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보병 시대와 선진병영.JPG

현대의 군사계급과 비교해 나폴레옹 시대의 전열보병의 계급은 으로 정말 단순했다.

또한 승진은 '연공서열' 순이 아니라 철처하게 전공으로 계산되거나 장교의 눈에 띄는 경우에 가능했다.

고로 10년 넘게 야전에서 굴렀는대도 아직 일병인 고참들이 많았다는 말이다.

그런 이유로 고참이 함부로 신병이나 하급자를 폭행하거나 비인격적으로 다루는 일은 거의 없었다.

자기가 1,2년 일찍 들어왔다고 신병을 갈구다가 어느새 신병이 자기 상급자가 되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이야긴 육군 한정으로 해군은 그런거 없이 상급자의 폭행과 욕설이 난무하는 부조리 천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