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크기에 대한 갈등. ㄷ ㄷ ㄷ ㄷ ㄷ

제가 이런 문제 때문에 다 정리 해브렀지요
너무 편하고 좋네요

음식은 갤럭시9 선에서 정리됩니다

가벼운 음식사진은 휴대폰이 짱이죠~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화질이 정말 좋더군요.. 음식사진용으론 스마트폰이 여러가지로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아들애가 모아놓은 스마트폰 음식사진이 어마어마 합니다.) 보급형 미러리스가 크기도 작고 휴대하기 좋아서 음식사진 담기에 좋습니다. 후지 미러리스 보급기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캐논 m6에 22미리만 들고갑니다. 제 750은 완전 찬밥신세

DSLR은 아니지만 거의 들고 다닙니다
가방 한 켠에 가지고 다니다가 음식을 찍던, 퇴근길 풍경을 찍던...
눈에 띄면 그냥 꺼내서 찍네요
많이 찍어봐야 는다고 생각해서요
이것도 퇴근길에 문득 전철 창밖으로 보여서 찍어본 것입니다

dslr은 감성이쥬.
무게 크기따진다면.
더이상 dslr은 버리시길.
아무리 폰카가좋다한들.
결과물비교해보면 가버치가틀림

서브 똑딱이들도 귀찮은건 똑같아요
사진 찍은거 폰으로 옮기는것도 일이거든요
일상은 최신 폰카가 진리인듯 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인데
dslr의 휴대성은 정말이지 최악 ㅜㅜ
오랫동안 사용 하였지만 하 ㅡㅡ
미러리스 갈아 탈지
아니면 리코 나 후지 작은 미러리스를 하나 더할지
고민이네요
정리 하고 미러리스?
미러리스 DSLR 둘다사용
ㅜㅜ 어찌 해야할지 흠

각잡고 사진찍으러 나갈때만 지참합니다
일상생활에는 가지고 다닐 수가 없음
근데 어차피 "따로 들고다니는 것" 자체가 문제라, 작은 걸로 바꾼다 해도 해결은 안되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센서큰 카메라폰같은게 있으면 써볼만할 텐데, 삼성이나 애플같은 메이저 회사에선 그런걸 안 만드니 답이 없고 말이죠.

님의 생각처럼 막굴려도 가까이 두고 쓰는 사진기가 진짜 좋은 사진기인 것 같아요. 눈의 연장이라는 생각으로 28/2.8이나 35/2 정도 끼우면 이럭저럭 괜찮은 크기와 무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글쓴님과 같은 생각으로 a7m3에 35.4를 끼우고 늘 가지고 다니는데요, 750이면 바디가 m3보다 크고 무거워도 렌즈에서 충분히 상쇄가 될 것 같아요.

750 쓰는데 밥 먹으러 갈땐 90%이상을 GR2 들고 갑니다.

똑딱이나 스마트폰 아닌 이상
크기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크기에 대한걸 포기하고 쓰거나
똑딱이나 스마트폰으로 찍는게 좋겠죠.

그래서 그냥 마이크로 포서드를 쓸 때가 더 많습니다
판형 작은게 가볍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