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태평양의 미해군 사진들

좋은 글에 첨언 하나 덧붙이자면 이 사진의 제일 앞은 BB-38 펜실베니아 급 네임드 쉽 펜실베니아이고 그 뒤는 BB-45 콜로라도 급 네이드 쉽 콜로라도이며 제일 뒤에 오는건 노스햄프턴급 중 순양함의 네임드 쉽인 노스햄프턴을 비릇하여 체스터, 휴스턴 등 입니다, 필리핀 탈환을 목적으로 링가옌만 상륙전을 벌일 당시 해안으로 접근하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지요.

1945년 4월 11일 오키나와 전투 당시 아이오와급 전함 3번함 미주리로 돌진하는 카미카제용 제로센.
미주리는 페인트가 벗겨지고 부딪친 곳이 약간 찌그러지는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AIR RAID ON PEARL HARBOR. THIS IS NOT DRILL.

이오지마에 상륙하기 위한 함대의 LVT와 LCI가 전함 BB-43 USS Tennessee의 근처에서 기동하고 있다. 1945년.

항모에 제대로 착륙 못해 바다에 빠질 위기의 전투기를 승조원들이 필사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하와이에 일본 고등학교 수학여행 온걸 종종 볼 수 있는데, 진주만은 필수 코스인것 처럼 찾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되세기기 위해서 일까요?
그럴리가요. 얘들한테는 미국을 직접 공격한 훈장인겁니다. 그 수학 여행 인파 옆에서는 진주만 공습에서 살아남은 참전군인 할아버지들이 회고록에 사인을 해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