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게는 물론 햄버거 가게까지 수많은 음식점에서
싫어하거나 알러지 있는 식재료를 빼는 정도로만 주문하고
뭘 추가하는 주문은 일체 안함 메인 음식 내 추가 재료 주문이래봐야
닭갈비, 부대찌개, 떡볶이 같은 메뉴에 사리 추가 정도임
서양에선 자기 기호애 맞게 어느 메뉴 베이스에
자신이 원하는 식재료를 추가금을 지불하고 넣어 먹을 수 있음
몇년 안된 문화도 아니고
내가 알기론 최서 반세기 정도의 몇십년 전 문화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어디가서 이런 주문을하면
알바는 이상한 별종 취급하듯 안된다며 자르는게 일상임
맥모닝 메뉴 중 베이컨애그 맥머핀에 소세지 패티를 추가한다거나
반대로 소세지애그맥머핀에 베이컨 패티 추가하는 아주 간단한 정도도 안됨
국내에서 이런 패티 추가 시스템이 가능한 정도는
버거킹에서 일반 고기 패티 외
베이컨을 비롯한 야채, 소스 추가 등이 유일한 정도
근데 우리나라는 맥도날드가 몇년전에 키오스크 도입과 함께
시그니쳐 버거라고해서 원하는 패티를 직접 고르는
커스텀 오더가 드디어 도입 되었는데
주는데로 쳐먹는 식문화가 너무 뿌리깊게 박힌 나머지
시그니쳐버거마저 정형화된 메뉴 두개를 고급화 전략으로만 남겨주고
커스텀 오더는 폐지해버림
심지어 도미노피자도 마이레시피 기능으로
원하는 식재료를 거의 내 맘대로 골라서 주문 할 수 있는데
도미노에서 몇년 이상 일한 직원 말로는
마이 레시피로 주문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함
우리나라 식습관 문화에서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하면 추가 비용이 어떻게든 발생하니까 그런건데
귀찮아서 서브웨이도 잘 안가는데 그냥 개인성향 아닌가?
뭐가 더 낫다 할 수 없는
기성품 세트 주문하는것도 한 방식이지 오더메이드가 기성품 주문하는것보다 상위에 있는 주문방식임?ㅋㅋㅋㅋ
난 독일와서 사니까 커스텀 오더가 더 불편하던데... 그냥 빨리 시켜먹고 싶은데 뭐 추가하고 싶냐고 계속 물어봨ㅋㅋㅋ
모르겠고 니때문에 피자사러간다
와 본문은 어떻든 피자 마시께따
그래도 민트는 주는데로 먹지 않잖아.
맘스터치 싸이버거 먹을때마다 햄하고 치즈 추가토핑해서 먹는데 ㅠㅠ
종업원 :ㅅㅂ
익숙하지 않을 뿐 섭웨이가면 잘 시켜 먹지 않음??
그렇게 하면 추가 비용이 어떻게든 발생하니까 그런건데
나도 초반엔 내가 먹고싶은거 쳐먹어도 돈 더내지뭐 싶다가도
통장보니 그냥 더 싼거 먹지 뭐 하게 되든데
ㅇㅇ 나름의 장점이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개선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열등하진 않은거같음
피자 먹을때 뭐 빼달라하면 빼주는거 첨 알았다
귀찮아서 서브웨이도 잘 안가는데 그냥 개인성향 아닌가?
뭐가 더 낫다 할 수 없는
ㅇㅇ 어느정도 공감함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왜 그런게 있냐 이런식으로 배척받으니 안타까움
그래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 불쌍.....
