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30~40대면 글 작성자 연배는 못해도 40후반에서 50대일텐데 저 나이대 어른들이 약았다고 하는 건 욕보다는 영리하고 똑부러진다 정도의 의미임. 글 내용도 여자들 취집 얘기부터 남자가 결혼하면 손해라는 걸 전제로 깔고있고 결혼 안 하는 자기 후배나 조카들 다 인생 즐기고 하자도 없는 사람이라 하며 자기도 아들 가진 입장에서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만 봐도 딱히 남혐의 의도로 쓴 글은 아님.
iRI♥2018/09/03 02:15
외국짤 그거 보고 무릎 탁 쳤었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메리트가 없어졌단 이야기였음. 사회적인 분위기로 아버지가 가지는 존경과 지위? 시선? 이 떨어지고 이혼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
더불어 음주측정이당2018/09/03 02:14
요약 :난 취집했다
더불어 음주측정이당2018/09/03 02:14
요약 :난 취집했다
개 노답2018/09/03 02:14
요약하면 나는 개꿀 빨았는데 니들은 못하내?
ㅡ_ㅡy2018/09/03 02:43
ㄴㄴ 내딸은 못하네 아닐까?
해삼튀김2018/09/03 02:15
취집 안시켜주고 지혼자 편하게 사는 놈들은 약았다
해삼튀김2018/09/03 02:21
넌 ㅄ이지만 이 표현이 좀 그렇다면 톡톡 튄다고 말해줄게
자기 생각에는 약았는데
아들이 손해보고 결혼할거 생각하면 아닌거 같고
내가보기엔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맨 위엣말도 욕한거 아니야
아우취2018/09/03 02:42
여기도 뭐 결국에는 남초사이트라서 일단 여성관련글 올라오면 마녀사냥 시작하고봄
그러다가 맨날 숲속친구들 꼬라지 당하고 빤스런하는게 일상이기도하고
머만하면 고소장 날아오는 이유가 뭐겠음 걍 지들끼리 자체판단 내리고 미친듯이 욕하다가
고소미 먹는거지
cthulhu2018/09/03 03:19
이거 존나 공감되는게 유게가 옛날부터 좀 그런게 있었지만 그래도 자중하는게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글을 읽을줄 모르는 문맹이 많아진건지
아니면 그냥 글을 쓰는 사람이 여자면 무조건 적대시 하는건지
그냥 여자가 뭐 글썼다고 생각하면 욕부터 하고 보더라
iRI♥2018/09/03 02:15
외국짤 그거 보고 무릎 탁 쳤었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메리트가 없어졌단 이야기였음. 사회적인 분위기로 아버지가 가지는 존경과 지위? 시선? 이 떨어지고 이혼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
가오리42018/09/03 02:16
그러게 말입니다.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왜그럴까요??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바로 답 나옵니다.
귀두컷맨2018/09/03 02:25
안나옴 주변인도 저러니까
죄수번호-3551845682018/09/03 02:17
예전부터 여자가 하던 계산질 이제사 남자가 늦게 좀 계산한다고 뭐라하는건 아니지. 가부장적인 권위는 부정하면서 권위 안에서 편한 부분을 취하는건 자기 모순이지
뒤로돌기2018/09/03 02:19
뭐 여성의 권리가 늘어나니 책임도 늘어나는거지 뭐
태양별왕자2018/09/03 02:25
남자 혼자서 식구들 다 먹여 살릴수 있을만큼의 벌이되면 당연히 남자들도 크게 신경 안 쓰지
하지만 지금 현실은 둘이 벌어도 힘들잖아?
기린은길어2018/09/03 02:27
진짜 뇌구조가 다른 가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저렇게 당연한 듯이 할 수가 있지?
안알랴줌ㅋ2018/09/03 02:44
평생동안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아는 기간이 길어지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게 됨
그걸 뇌가 썩었다고 하지
dodo45672018/09/03 02:27
조카가 30~40대면 글 작성자 연배는 못해도 40후반에서 50대일텐데 저 나이대 어른들이 약았다고 하는 건 욕보다는 영리하고 똑부러진다 정도의 의미임. 글 내용도 여자들 취집 얘기부터 남자가 결혼하면 손해라는 걸 전제로 깔고있고 결혼 안 하는 자기 후배나 조카들 다 인생 즐기고 하자도 없는 사람이라 하며 자기도 아들 가진 입장에서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만 봐도 딱히 남혐의 의도로 쓴 글은 아님.
dodo45672018/09/03 02:28
오히려 저 나이대 어른들한테 부정적인 의미는 순진하다, 착해빠졌다임. 그만큼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사기도 잘 당할것 같다는 말.
