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지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댓글과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집에 가면 마음이 아퍼 일도 길게 쉬기로하고 정처없이 운전하며 방황을 하고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이 허한 마음 채워질수가 없겠지만..
미련이 너무많이 남기도하고 아직도 집사람이 좋고 밉지가 않아서
더 힘든가봅니다.. 무얼해도 어딜가도 채워지지않는 그 사람의 빈자리를 일찍이 알았더라면 미연에 방지를 할수 있지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그걸 이해못하나봅니다. 해야할 일들이 앞으로 많기에 하루라도 빨리 마음을 추스려야하지만 그게 쉽지가않네요.
그래도 회원분들의 응원과 조언과 따끔한충고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일 큰 기로에 서 있던 저를 찾아와 붙잡아주신 개아범싱글오빠님께 늦었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73050
얼마전 이혼통보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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