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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한의학의 신비

댓글
  • 오유워보이 2018/08/26 13:42

    말초신경의 지속적 자극 충분한 영양상태 원래 충분한 영양상태면 돌아오는 듯 합니다. 제가 손가락 약지 끝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의사 말로는 봉합하려면 뼈를 잘라야 한다고 했어요.
    그냥 냅두라고 그리고 돼지고기김치찌게 쌀밥 등 못먹어봤던 가정식 에 소주에 푹 쉬고 했더니 자라났어요.
    지금 완전 정상. 그리고 의사가 한번 오라던데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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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짱 2018/08/26 14:45

    한의사: 어? 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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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girl 2018/08/26 14:45

    이야.. 죽은 사람도 살릴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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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8/08/26 14:54

    저렇게 침 많이 꽂은 거 첨 봄 저 좁은 발가락에 어떻게 알고 저렇게 꽂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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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레미스 2018/08/26 15:21

    다 그런거는 아니구요 유명하고 용한데 가세요.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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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팍! 2018/08/26 15:21

    저 정도 되니까 유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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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8/08/26 15:31

    이 정도면 화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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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퀑 2018/08/26 16:11

    구당선생 제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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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땐고양이 2018/08/26 16:17

    모든 의학은 사람의 재생능력에 거들뿐 입니다.
    그만큼 사람의 재생능력이 엄청난거에요
    뼈가 뿌러져도 병원에서 접합해주지 못합니다
    그냥 고정시켜놓으면 뼈들이 알아서 붙어요
    사람의 재생능력이 이렇게 위대한대
    탈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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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스플레인 2018/08/26 16:18

    위생관리가 되는 것도 큰 요인임.
    예전에는 저 정도 상처는 피부 방어벽이 없어지거라,  감염이 생겨서  점차로 썩어 들어가 결국은 폐혈증으로 사망 했는데,
    요즘은 살균, 소독, 기법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영양, 위생상태가 좋아져서  침으로 치료하는 2개월간 더이상의 감염이 안 생긴게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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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인 2018/08/26 16:48

    대단하다.. 감각조차 없는 발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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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수자리 2018/08/26 17:02

    이 자료를 예전에 올렸었는데
    그때 댓글 중에 원본 글을 보신분이 댓글로
    짤린 부분입니다. 병원복 입고있는걸로봐서 침맞기 전으로 보이구요.
    죽은 겉피부 밑으로 속살은 살아있는것 같아요.
    저도 본 글 사진만 봤을때는 복구가 불가능한걸 복구한건줄 알았는데, 전체사진을보니 원래 자연치유 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본글에도 병원 의사께서
    "자연 치유 능력에 맡기고 대부분 그렇게 치유되지만 치유되지 않는 부분은 절단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네요.
    절단 수술도 50일 뒤로 예약잡아놓은거보면 의사는 7주간 경과를 보고 혹시 재생이 안된 부분을 절단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적어주셨더라구요 이걸 보면서
    약간 편향적인 자료 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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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8/08/26 17:45

    전 크게 다친적은없지만
    어금니 통증이 심해서 치과에 갔는데 뽑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말믿고 뽑았는데 이번엔 다른데가 아프고 흔들거린다고 뽑아야한데요..
    (뭐..내가 흔들어보니 이전체가 다 조금씩흔들리는데 그럼 다뽑아야되나?;;)
    그냥 통증만 치료해달라고 1년째 이상없음.
    그뒤로 이뽑으라는 치과는 믿지않고 치료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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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철학 2018/08/26 17:46

    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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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l존짠돌이 2018/08/26 17:54

    잘 맞는 사람은 효과 있고 안 맞는 사람은 효과 없다는 침 ㅠ
    저는 맞아도 좋은지 모르겠어서 정형외과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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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세 2018/08/26 18:25


    애초 겉 피부만 그을렀고 내부는 멀쩡함.  가만히 둬도 낫는 경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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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mpia 2018/08/26 18:35


    히말라야 등반 한의사라고 광주에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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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켄 2018/08/26 18:55

    저... 그게 통...
    힘차게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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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테라공대 2018/08/26 19:07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글... 앞뒤 맥락 다 짤리고 사진만 올라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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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스켈링턴 2018/08/26 19:47

    한의사에게 들은얘긴데 침을 놓는 이유중에 하나가 몸에게
    '여기 관심좀 가져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럼 나머지는 몸이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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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8/08/26 21:01

    저건 자연 치유힘이 크지 않을까요?  색깔만 검지 속은 안 썩은거 같은데 (잘모르니 테클 노노)
    회사에서 스트레스 엄청받다 엄청 큰 원형탈모 세군데 생겨서 한의원 갔다 한달에 80만원정도 독박쓰면서도 하나도 나아지질 않더군요!!
    오히려 1년뒤에 팀바뀌고 지랄같던 직장상사 딴곳으로 가니 원상복구 되더군요
    한의학 순전히 운이고 그이상 아닙니다 평소 건강관리 한다면 술담배줄이면 한약먹는거보다 더 큰 효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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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변태 2018/08/26 22:35

    발등을 세게 부딪혔는데 다음 날 과장없이 발이 세배쯤 부풀어 신발은 아예 신을 수가 없고 걷지도 못해 당시 남친에게 업혀서 동네 한의원에 갔어요.
    한의사가 보더니 침놓는 기계 같은 걸로 바바방 수십발을 놓았다 빼고 바로 부항으로 피뽑고 뭔 초록색 파스 같은 걸 붙여주더라구요. 침 놓을 때 짧은 순갓인데도 어찌나 아프던지 온몸에 식은땀이 철철 나서 남친에게 막 욕했거든요.
    근데 다음날 싹 나았어요. 하루만에 붓기도 다 빠지고 통증도 없어져서 정상 출근. 제게는 기적의 의술이었습니다.
    근데 그 남친과는 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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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18/08/26 23:15

    보기만해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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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이있어요 2018/08/26 23:39

    한의학을 못믿는 이유가..
    현대 의학처럼
    제대로 원리를 설명 못하고
    임상 실험이 부족해서...
    제대로 원리를 설명하고
    증명만하면 못믿을 이유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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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묻은허리띠 2018/08/26 23:43

    한의학은 연구발전해야할 학문이라는 거 인정.
    한의사들은 한무당 + 사기꾼 많다는 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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