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vs 왜 굳이 저걸 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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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 단 한분! 주문하시겠습니까!
손님 : 네....김밥...두줄...라면..하나요...
서빙 : 여기 김밥 한줄! 라면 하나요!! 아차! 김밥 두줄요!! 한분이라 헷갈렷네헤~~!!
혼자 밥먹는사람은 두명 네명자리말고 저기 앉으라는거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고 하듯이 저러지 말고 개인석이라고 했으면 반감이 덜할거 같은데
혼밥(낙인)
괜히 테이블 차지하지말고 혼자면 저기서 먹으라는거지 테이블은 단체손님 받아야되니깐
좋다
능욕
왜 불호냐;;;;;
적어도 좌우 칸막이는 해줫...
혼밥(낙인)
이거 노무현 같은데? 혹시...
야 이거 ㅅㅂ 노 전 대통령 합성이잖아
헉 자세히보니 그거네요 구글에서 퍼온건데 ㅠㅠ 죄송합니다
그 사이트 하니?
지워부렀네
오늘따라 뭔날인가..왜케
저 진짜 아니에요 추노 낙인 찍힌 이미지 하나 건져왔는데 잘보니 그거네요 ㅠㅠ
가끔 방송이나 연예인들도 실수하던데 정말 조심해야할것같아요 ㅠ
서점(낙인)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아아아
저렇게 따로 만들어둔 개념 식당이라니
좋네
혼밥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여기 오늘의 정식 단 하나!
안써붙어져 있어도 찐따는 금방 암
혼자 밥먹는사람은 두명 네명자리말고 저기 앉으라는거
ㅇㅇ 맞음. 혼밥하는 주제에 4인자리 잡고있지말고 구석으로 짜지라는 뜻
괜찮은거같은데
혼밥이 진짜 찐따나 친구없는사람이 하는것도아니고 창피할거있나
직장다니거나 취준생은 자주할텐데
저렇게 해두면 단체손님이 일부러 혼밥존 다채울일도없고 좋네
일산병원 점심이나 저녁시간만 되도 김가네였을땐 4인석에 모르는 사람들끼리 3~4명씩 앉아서 먹었었어;; 그럴때마다 미리앉아있는 분들한테 양해구하고 모르는사람이랑 마주보고앉아먹곤했는데.. 저런자리있음 비면 그냥 앉으면 되고 편한거 같은데;;;;
기존 벽테이블 보다 넓고 좋아보이네. 괜히 일반 테이블에 혼자 앉아있다가 모르는 사람 강제합석 당해서 마주보는 것 보다 훨낫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혼밥하는 사람 이상하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는데, 점점 우리나라도 혼밥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가고 있는것 같네요.
서빙 : 단 한분! 주문하시겠습니까!
손님 : 네....김밥...두줄...라면..하나요...
서빙 : 여기 김밥 한줄! 라면 하나요!! 아차! 김밥 두줄요!! 한분이라 헷갈렷네헤~~!!
볼 수 있는 두줄은 김밥뿐인 손님 단 한분!!
너어는 진자...
손님: 김밥... 라면하고 김밥주세요
서빙: 여기 라면하나 김밥 둘이요!
두줄... 간식인가??
악마다
개꿀
격리수용
저런 자리 있어도 결국 커플 둘이 앉아서 먹던데
왜 캐릭터는 둘이냐 더빡치게
괜히 테이블 차지하지말고 혼자면 저기서 먹으라는거지 테이블은 단체손님 받아야되니깐
우리나라에선 여기 병1신자리 하나요 비슷한느낌
괜히 말로 혼자서 다인석 앉으시면 안되요~ 하면 상처받을까봐 벽에 붙여놔도 불만이면
가끔 보면 너무 좁을 때도 있음.
식판같은 거 놓으면 밖으로 튀어 나옴.
여기 단 한 자리!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고 하듯이 저러지 말고 개인석이라고 했으면 반감이 덜할거 같은데
어설프게 유행어 써서 젊은이들에 맞춰보려고 했던 사장님 대참사
혼밥이 머가 어때서 ㅋㅋ
혼밥인건 괜찮은데 혼자서 4인테이블 차지하지말자.
없는데도 은근히 많다. 어쩔수 4인 테이블이나 2인 테이블 앉을 수 밖에 없지.
가게이름 맞지?
혼밥 먹는데 왜 불편해 하는지 모르겠다... 고깃집같은데는 이해하겠는데
왜지?
일본 같은 경우 애초에 테이블 구성 자체가 혼자 앉을 수 있게 길쭉한게 메인이니 저런 자리 있는건 괜찮은데
저거에 대놓고 혼밥존이라고 써놓은게 불-쾌하구먼
그냥 공간활용이지 혼밥존이라고 대놓고 써놓은건 좀 애매하지만 혼자 자주가는 가게에 저런자리 생겼는데 매우 기쁘더라 사람 많아도 저긴 한두자리 꼭 비어있어서 기다릴 필요 없고 사람 많이 오는데 혼자 2인 4인 테이블 앉아있어서 미안하지도 않고
물론 장사 별로 안되는데서 저기까지 차지도 않는데 저리 해놓으면 멍청한건 맞음.
일본처럼 칸막이좀해주지
저걸 붙이고 안붙이고 문제가 아니라 혼밥을 바라보는 주변 시선이 문제아님?
혼자밥먹을 수도 있는데 그걸 그냥 뇌에서 온갖 소설써서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함.
혼자 밥먹는게 괜찮다는거지 벽보고 밥먹는게 괜찮은건 아니지 않냐? 바깥이라도 보이게 하든가 고개 처박고 밥먹으라는건가
혼밥존이라는건 뭐 단어문제니까 난 잘 모르겠는데 나같으면 저기서 혼밥 절대로 안함
난 혼밥이라는 걸 이상하게 안 여겨서 그런가 혼밥존이라는 것도 딱히 별 느낌 없는데?
그냥 내가 혼자갔으면 저기 앉아서 먹으면 되겠구나 싶은거지
나도 이해안가네 일부러 혼밥하는 경우도 꽤 많아서 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은데 ㅎ
대학교 다닐 때는 고깃집에 혼자가서
소주도 땡기고 오고 그래서 고기도 더 얻어먹고 오기도 했었는데
ㅇ: 아줌마 여기 오징어 덥밥 하나요.
ㅏ: 여기 오징어 하나!
ㅇ: ㅜ_ㅜ...
혼밥이 슬픈 이유는 혼밥이 옵션이 아닌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 때문이지.
같이 먹고 싶은데 혼자 먹어야 하는거랑.
혼자먹는게 좋아서 혼자먹는거랑은 다름.
방송에서도 일본식 1인 자리라는식으로 꽤 많이 나와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