루리웹-76247997162018/09/03 02:27
약았다기보다 솔직해진거임
예전에는 알았지만 참았다->사회적 눈치나 여러가지 사정 고려
현재는 알면 속았다! 뭔가 걸리는 거면 결혼 보류 ->정상적인 변화라고 봄
루리웹-70371245782018/09/03 02:28
우리땐 이랬는데 생각해보면 지금 이게 맞네. 그래도 좀 아쉽고 뭣하다. 흔하디 흔한 중년의 회고네 뭘
8세대는 도트로2018/09/03 02:30
자주 올라오는 글인데 맨날보면 댓글까지 퍼온건 없음
옷키2018/09/03 02:30
저시절 어머니들은 차별받은게 많고 여자힘으로 성공하기 힘든 시대니까 취집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음.
그냥 세대차이 사고방식인데 뭐 이런거까지 남혐으로 몰고가고 그러니
피카츄 배나 만지렴
노루는 약을해요2018/09/03 02:33
ㅇㅇ 당장 외할아버지만 봐도 진짜 개 씹 꼰대라서
어우 보면 토나옴
남자손주가 최고고 여자손주는 보ㅡ지도않고
친손주만 이뻐하고 외손주는 타박하고;;
그래서 오히려 친손주가 외할아버지 더 싫어함
그렇게살면안돼2018/09/03 02:31
혼자서도 먹고살기힘드니 별수있나
유기농슈크림2018/09/03 02:31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라서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필요하고 최선의 수 라고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는데
결혼도 마찬가지가 된거겠지 안하는게 최선의 수가 되어가는거지
아버지의 권위는 증발했는데 아버지의 그늘은 아직 필요해하는
이울배반적인 사고에 합리의 잣대를 대기 시작한거지
루리웹-1784516852018/09/03 02:34
그렇구나~
긔엽긔저글링2018/09/03 02:35
결혼은 압도적으로 남자에게 불리하고 많은 비용을 요구하니 그렇지
그렇게 낸 비용만큼 행복한 삶이라면 모르겠는데 확률도 50%밖에 안되고
집 하나 들고 오는게 70~90년대에는 별거 아닌시절에는 몰랐어도 지금같은때에 아들 둘있는 집은 그야말로 걱정이 태산임
진정한 성평등 사회를 이륙하고 여성도 성공하는 사회가 원한다면 결혼부담을 남자에게 올인시키는 문화부처 없애야 함
루리웹-70371245782018/09/03 02:35
저 커뮤니티에서 인생에서 제일 잘 한게 뭐냐고 묻는 글에 과반수 이상이 결혼이라고 답하는 데임. 생각해보쇼 자신 때문이든 사회 때문이든 살길 막막한고 별 거 없는 자기 좋다 하고 먹여살려주는 이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라는게 꿈같지 않음? 근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고 사실 현실적으로 지금이 정상임. 다만 그런 시대가 된세 아쉽다는걸 그걸 남자들이 약아졌다, 똑똑해졌다고 돌려 말했을 뿐
루리웹-76486563472018/09/03 02:38
지들만 피해자라고 코르셋 타령하는데 남자들도 가부장제에 묶여있는게 많았지.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새로운시대로 가는걸 무슨 여혐이니 뭐니. 에휴
루리웹-76760868032018/09/03 02:42
진짜 이제 어쩔수없는 끝까지 와버린거같음
최선의 수는 결혼을안하는거고 차수는 결혼을해도 애 안낳고사는건대 이런커플은 이혼율도 높고
그리고 사회적으로 여초화 된 이유도 너무큼 혼자먹고살만한대 머하려 결혼하냐 걍 능력되면 연애만하고살지 둘되면 쪼들리고 애낳고 셋되면 더쪼들린대
남자 입장에선 결혼이 매력이없는 상품이되버린거임 머하러 사서 불구덩이로 기어들어가서 개쪼들리는 삶을 살아야하는지
참 거지같은 현실이다 ㅎㅎ
약았다니?