주는대로 안쳐먹어도 대지만 말입니다
서브웨이 주문 정도로도 가볍게 먹으려다 혼란에 빠지는데 굳이 뭐...ㅎㅎㅎ
난 독일와서 사니까 커스텀 오더가 더 불편하던데... 그냥 빨리 시켜먹고 싶은데 뭐 추가하고 싶냐고 계속 물어봨ㅋㅋㅋ
도미노 한때 레시피 주문 유행하지 않았냐. 치즈 종류별로 6개 넣은거 라던가
그게 싫다면 그냥 버거킹 가삼 버거킹은 그런거 있던데 맥날 솔까 창렬이기만하고 별로인데에서 뭘 바라고 가는거니
모르겠고 니때문에 피자사러간다
왜긴
커스텀오더의 탈을 쓴 가격인상책이니까 그렇지
서브웨이는 비싸서 안가는거고
기성품 세트 주문하는것도 한 방식이지 오더메이드가 기성품 주문하는것보다 상위에 있는 주문방식임?ㅋㅋㅋㅋ
국밥 종류 손님이 소금간 하는거 까는 사람도 있던데
뭘 처먹든 뭔 상관이야
됐고 본문짤 피자는 뭐냐
본문에서 말한 도미노 마이레시피임
별거 아닌거 같은데...본인은 그걸 원하는지는 몰라도 딱히 안그런 사람도 많음.
그걸 되게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큰 문제인거마냥 필요이상으로 길게 적은듯..
ㅇㄱㄹㅇ
솔직히 주는대로 먹는게 취향인 사람도 있는걸 뭐 어쩌라고.
서브웨이 같은데서 머스타드 주세요 했는데 머스타드 다 떨어져서 다른걸로 드려도 될까요 하면
그냥 네 할수도 있는거지
난 얘처럼 말하는애 실제든 인터넷이든 처음봄
알바생이 얘처럼 주문하는애 처음봣다는게 이상한게 아님
확실히 그런경향이 크긴한게 서브웨이가니까 나도 주문하는데 한참애먹었던기억난다
추가하면 추가비용들기도하고
솔직히 되는곳이라도 귀찮아서 그냥 기본으로먹음..
뭐..우리나라 식문화는 먹고 싶은 반찬 알아서 골라먹는 시스템이라..
근본적으로 식문화 자체가 다르지.
근데 나도 마이레시피 주문한사람 살면서 오늘 첨봤어
난 그런게 있다는거 조차 이 글을 통해 처음 앎
빨리빨리 하고있는데 앞놈이 메뉴고르고있으면 싸움날수도 있음
서브웨이 주문 못하겠다는 애들이 몇트럭이 나오는데 뭐...
굳이 전문가가 수백번 직접 먹어가면서 개발한 레시피를 거부할 필요가 있을까?
난 파파존스로 이것저것 추가해먹긴해
치즈종류별추가에 소시지 올리브추가하면 그날은 천국을 맛보지
그게 주는대로 쳐먹는 문화라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문단이 어디서 끝나는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알러지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아님? 외국은 별에 별 알러지가 다있고 증상도 되게 심한거 같던데, 내주변에는 그정도 알러지는 한명도 못본듯.
주는 대로 쳐먹는 게 아니고 그거 대로 먹고 싶은 거야
난 그냥 이거 주세요 하면 이거 주는게 좋지 이부분은 어떻게 저부분은 어떻게 하고 질문 두개이상 넘어가면 그냥 먹기 싫더라
니만 그렇게 생각하는듯
문화라는게 나라마다 다른건데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한다고 우리나라도 바꾸자 하면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가 어떻게 생길수 있을까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문화 차이인듯. 갠적으론 시간절약 귀찮을 필요없이 만들어져 있는게 좋네요 ㅎㅎ 근데 '쳐먹는다'란 표현이 참..
그냥 나라마다 성향이 다른거지 뭘 틀렸다 고쳐야 한다 이래...
생각해봐.
짧은 점심시간에 좀이라도 시간 절약해서 먹고 남은 시간 쉬면 짱이지.
왜 그냥 주는대로 먹는걸 나쁘게 몰아감?
개선해야 한다고?
누가 보면 안좋은 식습관으로 먹는 줄 알겠음.
우리가 이세계 유목엘프도 아니고 왜 개선 받아야함
무슨 대단한 식습관이라고 개선운운하지 더럽게 꼰대같네
뭐 별 같잖은걸로 부심부리고있어...
ㄹㅇ정신병자보는줄
마지막 문장만 없었으면 그냥 그런 글이었을텐데
난 비추를 누르겠다
외국 애들 봤는데 그닥...입맛 맞으면 먹는거고 아님 마는거고...그렇게 음식에 목숨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장사하기에 비효율적일 뿐. 만드는 사람도 귀찮지요.
잡담이 왜 베스트 오냐
귀찮아서 그래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