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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이프 친정간다더니... 하.. 씁쓸하네요

장인어른 칠순생신이 다음주라
와이프가 아기데리고 내일부터 일주일간 친정으로 올라간다더라구요
전 일 때문에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올라갔다가 내려올 생각이었구요
친정과 저희 집과의 거리는 4시간.. 차로..
ktx표 예매 다 해놨는데 오늘 갑자기 안가겠다네요
와...
나보고 슬퍼? 나 안가서 슬픈거야? 이러는데..
와..
슬프다기 보단... 이거 무슨 감정일까요??

댓글
  • 타이밍™ 2018/09/11 10:19

    낚이셨네윤......ㄷㄷㄷ 슬픈감정이 맞을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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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8/09/11 10:20

    "남편 골탕먹이는 법" 읽으신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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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ky 2018/09/11 10:20

    황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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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영이 2018/09/11 10:20

    아..내일도 아닌데...갑자기 기분이 꿀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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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K_ 2018/09/11 10:20

    슬프고, 화나고, 머지.. 머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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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크라이시스00 2018/09/11 10:20

    무슨 큰 잘못을 하셨길래.... 와이프님이 큰 벌을 내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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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후보이친미 2018/09/11 10:20

    아쉬움? 절망? 기쁨? 실망? 대실망?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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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9/11 1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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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라임오졌지나무 2018/09/11 10:21

    감옥에서 숟가락으로 5년동은 구녕을 조온나게 파고 나왔는데 거기가 간수 숙직실일때 기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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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미씨 2018/09/11 1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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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램™ 2018/09/11 10:53

    채소 배우신 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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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9/11 10:21

    슬픈감정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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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봉51 2018/09/11 10:21

    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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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8/09/11 10:22

    중고거래하기로 하고 입금했는데,
    물건이 안오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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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속았징 2018/09/11 10:23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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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호잉? 2018/09/11 10:23

    박탈감, 상실감.. 나라 잃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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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2 2018/09/11 10:23

    애이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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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kquit 2018/09/11 10:26

    와.....진짜 너무하셨네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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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rum 2018/09/11 10:26

    양다리 걸치다 딱 걸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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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겔동화 2018/09/11 10:30

    와... 일요일 밤 10 시 같은 기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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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 2018/09/11 10:32

    그래도 마음은 설레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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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rol+W 2018/09/11 10:37

    세상을 잃은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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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하세요 2018/09/11 10:39

    자유를 잃어버린 기분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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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ino™ 2018/09/11 10:39

    가방 사준다고 했다가 당일 안사준다고 해보세요
    그런 느낌이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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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8/09/11 10:52

    자기가 집에 있는걸 내가 슬퍼해야되? 라고 반문을하고
    지금의 황망한 마음을 부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대한 표현으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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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za 2018/09/11 10:54

    포상휴가 받아놓고, 비상걸려 무기한 연기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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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생이 2018/09/11 10:54

    걍 떠본거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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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철곰 2018/09/11 10:55

    일주일이면 꿈과 희망이 크셨을텐데 ㅠㅠ 위로드립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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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보아타노 2018/09/11 11:00

    갈구던 군대 고참의 휴가가 갑자기 1주일 연기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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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III]_따개비루 2018/09/11 11:02

    머 잘못하셧나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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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aa 2018/09/11 11:07

    "로또 되면 뭐하지?" 다음으로 행복한 상상이 "와이프 애들데리고 친정가면 뭐하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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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나무™ 2018/09/11 11:12

    호통치고 다시 보내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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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악흑흑 2018/09/11 11:12

    헐...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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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sis* 2018/09/11 11:14

    요즘 추석맞이로 새로나온 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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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2018/09/11 11:15

    ....와..........저까지 감정이 복잡 미묘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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