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깜놀 했습니다 풀브레이킹으로 abs 걸리고 브레이크, 비상등 자동 점멸까지....
미안하다고 비상등만 켜줬으면 혼자 욕하고 말았을텐데 도망가길래 하이빔과 경적을 울리며 따라 갔습니다
신호에 걸려 서 있길래 열 받아서 하차 후 운전석으로 가 두드리니 창문 지~잉~ 내리네요
뭐 하는거냐고 물으니 여성분이 죄송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소리 할려다 그냥 조심하쇼 하고 돌아 왔습니다
결혼하고 애기 키우니 인내심이 엄청 늘어난것 같습니다ㅎ
손세차만 하고 애지중지 하는 애마가 다칠뻔 했네요 아직 10년은 더 타야 다른 차 살수 있는디ㅠㅠ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근데 저처럼 지뢰가 덤비면 답 없습니다.. 네 최대한 피하세요.....
하...저런 우회전, 이나 합류구간에서 합류... 극혐이죠 정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와 미췬뇬
ㄷㄷㄷㄷㄷ.. 빨리감기한거 아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영상만 봐도 무섭네요 ㅠ
아찔..ㄷㄷㄷ반응속도+브레이크성능이 대단해보여요. 교차로진입할땐 속도를 조금 줄여주시면 작성자님이 더욱안전해지실꺼같아용ㅎ 요즘 길에 정신나간분들이많아서ㅎ
와.. 쫒아갈때 엔진음에서 진심으로 빡침이 느껴지네요;;;;;
아오 미친뇬
와 진짜 미친;;;;;;;;;;;;;;;;;;;;;;;;;;;;;
저런 운전자는 면허증 뺏어서 찢어버려야함.
...한국있을때 저런 개노답 예비꼴통 많이 봤죠..
자동차 운전만 배울게 아니고, 자동차 상식과 툐콩 흐름에 대해서도 가르쳐야지!
그리고 저런 케이스는 100% 때려버려야
아 정부가 기업하고 손잡고 국민 등쳐먹느라 바쁘시지.
와... 진짜 저건 우회전 하면서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거네.. 살인기계네
여자분들 운전하면서 이야기 할때 가장 어려운게 공간감하고 거리감이라고 했어요.. 차선변경을 할때 저 공간이 내가 끼어들수 있는지 그리고 정지상태와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저 공간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거리가 얼마인지 애매하다고.. 항상 많이 운전하면 늘어라고는 하지만 그 부분에서 빨리 숙달되는 사람이 있고 전혀 아닌 사람도 있는거 보면 능력차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쪽에서 빨리오면 나도 빨리 움직여야 하고.. 느리면 평상 하던대로 들어가면 됩니다.. 운전은 흐름을 탄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은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라고도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너무 혼자의 흐름으로 가게 되면 과속과 급차선변경을 자주하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운전은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미리미리 차선변경해두고 안전거리 확실하게 뛰우고 가는게(안전거리 띠워놓으면 그 자리에 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운전은 한번 실수하면 골로가는 거라.. 느긋하게 맘을 먹고 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하... 진짜 답없다...
저렇게 들어오면 나죽고 너죽자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사고안나신거다행ㅠㅠ
저건 진짜.. 면허증 뺏어야함 ㅡㅡ 다이렉트로 들어오내
쳐다도 안보고 그냥들어가네
저런 mi친놈은 해외나가도 많음...
저도 저럴때 욱해서 경적 엄청 울릴때도 있긴한데, 요즘은 많이 자제합니다.. 감정 욱해서 운전하다 사고 나면 나만 손해거든요 ㅜㅜ
아오 저거보니까 개무개념(심지어 좌회전) 운전 생각나네.
주간에다 차까지 많았었는데, 진짜 사고 안 난게 신기할 정도.
황소처럼 저 좌측 차로를 그대로 돌파해오더니 역시나 무개념 앞 끼어들기 후 제 갈길.
급하게 피하면서 본 운전자는... 너무나도 평온한, 난 아무 죄가 없다는 표정의 아주머니.
개빡쳐서 그대로 쫓아가서 클락션, 째려보니까
그제서야 곤란한 표정지으며 끄덕하던데.
그게 진짜 미안해서 그런건지, 걍 검둥 오토바이가 쫓아오니까 무서워서 그런건지.
그딴 건 됐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 알고 다신 안 하는게 중요할텐데, 알기나 할런지 에효
우회전 비보호임...
저도 저런적있는데 차가 지나가는거 보면서도 그냥 들어오네요..
1차선에도 차가 있어서 피할수없고..
브레이크 밟고 한 50cm남기고 핸들 있는힘껏 꺾어서 피했는데...
그냥 가는거 열받아서 빵~~~하니까 그때서야 깜빡이 켜네요.
초보운전의 전형적인 실수네요
분명 저 아줌마 백미러는 보았을겁니다. 하지만 우회전으로 합류하는 구간이라, 작성자님이 달려오는걸 볼 수 없지요.
각도가 안나와서.. 저럴땐 운전석 창문으로도 같이 살폈어야 하는데 백미러로 보이는게 다 라고 생각한거네요
무튼 작성자님 다행입니다. 사고 안나셔서,
노답이네
공간감과 거리감도 문제겠지만 저 차가 교차로 우회전 진입할 때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막 들어오네요
아마 좌측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도 안 했을겁니다
저상태에서 교차로에서 사고나면 우회전 차량은 신호위반과 보도침범(횡단보도 청색신호 시) 먹고 들어갑니다. 형사합의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죠.
저 상황에서 사고 나도 10:0 안나옵니다.
...그래서 운전 행태들이 개판이라는.....
김여사...
전 오늘 아침에..
축근길에 그늘져서 빙판이곳이 있는데 앞에 잘 가던 마티즈가 거기서 갑자기섬 ㅋㅋㅋㅋ
미친 얼음얼어서 브레끼 밟아도 부딪히지 않을까 조마조마 조심스레 밟아서 안박긴했는데
왜 멈추나 했더니 이 미친자가 거기서 유턴을 시도 ㅋㅋㅋ (편도 1차선 시골길)
와나.. 거기 지나면 다시 눈길 없느데 거기서부터 계속 빙판이라 생각했나봄 ㅋㅋ (그뒤로 산타고 가느길이라)
진짜 거리 유지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음 진짜 박았을듯..
와 동영상 보는것만으로도 심장이 쫄깃해지네요....ㄷㄷㄷㄷ
무사하신게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