고 입원하여 치료 받은적이 있습니다.
    우리동네에서 119 가장 많이 불렀던 곳이 저희집 일 정도로
    빈도수도 많았던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응급차에 응급상황이 아닌차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10에 1번이라도 우리 아이 같이 숨이 멎어 있을 정도로 1분 1초가 아쉬운 위급한 환자가 타고 있을수 있습니다.
    속는 셈 치고라도 그냥 양보 좀 해주세요. 님들의 양보로 우리 아이 같은 위급환자가 살아날수 있었고 지금도 살아나고 있답니다.
    당신의 넓은 아량으로 인해 사람을 살릴수 있다는게 너무 뿌듯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안되겠지만 미래 댁네 사정이 될수 있습니다.
    극히 일부 양아치 같이 구급차로 뻘짓거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상황 생각지 말고 내가 사람을 살릴수 있다 생각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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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한후추 2018/09/23 00:07

    EMS는 당장 생명이 꺼져가는 사람들 '만' 탈수 있는게 아니라 빨리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사람이 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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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tyduck 2018/09/23 00:21

    참고로 환자만 이송하진않고 이식장기도 운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사설구급차를 많이 이용합니다. 양보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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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i 2018/09/23 00:30

    응급차 타본 사람.
    큰 수술 후 집에서 한달 정도 있었는데 갑자기 호흡이 불규칙해져서 구급차를 불렀네요.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긴 했어요.
    저 같이 멀쩡해 보이면 저 차는 안 비켜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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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3냥6거북1 2018/09/23 01:24

    쌍욕나오네요
    최근에야 응급차 길터주는 게 당연시 여겨져서 저런 미ㅊ놈들이 미ㅊ놈으로 보이니 그나마 다행인데
    예전에는 다들 꼼짝도 안했었죠
    12년도에 우리 아빠 교통사고 후에 의식 잃고 옆도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데
    진짜 너무들 안비켜주더라구요
    오히려 앞으로 끼어들기도 다반사였어요
    아빠가 생의 끝자락에서 점점 손을 놓는 걸 보고 있는 동시에 막혀있는 길을 보는데...세상에 이보다 더한 절망이 있을까 했어요
    그 절망감...겪지 않으면 절대 알지 못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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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EI 2018/09/23 02:39

    응급환자가 탔는지 안탔는지 그렇게 궁금하면 병원응급실까지 뒤쫓아가서 확인하던가
    가로막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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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지말자★ 2018/09/23 03:51

    울 동네에도 평소엔 조용하다 매번 점심시간에 삐용삐용 지나다니는 사설구급차들 몇대있어서 의심스러울 때도 있긴한데 뭐 환자 없이 밥먹으러 가는게 맞다해도 밥 빨리 먹고 비상시 대처하기 위함이라 생각하고 말아요.
    그리고 의심이야 자유지만 의심은 머리로만,몸은 일단 무조건 비켜주고 봐야죠.자기가 무슨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뭔 권한으로 길막하고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건지ㅡㅡ
    싸이렌 악용하는 응급차도 당연히 있겠지만 진짜 응급상황인 차가 대부분인데 미쳤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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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를안해야 2018/09/23 05:37

    저런사람도 자기자식이 사고당해서 119 부르면 왜 빨리 병원 안도착하냐고 따지겠죠?
    저런건 과태료 수준이 아니라 구속해야합니다. 상황에 따라 간접적인 살인일 수도 있는 행위인데요.
    몇몇 응급차들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운영되었던것도 분명 법의 심판을 받아야할 비도덕적인 행위이지만
    저건 간접살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비교되야할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여기오자마자 처음 적응이안됬던게 멀리서 응급구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모든 차들 심지어 반대방향 도로의 차들까지 한쪽으로 홍해처럼 갈라지면서 구급차를 보내던거였습니다. 너무 미리 그리고 엄청 넓게  비켜줘서
    이렇게까지 오버해서 차를 비켜줘야 하나 싶을정도였던거였죠.
    하지만 가족중에 누가 응급한 상황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분명히 맞는거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좀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약속이란 생각이듭니다.
    한국은 차도많고 도로도 좁아서 그정도까지는 못하더라도 비켜주진 못할망정 저런 비상식적인 행위는 법으로 강하게 규탄해야한다고봅니다.
    전 처음에 캐나다 왓을때 선진국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잘못된행동에 대한 강한 법적인 처벌이
    선진국을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좀더 잘한것은 칭찬하고 법적으로 잘못한 것은 강한 처벌로 응징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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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dragon 2018/09/23 07:35

    얼마전 부천 마의구간 지나가는데
    길막히는 와중에 뒤에서 싸이렌 소리가 들렸어요
    백미러 보니 모세의 기적처럼 솩 갈라지면서
    이쪽으로 빠르게 오고있었음
    저도 얼른 비켜줬고 제 앞으로도
    솩 갈라져서 응급차 소리가 금방 멀어지고
    차들은 다시 정상화됨
    직접 눈으로 본건 첨이라 감동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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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깨비 2018/09/23 07:51

    오유시민권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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