예전남자들은 묵묵히 참고 참았던거고
요즘남자들은 그런거 없고 여자들이 남자따진것처럼 따질거 따지면서 합리적으로 가는거지
_돌고래의꿈으로 안녕히2018/09/03 02:50
글쓴이 사례처럼 저렇게 서로 만족하고 살면은 기성세대 처럼 해도 상관없겠지
하지만 여자가 다른남자랑 비교하면서 자기 신세한탄하거나 바가지 긁고 이혼하면 손해보고
남자는 가부장적인 권위를 갖게되어 폭력을 휘두르거나 할 수 있어서
결국에는 남녀둘다 외모건 능력이던간에 평등하게 가져야하는 시대가 온듯
정신나간스말2018/09/03 02:51
이런 글은 사실 안 퍼오는게 낫다. 특정 집단의 특정 의견인데 사실 변화에 대해서 그들끼리 이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지. 왜냐하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설득을 하려는 글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감상을 특정집단의 공감을 바라며 특정 집단만 보는 곳에 쓴 글이니까.
전문성이 있었다면 두 시대상을 비교하는 것이 상대적인 평가를 담고 있다는 걸 알고 단어 선택에 신중했겠지.
요즘 남자는 약았다? 그럼 과거의 남자는 우직했다는 말이 되겠지. 요즘 남자는 똑똑하다? 과거의 남자는 똑똑하지 않다가 되겠지. 두 시대상을 비교하는 글은 필연적으로 상대적인 평가를 담고있다는걸 모르기 때문에 글로써는 완전히 저급한 글이 되어버리는거지.
Enpa2018/09/03 02:54
낚이지말거라
ROLENZO2018/09/03 02:54
일단 남자측에서 이 빌어먹을 집부터 사와야 한다고 하는데
30살 초중반에 서울내 전세이상 아파트를 부모님의 도움이 하나도 없이 구하려면
남자 연봉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계산기를 두들겨보면 답이 나오는데
뭔 약아 빠졌네 어쨋네를 하고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못하는거지.
목표를 포착했다2018/09/03 02:59
시대가 달라졌는데 그걸 모르는거임
레전드짐승2018/09/03 02:59
자기들 아들 결혼시킬때쯤 여자쪽에서 집해오라고 하면서 공동명의 해달라면 무슨생각들까 ..?
클랜나드2018/09/03 03:04
내가 딱 저거에 해당하는데 결혼 조건 다 갖췄지만 결혼 안하기로 하고 집안에서 결혼 언제 할꺼냐고 돌려말하면 그냥 대놓고 완강하게 거부함
뭐 미래에 좀 외로울 수도 있겠는데 그냥 지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거에 만족하며 사는중
빛벼림 뉴겔2018/09/03 03:06
결혼은 현실이니까
인천인2018/09/03 03:09
여자하나 데리고 먹여살리기엔 너무 힘든 시대가됐음.. 지금의 부장급 이상의 세대들은 지금 받는돈도 충분하니 그걸 잘 모르는거임.
리링냥2018/09/03 03:13
지가 성전환하고 지금 남자로 여자 하나 데리고 살면 인정해줌
아 물론 여자 지위상승은 필수고
루리웹-7191262792018/09/03 03:16
원래 가부장제라는게 남자가 몽땅 권리를 갖는 만큼 남자가 몽땅 의무를 지는 거였지
가부장제 타파가 되면 당연히 이렇게 됨
에드몽 당테스2018/09/03 03:18
어딜 80년대하고 비교하고있냐...굉장히 시대착오적인거지
물가 상승률 대비 중산층 월급 상승률 보면 안봐도 블루레이지
물망초2018/09/03 03:23
저 글 자체가 글 써서 캡쳐한 거 갖다 붙인 건지 진짜 저 사이트에 있는 글인지 그건 둘째치고
한 사이트에서 저 글 하나 퍼와서 주작 불가능한 곳임 땅땅 하는 게 좀 그런데...
괜히 쓸데없이 남녀 갈등 부추기는 글 같다
하루다섯끼2018/09/03 03:49
저시댄 멍청한 여자가 대세였음. 70년대면 중학교 고등학교 학력여자가 바로 결혼하기도했고.얼굴만 있음 공부 안하고 남자 여럿 자고 날라리로 살다 결혼으로 팔자 고치던게 80년대...그래서 공부하던 여자들 박탈감 심했음.
