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이 손흥민꺼 빼앗은건가요?

혼전상황에서 굴러들어온거 차버린거 아닌가여

손흥민은 슛 못쏘죠.
슛찬스는 이승우꺼..
그런데 손흥민이 패스 했어도 죽은볼..

그렇죠 흥민이가 수비가 막으니까 옆으로 몰면서 해볼려고 한걸 승우가 패스도 아닌걸 그냥 슛~

손흥민한테 두었더라도 손흥민이 처리하기엔 애매모호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된거죠... 손흥민이 넣는다는 못넣는다는 보장을 못함...

손훙민은 슛 못쓰고
이승우 아니고 다른선수였으면 그냥 엉키고 끝

이승우가 잘 넣었어요 손흥민이 거기서 접고 차도 사실 힘들었을 듯.

손흥민이 그 상태에서 슛했으면 확율이 확떨어졌어요

패스인지 드리블 길어진건지 살짝 애매한 점은 있지만 사실 드리블 길어진 느낌이 많구요
어쨌거나 손이 수비수 세명을 끌어내서 이승우가 슈팅을 맘 놓고 할 공간이 확보된 곤 맞는듯합니다

대신 면제 선물‥

그거 드갈 확률은 적었죠.

이승우가 잘한겁니다 그 타이밍에 소농민이 끝까지잡음 손쉽게 수비에게 커트되는 타이밍이죠

그 순간 이승우가 안찼으면 수비수에 걸렸을듯...
이승우의 볼 집중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음

황희찬이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손흥민 앞에 수비가 3명이 있었기에 손흥민이 슛 했을 경우 수비벽에 막혔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이승우가 패스를 받기 위해 처음부터 긴장?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바로 슛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이승우가 찼기때문에 앞세 일본선수 태클 오기전에 처리도 하고 각도도 좋았습니다.
손흥민이 이승우 찬 각도로 안 차고 먼 포스트로 찼으면 찼으면 태클에 걸렸을수도....

후배 쥐잡듯이 패는 문화의 국대팀이었으면 이런 센스슛 못나왔을듯

뺐은게 아니라
"흥민이형 드리블 그만해 내가 면제슛 날려줄게"

이승우가 멱살잡고 군면제 시켜주는거로 봤습니다 ㄷㄷㄷㄷ
손흥민이 해결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딘

골 넣으면 된거죠

기회가 있을때 슛때리는게 축구에요. 멀뚱멀뚱 서있는게 바봅니다.

이승우가 찾기에 골 넣은거죠 손흥민이가 찰때는 이미 다 막히는 상황입니다.
저건 이승우가 진짜 센스가 좋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손흥민의 기록은 어시 2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아마도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주목적이 아마도 군면제였을텐데..
결과적으로 들어갔으니 ㅎㅎ

사실 손흥민이 직접 때릴려고 했던것은 맞는것같은데
그 상황에서 손흥민이 직접 때릴라면 시간이 더 지체되었을것이고 골로 연결되긴 아주 힘들었을것같습니다.
그 아주 짧은 찰라에 이승우가 가능성있을것 같아서 직접 때려버린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