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한때 기적의 치료니 뭐니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할려고 함.
이게 뭔고 하니 가짜 손톱붙이는 거랑 같음. 이빨을 새하얗게 만들어줌.
누런이빨. 가지런하지 못한 이빨을 갈아내고 라미네이트. 도자기 재질을 붙여줌.
그럼 새하얀 이빨로 짜잔 변신. 참 쉽죠.
이리 되는데 함정이 숨어있음. 이빨을 갈아낸다는 거임. 우리 이빨은 손톱과 달라 한번 갈아내거나
뽑으면 절대 재생되지 않음요. 그냥 끝나는 거임.
거기다 수명도 10년정도 되서 10년뒤에 다시 붙이러 가야 되는데 그럼 또 이빨 갈아내야 함.;;;
그럼 신경까지 드러나게 되고 신경치료 하고 덮어 씌우든가. 임플란트로 가야됨. 치아 다 베림...;;
허나 치아 의느님 들은 이거 잘 애기 안해줌요. 요즘 무삭제 라미네이트니 뭐니 해도 미세하게는 갈아내야됨.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는 정말 치료 목적으로 왜소 치아 같은 분들에게는 추천. 그러나 미용 목적으로 한다면
뜯어 말려야됨.
https://cohabe.com/sisa/71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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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은 치킨인디....ㅎ
치느님하니까 치킨이 땡김 ㄷㄷㄷ
이분 우주전문가에 이어 치아전문가
연예인들 기본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라미네이트
글쥬 연예인이면 추천하쥬. 방송에 나와야 하니깐요.
코메디언 강유미가 후회하면서 관련 유튜브 영상 올린게 있었는데..
맞아유. 그리고 양심치과 의사 강창용 쌤도 나와 이야기 해주셨죠
걘 애초에 할 필요도 없었음
강유미는 양악 아닌가요?
1. 라미네이트 시술시 전치부 일부를 갈아내는건 사실
2. 수명은 케이스에 따라, 환자의 습관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보철물 중 반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하는건 거의 없음.
싱글 골드크라운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는 평균수명(?)은 8~11년 사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보철물을 재 제작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bur를 대서 prep을 어느정도 손보긴 해야함.
(prep도 치아를 깎는 술식임.
3. 당연히 '기능' 만을 생각한다면 굳이 라미네이트 할 필요도 없고, 장사속에 찌든 치과의사가 아닌 이상 치아 색깔 누런게 어떤 기능적 문제가 끼친다고 협박하면서 라미네이트를 권하지도 않음.
환자가 심미적 불만족이 있을 때, 생활치 or 실활치 미백술이나 라미네이트 등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거고, 각각의 술식들은 당연히 그 리스크가 있음.
위의 글에서 다소 과장된건 사실이지만 신경치료 가능성도 엄연히 존재는 하고, 다른 미백술도 지각과민이 발생할 우려가 0은 아님.
설명 잘 듣고, 해당 리스크와 본인의 니즈를 잘 계산해서 판단하시면 된단.
4. 아 그리고.. 치아를 발치시에 재생이 안되는건 사실인데, 미세하게만 갈려도 절대 재생이 안된다는건 엄밀히 말해서 사실이 아님.
미세한 손상의 경우 법랑질의 재광화 기전을 통해서 회복되고, 실제 진료시에도 불가피하게 미세하게 버가 닿은 부분은 치태침착 등을 막기 위해 polsihing만 하는 정도의 처치만 하는 경우도 많음.
5. 결론: 님 글 과장이 좀 심한 듯;;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 본문이 팩트라는걸 인정한다라는말이네요?
4 재생이안되는게 사실이아니라면 된다는거에요?
ㅇㅇ
라미네이트 수명이 영구적이지 못하다. => 팩트에요.
라미네이트 시술 시 치질을 다소 삭제해야 한다 => 팩트임
최악의 경우 신경치료 가능성도 있다 => 팩트임.
단지, 다른 고정성 보철물들도 유사한 한계와 리스크를 갖고 있으므로 해당 글에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거죠.
일반적인 싱글크라운도 8~11년 수명보고. 생활치에서 prep할 경우 신경치료 가능성 존재하고, 추후 재 제작시 추가적인 prep을 통한 치질삭제 필요해요.
그리고 법랑질은 재광화 기전을 통해서 어느정도 재생이 된다고 분명히 써놨는데요;;?
물론 우식이 생긴 부위가 슈슉~ 하고 메꿔질 정도의 경이로운 재생은 불가능하구요, 미세한 마모는 어느정도 재생됩니다.
아 그리고..
치과의사들이 잘 설명 안해준다고 하는데...
워낙 다양한 치의들이 있으니 그런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요즘 각종 의료분쟁에 이골이 난 상태라, 보통은 환자가 귀찮아할 정도로 해당 시술의 부작용 및 리스크에 대해서 설명하는 추세임.
만약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은 부분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바로 의료분쟁 각이라 ㄷㄷㄷㄷ
치과샘은 잘 말안해주더군요. ㅠ
오호라!
치기공사로써의 견해도 랄씀 드리면 기공사가 라미네이트 만들때 정말 잘하는 기공사 아니면 색깔 맞춰서 제작하기 힘듭니다. 프렙양이 적으니 얇게 제작해야하고 그러면 색맞추기 정말 힘들거든요~ 비쳐나오는것도 생각해야 하고.. 그러다 보다 그냥 표면처리로 색을 어거지도 맞추는데 이게 말그대로 표면처리라 일이년 지나면 벗겨집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색깔이 달라져있는 경우가 있죠~ 서서히 바뀌니 인식을 잘 못할 뿐이지.. 기공사 입장에서 봐서 라미네이트는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