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망하는 이유

저런거 특허나 상품권 같은거 내가 수수료(?)받으면 안되나???

절대자님은 노력하지않는 필멸자를 극혐합니다
퉷

아니야!  최저임금 때문이라구! 빼액!!!
자영업자를 무한경쟁에 노출시킨 사회구조 때문이라구!!!
빼애애엥~~~~~ㄱ

음식 같은 경우 특허 인정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거기다 레시피만 돌아가도 충분하게 비슷한 요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명무실한법이죠. 특허 낼려면 거의 2년 가까이 시간과 각종 비용에 투자 해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음식쪽은 특허를 내지 않는편이죠.

외국생활할 때 거래처 중국인 사장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국인은 희한하다. 예를 들어 핸드폰 가게가 대박이 난다고 치면, 우리 중국인들은 옆에 케이스가게를 차리고 또 악세사리 매장을 차리는 식이다. 게다가 그 가게들도 역시나 핸드폰 가게가지분을 투자해서 분할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서로 들어와서 핸드폰 가게를 차려서 가격경쟁을 지들끼리 하더라. 한국인이 똑똑은하지만 상술은 부족하다"
순간 잘난척하는 말인 것 같아 웃기지도 않았는데 곰곰히 생각하면 맞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씁쓸했지요...

저런 베끼기 프랜차이즈는
열풍불때 한탕먹고 빠질려고하는 업주들도 많아요
심지어 3개월 6개월 보고 장사하는 사람들도 봤죠
한 6개월 바짝해서 먹고
매출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가게 통으로 넘겨버리죠
그리고 좀 쉬다가
또 열풍부는거 바로 들어가고
그거 인수받은 사람은 처음 두세달은 장사좀 되네 하지만
한 1년 지나면 사람들 발길 뚝 끊기죠

비슷하게 이름따고 창업비용은 조금 저렴하게
해서 경영주를 모집했겠지.
그렇게 늘어난 자영업규모.
딱 그려지지...모든 그림이

밥버거를 한국에서 최초로 판 가게는 롯데리아입니다. 자기도 배껴놓고 남이 밥버거 가게를 여니까 배꼈다고 내로남불.. 그리고 롯데리아 보다 일본에서 밥버거를 더 먼저팔았죠...

간판장사....

목돈은 어느정도 모였는데, 생각해둔건 없고 다른곳에서 일 배우기엔 자존심 상하니 괜찮아 보이는거 덥석 물어서
습득력이나 손님 다루는 솜씨 있는 사람은 살아 남는거고 나머지는 어색어색하게 운영하다가 폐업하는거죠.
비슷한 업종에서  최소1년만 일 배우고 시작해도 성공률 훨씬 높아질것 같아요.

따라하기는 부수적인 거고 진짜 망한 이유는 무분별하게 많은 음식점 수와 경쟁력 없는 프랜차이즈화죠.
솔직히 말해서 맛이 없어요. 원조든 따라한거든 맛이 더 있고 가격경쟁력 있으면 안망합니다

오세린 대표... 스트레스 때문에 마약하다 잡..

우후죽순 생겨서 망한거보다 컨텐츠로 유행을팔아서 망한게큼. 유행이야 당연 금방 시들고 흔해지지. 동네비어집들은 아직잘되는데 많음. 싸고 가볍게 한잔 하기좋으니까.  핫한거리 비어들은 이제좀 안되지. 누가 기껏나가서 비어집을가. 다시 유행하는 음식점 가서 줄스지. 적합한곳에서 적합한컨텐츠를팔아야돼.

이거 보니깐 생각나는게 딸기찹쌀떡 사건??? 그거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아시는분있나요??

강릉에 짬뽕순두부 라고 있는데요 식객 짬뽕순두부 검색해서 그집만 가세요
전통 할매 이딴거 다 필요없음;;;;; 줄 길어서 딴데가서 먹다가 올라오는줄;;

일부러 망하게 하려고 할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