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다쳐 아기를 친정에 보낸 작성자예요
저를 못난놈 눈빛을 발사하던 그 요망한것을 데리고
이사를 했지요
이사하고 나서 울고 불고 적응을 못해 저는 또 난감했고
잠을 못잤고 대체 왜 그러는지 몰라 속이 탔어요
https://cohabe.com/sisa/7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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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기가 이사한 집에 왔어요
엽때용 할머이 나와용
저는 다리가 아직 안나아서 아기를 잡으러 뛸수가 음써요
울 딸은 신나게 말썽을 피우다 끌려가고
고양이 새퀴는 하염없이 창문 밖 보면서 웁니다
둘째는 여기가 내가 지배하는 새로운 집이군 하면서
아주 빨리 적응을 했어요..
아주 팔자가 늘어짐요
아기가 올때만 제 근처에 머물러요
지 똥냄새가 완전 개꾸린 주제에
아가 똥냄새 정말 싫어하는데도
아가가 반가워서 와서 기저귀 가는거 호위를 합니다
그리고 서열이 내려가면서 어떻게든 사열을 찾고자
급습을 계획하지만
야 다 보여..
거기 있는거 안다니까?
들키고 망연자실...
뭔가 마음에 안들지만 이제 꽤 안정기가 다가왔어요
자꾸 가스렌지 위에 올라가는데
다리가 아파서 말리러 가면 ㅋㅋ
이미 다른 말썽 핫플레이스로 옮기고 난 후예요
서글픕니다..
사진을 찍고 싶은데 요즘 카메라 거부하세요..
매일 지들 방에서 잡니다
안방은 집주인이 자는곳이잖아요
거기서 이불속 들어가서 주무세요
진짜 얹혀살고 있어요..
등산하다 찍은거 같죠..?
저희 집 뒤예요
날 풀리면 다이소표 방충망 도배를 해야 되겠어요
집 밖에 개가 있는데
첨봤는데 검은 소인줄 알았어요
엄마네 식구인데 다리 나음 인사시켜 드릴께요
다리 조심하세요 ㅠㅠ
어서 완쾌 하세요~
아가도 냥님들도 넘넘 예뻐요^^빨리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