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임금만 올랐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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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식당에 밥값이 올랐다.
주인 임금만 올랐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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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답
최저임금 상승으로 식자재값은 올랐을수 있으니 틀린말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말을 잘못 하신듯. 식자제값이 올랐다고 해야지.
주인이 임금님이랍시고 신하를 막 대해도 되나..?
우리동내 식당도 얼마전 최저시급상승때매 가격을 올린다고 써놨드라고요 근데 거긴 직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않고 혼자장사하는곳이었더랬죠? ㅋㅋㅋ 그렇습니다.
언론과 적폐들이 만든 '이게 다 문재앙때문'이라는 프레임에 부화뇌동하는 건 사실 무지의 소치인 부분이죠.
참으로 슬픈 일이예요.
임대료는 몇백씩 오르는 데, 최저임금은 몇십이나 오르나?
이런 거 보면 나쁜 놈들이 머리들은 참으로 좋은 거 같음요.
아무튼 최저임금때문에 자영업이 망하고 있어요..아이고야 ㅠㅠ 10년동안 계속 망하네요 ㅠㅠ
웃긴건 아직 2018년 이라능~
19년도에 오를 최저임금을 밥값에 미리적용
우리 회사도 계약할 때마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더 올리면서 인건비 올라서 그렇다고 우는소리하는데 직원 그 누구의 월급 10원도 오르지 않음. 일용직 임금도 10원짜리 하나 더 안줌. 그래놓고 최저임금가지고 씹어대는데 얼탱이없음.
요즘 술집들 거의 소주 사천원 받죠.
자주가는 단골포차는 아직도 삼천원 오뎅탕 오천원 기타 안주도 다 저렴한 편이라 소주병값도 올랐다는데 요즘 왠만한 곳은 소주 다 사천원이라고 술값이라도 좀 올리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올라봐야 들어오는 박스당 이천원인가 몇천원인가 밖에 안올랐는데 병당 천원씩 더 올리기 미안해서 못올리신다고~
미안해서 늘 안주를 추가하게 되는...
그냥 물가가 올랐다고 적지
최근 돌아가는 거 보면
역시 최악의 끝판왕은 기레기라는 생각이 더욱 강해집니다.
2016년 폐업율 자료 갖다가 지금 정부를 까질 않낰ㅋㅋㅋㅋ
최저임금 내년부터 오르지 않나요?
학식 가격이 올랐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하여 가격을 올립니다... 라고...
그런데 최저임금 인상은 내년부터인데 반년전에 가격올리고..
그짓을 학교다니는 4년간 봐서 진짜.. 학생회인맥이 운영하고 학생회에 상납하니 어쩌구 하던데
학생회는 학생을 호구로 아는듯..
임금 상승 적용은 내년 부터인데.... 개소리 ㅋㅋ
지출에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긴하지만 최저임금인상 얼마때문에 문닫을정도는 아니에요...임금때문에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이라면 애초에 그렇게 싸게 부리면서 어거지로 버티고 있었다는거고..최저임금 탓하는 사람들 한심..
저글이 사실인지도 모르는데..
항상 다들 숲속친구들 되지않게 지켜보자 라면서
이런글에만 극단적으로 믿어버리고 욕하는게 참..
식당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저 주인의 말이 틀린건아닙니다
우선 식당에서 가장많이쓰는 야채는 양파 배추 무 양배추입니다
양파는 이제기본2만원정도하고
배추는 한망에 6000원하던게 3만원
무는 한개500원에서천원하던게 기본 2000원비싸면 4000원
양배추는 한망에쌀땐 4000원하던게 비쌀때거 3만원...
최저임금 올리면서 정말 물가들이 개판된건 맞아요...
최저임금오르고 외국인 일당도 죄다 만원 에서2만원 올라서 1차생산부터 가격이 다오른거 같더라구요...
하여튼 확 변화 주면 부작용도 있는건 확실 한거같앙ㅅ
저 인천에서 식당할때 아줌마들 구하려면 법정최저임금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 이상금액이 통상적인 시급이었는데...
혹시 현재 또는 최근에 식당에서 일 하신분이나 운영하시는분 계시면 말씀좀 해주세요....직원이나 알바를 최저시급으로 고용하고 계신가요?
예전에 밀가루값 올라서 분식들 다 쳐 올라갈때가 있었는데, 아는분이 콩국수 집을 하는데, 값을 안올리길래 물어봤습니다 왜 안올리냐고..
언론에서 난리쳐서 다들 값을 올리는데, 밀가루 한포대에 만원인가 이만원 하는데, 포대에 오백원 올랐다고 .한포대면 콩국수며 짜장면 몇백 그릇 만든다고...자기도 장사하지만 양심 없다고..
600만 자영업자. -- 대부분 40-50대 가장. 3인 가족으로 치면 1800만, 부모 봉양까지하면 최소 2000만명이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다. 문재인 정부는 홍길동인가, 로빈훗인가? 이도 저도 아니다. 홍길동,로빈훗 이른바 의적은 갑에게서 뺏어서 을에게 주고 환호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는 을에게서 뺏어서 을에게 준다. 이게 경기도 안살아나고 분수효과도 없고 욕만 먹는 이유이다. 자영업자는 40-50대 가장이고 본업이고 부양가족이 있고 전재산을 쏟아부었다. 그에 비해 알바는 10-20대 혹은 50-60대 사이드잡일 뿐이다. 본업은 학업이나 시험준비 혹은 세월보내기이다. 따라서 사실 자영업자는 을도 아니고 병이다. 병에게서 빼앗아 을에게 주었다. 식당 예에서 보듯이 10에 9은 망하는 것이 자영업이다. 문재인 정부의 이번 행위는 울고 있는 아기 뺨때리기, 그로키 상태의 복서에게 휘둘려진 마지막 결정타 한방이다. 피와 땀 눈물로 이루어진 정권교체의 모든 과실이 한방에 날아갔다. 최순실이 그리월 지경이다. 앞으로 반백년간 진보는 물건너갔다.
전 너무 이런 얘기를 일반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영업자 특히 음식 외식업 종사하는 사람들 많이 힘들거든요. 쉽게 생각하겠지만 구조상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 자영업 툭히 외식업이라.. 이런 사람들은 극히 일부라 생각해 봅니다.
최저시급 혜택보는 사람도 많을텐데 인터넷엔 왜 앓는 소리밖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