하루다섯끼2018/09/03 03:53
취집 자랑하는 80년대 여성들 중 정상인 사람 별로 없음. 남편하고 학력차이 경제차이 심하면 자식들 공부 못한다고 자기가 욕먹을까봐 애들 학원 뺑뺑이돌리고 쥐잡듯이 잡는게 그 사람들임. 억울할 것도 없고 당연하다 생각함. 취집이 제일 이상한거지
요약하면 나는 개꿀 빨았는데 니들은 못하내?
조카가 30~40대면 글 작성자 연배는 못해도 40후반에서 50대일텐데 저 나이대 어른들이 약았다고 하는 건 욕보다는 영리하고 똑부러진다 정도의 의미임. 글 내용도 여자들 취집 얘기부터 남자가 결혼하면 손해라는 걸 전제로 깔고있고 결혼 안 하는 자기 후배나 조카들 다 인생 즐기고 하자도 없는 사람이라 하며 자기도 아들 가진 입장에서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만 봐도 딱히 남혐의 의도로 쓴 글은 아님.
외국짤 그거 보고 무릎 탁 쳤었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메리트가 없어졌단 이야기였음. 사회적인 분위기로 아버지가 가지는 존경과 지위? 시선? 이 떨어지고 이혼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
요약 :난 취집했다
요약 :난 취집했다
요약하면 나는 개꿀 빨았는데 니들은 못하내?
ㄴㄴ 내딸은 못하네 아닐까?
취집 안시켜주고 지혼자 편하게 사는 놈들은 약았다
넌 ㅄ이지만 이 표현이 좀 그렇다면 톡톡 튄다고 말해줄게
자기 생각에는 약았는데
아들이 손해보고 결혼할거 생각하면 아닌거 같고
내가보기엔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맨 위엣말도 욕한거 아니야
여기도 뭐 결국에는 남초사이트라서 일단 여성관련글 올라오면 마녀사냥 시작하고봄
그러다가 맨날 숲속친구들 꼬라지 당하고 빤스런하는게 일상이기도하고
머만하면 고소장 날아오는 이유가 뭐겠음 걍 지들끼리 자체판단 내리고 미친듯이 욕하다가
고소미 먹는거지
이거 존나 공감되는게 유게가 옛날부터 좀 그런게 있었지만 그래도 자중하는게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글을 읽을줄 모르는 문맹이 많아진건지
아니면 그냥 글을 쓰는 사람이 여자면 무조건 적대시 하는건지
그냥 여자가 뭐 글썼다고 생각하면 욕부터 하고 보더라
외국짤 그거 보고 무릎 탁 쳤었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메리트가 없어졌단 이야기였음. 사회적인 분위기로 아버지가 가지는 존경과 지위? 시선? 이 떨어지고 이혼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
그러게 말입니다.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왜그럴까요??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바로 답 나옵니다.
안나옴 주변인도 저러니까
예전부터 여자가 하던 계산질 이제사 남자가 늦게 좀 계산한다고 뭐라하는건 아니지. 가부장적인 권위는 부정하면서 권위 안에서 편한 부분을 취하는건 자기 모순이지
뭐 여성의 권리가 늘어나니 책임도 늘어나는거지 뭐
남자 혼자서 식구들 다 먹여 살릴수 있을만큼의 벌이되면 당연히 남자들도 크게 신경 안 쓰지
하지만 지금 현실은 둘이 벌어도 힘들잖아?
진짜 뇌구조가 다른 가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저렇게 당연한 듯이 할 수가 있지?
평생동안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아는 기간이 길어지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게 됨
그걸 뇌가 썩었다고 하지
조카가 30~40대면 글 작성자 연배는 못해도 40후반에서 50대일텐데 저 나이대 어른들이 약았다고 하는 건 욕보다는 영리하고 똑부러진다 정도의 의미임. 글 내용도 여자들 취집 얘기부터 남자가 결혼하면 손해라는 걸 전제로 깔고있고 결혼 안 하는 자기 후배나 조카들 다 인생 즐기고 하자도 없는 사람이라 하며 자기도 아들 가진 입장에서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만 봐도 딱히 남혐의 의도로 쓴 글은 아님.
