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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세대 골프 2.0 TDI 연간 유지비

 

 

개인적인 일도 있고

 

날이 추워서 방콕중에

 

심심하기도하고 기분전환 해볼까해서

 

저의 연간 골프 유지비를 써봅니다.(와인딩도 한번씩 탐)

 

그냥 많은 분들이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타는 차는 7세대 2.0TDI 기본형이구요

 

15년 3월 디젤게이트 터지기 전에 할인 6%받고 구입했습니다 ㅜㅜ.. 눈물...

 

그때 가격이 3450만원 이었네요.

 

올초 키로수가 3만키로였구요

 

 

 

 

 

 

 

 

1월쯤에 14 만원 주고

 

 

BMC 순정형 필터로 교환합니다.

 

 

 

 

또 1월경에 어머니 병원을 핑계로

 

서울 올라가서 패들달린 핸들로 교환합니다.

 

파란색 스티치말고 검은색 스티치는 5만원 더 쌌었고

 

당시 샵 사장님이 전시용으로 구입해서 파는게 아니였는데

 

떼써가지고 37만원에 구입했네요 ㅜㅜ

 

GTD,GTI,R 모델 외에는 패들이 없습니다.

 

 

 

 

또 2월경에는

 

출력에 목마름을 느끼고

 

NKXXX이라는 샵에가서

 

맵핑을 하게됩니다.

 

하고나니 가솔린처럼 전영역대에서 출력이나오고

 

320D M패키지,아방스 등등보다 빨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저는 오일관리에 조금 민감한 편입니다.

 

아는 정비공장에 가서

 

저렴한 금액에 리퀴몰리 제품으로 관리했습니다.

 

한번 교환할때마다 보통 연료필터 포함해서 12만원 정도 였었네요(아는형이 엄청 싸게해주심)

 

두번에 한번꼴로 세라텍(4만원)도 넣어줬구요

 

 

 

 6월에 차가 너무 밋밋 한거 같아서

 

빌스테인 B12Kit + 듀얼배기 +  BBS 18인치 +  스포일러 를 장착하게됩니다

 

이때 280정도 썼었던거 같네요

 

다 민트급 중고로 구입해서.

 

 

 

 

그리고나서 라이트도 R라이트에다가 시퀀셜까지 들어간걸로

 

교환했네요

 

이것도 역시 중고로 35만원에 구입해서 장착은

 

BBQ 세마리 들고 아는 형 정비공장가서 장착했습니닷.

 

 

 

그리고 몇달뒤 중고로 스트럿바 + 리어바 를 30인가 주고 구입해서

 

장착은 역시 아는형 정비공장에서 하게됩니다.

 

리어바는 녹슨다고 코팅까지 해주심..ㅜㅜ

 

 

또 여름에 48000키로에 미션오일(쿠폰으로 센터에서 교환)

 

하고 브레이크액 +  뒷브레이크 패드 옐로우 스터프로 교환했었네요

 

이것또한 아는형 샵에서 23만원정도에 싸게 했었네요.

 

 

 

그리고 행복단말기 하이패스 싼맛에 구입해서

 

쓰고있었는데 자꾸 통과할때마다 오류나서

 

스트레스 받아서

 

RF방식으로 9마넌주고 장착했습니다.ㅜㅜ

 

 

 

그담에 디젤게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9마넌주고 데칼 했네유 본네트까지.

 

지금은 떼기 귀찮아서 걍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55000키로 정도에

 

엑셀이 한번 먹통인적이 있어서

 

연료필터 사제로 6만원에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오일을

 

루브리타 에코(사진은 레이싱)

 

으로 엄청 싸게 교환했었네요.

 

교환하자마자 진동 소음이 엄청 줄고

 

오일온도가 11X이상으로 안올라가서

 

몹시 만족합니닷.

 

 

 

또 몇일전에

 

58000키로에 디스크 + 브레이크 패드

 

엄청 싼가격에 교환했습니다 브렘보 OEM 으로.

 

아는형에게 부탁해서

 

싸게 x5만원에 교체해서

 

 엄청 만족하고있네요 ㅎㅎ

 

가격대비 성능 엄청난듯

 

 

 

 

끝으로 자동차보험료 360만원...ㅜㅜ 시배목분들은 다 아실듯...

 

그리고 세금 52만원 들었네요

 

 한달에 기름값은  30정도 쓰고있습니다.(와인딩을 한번씩 타기때문에)

 

또 타이어 교환 했었어야하는데

 

휠타를 중고로 구입해서 다행히 타이어값은 거의 세이브했었던거같습니다.

 

 

튜닝포함해서 총 유지비는

 

360(보험)+52(세금) +14(필터) + 37(핸들) + 100(맵핑) + 260(휠서스) + 18(스포일러) + 35 (리어램프 )

 

+30 (스트럿바,리어바) + 9 (데칼) + 23(브레이크액, 뒷패드) +  55 (오일교환 4회)  + 6(연료필터)

 

+ x5(앞패드,디스크) +  360(12개월간 유류비) 정도 들엇네요

 

총 1394만원 정도 들엇네요

 

이제 튜닝한거 빼고 유지비 계산해보면

 

 

360(보험)+52(세금) +14(필터) + 23(브레이크액, 뒷패드) +  55 (오일교환 4회)  + 6(연료필터)

 

+ x5(앞패드,디스크) +  360(12개월간 유류비)

 

필터는 순정형으로 교환안했으면 주기적으로 교환해야했기에 그냥 놔뒀구요

 

이렇게해서 총  905만원인데 만약 휠을 안사서 타이어까지 교체했어야했었다면

 

955만원 정도 들었을거 같네요

 

물론 제가 주행거리가 한달에 2500키로 정도 되서 많이 들었었고

 

보험료는 부모님이 경력없으셔서 부모님이름 앞으로해도 비슷하고

 

제가 어리기까지한데다가+ 골프 보험료가 1등급 이라서 저정도 나왔네요..

 

8천만원 짜리 E클이랑 보험료가 비슷하네요 골프가 ㅎㅎ

 

골프보험료도 모르고 구입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쓸데없이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갔었던거

 

같기도 한데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친구누나 신형 i30 타봤는데

 

아직 까지 골프를 라이벌로 삼기에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여튼 골프 구입계획중이신 분들에게 참고 되셨으면 좋겠고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만30세이상 구입하실것을 추천하고

 

튜닝없이 순정으로 약간의 퍼포먼스를 즐기실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기본형 말고 프리미엄이나 GTD 사시구요 ㅎㅎ 중고가격도 요즘 저렴하니.

 

기본기가 좋아서 꼭 와인딩이나 항상 풀악셀 주행 안하시는분들이라도

 

순정으로도 가끔 드라이브하면서 적극적인 주행 하기엔 충분합니다^^

 

이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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