오히려 저 나이대 어른들한테 부정적인 의미는 순진하다, 착해빠졌다임. 그만큼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사기도 잘 당할것 같다는 말.
약았다기보다 솔직해진거임
예전에는 알았지만 참았다->사회적 눈치나 여러가지 사정 고려
현재는 알면 속았다! 뭔가 걸리는 거면 결혼 보류 ->정상적인 변화라고 봄
우리땐 이랬는데 생각해보면 지금 이게 맞네. 그래도 좀 아쉽고 뭣하다. 흔하디 흔한 중년의 회고네 뭘
자주 올라오는 글인데 맨날보면 댓글까지 퍼온건 없음
저시절 어머니들은 차별받은게 많고 여자힘으로 성공하기 힘든 시대니까 취집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음.
그냥 세대차이 사고방식인데 뭐 이런거까지 남혐으로 몰고가고 그러니
피카츄 배나 만지렴
ㅇㅇ 당장 외할아버지만 봐도 진짜 개 씹 꼰대라서
어우 보면 토나옴
남자손주가 최고고 여자손주는 보ㅡ지도않고
친손주만 이뻐하고 외손주는 타박하고;;
그래서 오히려 친손주가 외할아버지 더 싫어함
혼자서도 먹고살기힘드니 별수있나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라서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필요하고 최선의 수 라고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는데
결혼도 마찬가지가 된거겠지 안하는게 최선의 수가 되어가는거지
글쓴곳이 82쿡이고 나이대 생각해서 내용보면
자기때와 달라진 결혼분위기에 대해 느낀점 쓴거임
82쿡은 음식레시피나 올라오는 노잼 청정구역 느낌이라..
아버지의 권위는 증발했는데 아버지의 그늘은 아직 필요해하는
이울배반적인 사고에 합리의 잣대를 대기 시작한거지
그렇구나~
결혼은 압도적으로 남자에게 불리하고 많은 비용을 요구하니 그렇지
그렇게 낸 비용만큼 행복한 삶이라면 모르겠는데 확률도 50%밖에 안되고
집 하나 들고 오는게 70~90년대에는 별거 아닌시절에는 몰랐어도 지금같은때에 아들 둘있는 집은 그야말로 걱정이 태산임
진정한 성평등 사회를 이륙하고 여성도 성공하는 사회가 원한다면 결혼부담을 남자에게 올인시키는 문화부처 없애야 함
저 커뮤니티에서 인생에서 제일 잘 한게 뭐냐고 묻는 글에 과반수 이상이 결혼이라고 답하는 데임. 생각해보쇼 자신 때문이든 사회 때문이든 살길 막막한고 별 거 없는 자기 좋다 하고 먹여살려주는 이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라는게 꿈같지 않음? 근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고 사실 현실적으로 지금이 정상임. 다만 그런 시대가 된세 아쉽다는걸 그걸 남자들이 약아졌다, 똑똑해졌다고 돌려 말했을 뿐
지들만 피해자라고 코르셋 타령하는데 남자들도 가부장제에 묶여있는게 많았지.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새로운시대로 가는걸 무슨 여혐이니 뭐니. 에휴
진짜 이제 어쩔수없는 끝까지 와버린거같음
최선의 수는 결혼을안하는거고 차수는 결혼을해도 애 안낳고사는건대 이런커플은 이혼율도 높고
그리고 사회적으로 여초화 된 이유도 너무큼 혼자먹고살만한대 머하려 결혼하냐 걍 능력되면 연애만하고살지 둘되면 쪼들리고 애낳고 셋되면 더쪼들린대
남자 입장에선 결혼이 매력이없는 상품이되버린거임 머하러 사서 불구덩이로 기어들어가서 개쪼들리는 삶을 살아야하는지
참 거지같은 현실이다 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26919
이런거보면 82쿡도 청정구역은 아님
이거 그래도 해당글 댓글에서는 칼같이 컷하는 사람도 있네
그래도 기본적으로 메웜배척지임.
여기에 가끔 일ㅣ뿅뿅나오는 느낌이겠지
사이트의 오염도 차이는 더러운 글이 있냐보다 댓글들 반응이 중요함
저 주부는 현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데? 약았다기보단 똑똑한듯 ㅋㅋ
약았다니?
예전남자들은 묵묵히 참고 참았던거고
요즘남자들은 그런거 없고 여자들이 남자따진것처럼 따질거 따지면서 합리적으로 가는거지
글쓴이 사례처럼 저렇게 서로 만족하고 살면은 기성세대 처럼 해도 상관없겠지
하지만 여자가 다른남자랑 비교하면서 자기 신세한탄하거나 바가지 긁고 이혼하면 손해보고
남자는 가부장적인 권위를 갖게되어 폭력을 휘두르거나 할 수 있어서
결국에는 남녀둘다 외모건 능력이던간에 평등하게 가져야하는 시대가 온듯
이런 글은 사실 안 퍼오는게 낫다. 특정 집단의 특정 의견인데 사실 변화에 대해서 그들끼리 이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지. 왜냐하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설득을 하려는 글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감상을 특정집단의 공감을 바라며 특정 집단만 보는 곳에 쓴 글이니까.
전문성이 있었다면 두 시대상을 비교하는 것이 상대적인 평가를 담고 있다는 걸 알고 단어 선택에 신중했겠지.
요즘 남자는 약았다? 그럼 과거의 남자는 우직했다는 말이 되겠지. 요즘 남자는 똑똑하다? 과거의 남자는 똑똑하지 않다가 되겠지. 두 시대상을 비교하는 글은 필연적으로 상대적인 평가를 담고있다는걸 모르기 때문에 글로써는 완전히 저급한 글이 되어버리는거지.
낚이지말거라
일단 남자측에서 이 빌어먹을 집부터 사와야 한다고 하는데
30살 초중반에 서울내 전세이상 아파트를 부모님의 도움이 하나도 없이 구하려면
남자 연봉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계산기를 두들겨보면 답이 나오는데
뭔 약아 빠졌네 어쨋네를 하고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못하는거지.
시대가 달라졌는데 그걸 모르는거임
자기들 아들 결혼시킬때쯤 여자쪽에서 집해오라고 하면서 공동명의 해달라면 무슨생각들까 ..?
내가 딱 저거에 해당하는데 결혼 조건 다 갖췄지만 결혼 안하기로 하고 집안에서 결혼 언제 할꺼냐고 돌려말하면 그냥 대놓고 완강하게 거부함
뭐 미래에 좀 외로울 수도 있겠는데 그냥 지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거에 만족하며 사는중
결혼은 현실이니까
여자하나 데리고 먹여살리기엔 너무 힘든 시대가됐음.. 지금의 부장급 이상의 세대들은 지금 받는돈도 충분하니 그걸 잘 모르는거임.
지가 성전환하고 지금 남자로 여자 하나 데리고 살면 인정해줌
아 물론 여자 지위상승은 필수고
원래 가부장제라는게 남자가 몽땅 권리를 갖는 만큼 남자가 몽땅 의무를 지는 거였지
가부장제 타파가 되면 당연히 이렇게 됨
어딜 80년대하고 비교하고있냐...굉장히 시대착오적인거지
물가 상승률 대비 중산층 월급 상승률 보면 안봐도 블루레이지
저 글 자체가 글 써서 캡쳐한 거 갖다 붙인 건지 진짜 저 사이트에 있는 글인지 그건 둘째치고
한 사이트에서 저 글 하나 퍼와서 주작 불가능한 곳임 땅땅 하는 게 좀 그런데...
괜히 쓸데없이 남녀 갈등 부추기는 글 같다
저시댄 멍청한 여자가 대세였음. 70년대면 중학교 고등학교 학력여자가 바로 결혼하기도했고.얼굴만 있음 공부 안하고 남자 여럿 자고 날라리로 살다 결혼으로 팔자 고치던게 80년대...그래서 공부하던 여자들 박탈감 심했음.
취집 자랑하는 80년대 여성들 중 정상인 사람 별로 없음. 남편하고 학력차이 경제차이 심하면 자식들 공부 못한다고 자기가 욕먹을까봐 애들 학원 뺑뺑이돌리고 쥐잡듯이 잡는게 그 사람들임. 억울할 것도 없고 당연하다 생각함. 취집이 제일 이상한거지
아직도 보.빨꼴마초 찐따호구새끼들의 댓글이 보이는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