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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저도 오늘 아침 똥 이야기좀....



변기에 앉자마자 3초만에

길다란 황금색 구렁이가 한방에 쑤욱 나오고 (길이 약 25cm, 눈대중)

수고한 항문을 위해 순백의 휴지 일곱칸을 드렸는데

그 어떤 흔적도 묻어나지 않았음...

주머니에 다시 넣고 뜨거운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도 될 정도였음

이 모든 과정이 1분 안쪽으로 이뤄짐

정말 최고의 쾌변을 함 ㅇㅇ
댓글
  • 만취곰 2018/08/09 11:42

    똥게 있어요 똥게로 가세요 왜 여기서 똥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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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雙 2018/08/09 11:42

    1줄 요약 : 작성다 응가 닦은 휴지로 이마 땀 닦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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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락왕김오찌 2018/08/09 11:43

    난닝구 확인해보세요(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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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게좋아 2018/08/09 11:43

    그게 거기에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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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msoon 2018/08/09 11:48

    싼게 아니라 낳은 수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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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퐝규희보고파 2018/08/09 11:53

    아 똥게인줄 알았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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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8/08/09 12:26

    엔진오일을 들이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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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건적 2018/08/09 13:16

    순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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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킬라 2018/08/09 13:24

    똥을 쌌는데 워프한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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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흑곰 2018/08/09 14:18

    오호 똥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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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좋네요 2018/08/09 14:47

    님 방앗간 인듯...
    1분만에 어쩜 그런 큰 가래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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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아악 2018/08/09 15:41

    전 오늘 진짜 두꺼운 똥 눴는데.... 내가 낳은거보고 깜짝 놀람 한동안 응꼬가 안붙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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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ENE 2018/08/09 16:05

    똥이 너무 깔끔하게 나와서 주머니에 넣고 가져가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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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개구리 2018/08/09 16:36

    응가는 원래 변기에 앉자마자 나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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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2018/08/09 21:30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응가 닦을때 휴지 7칸을 쓰시나요? 제가 너무 적게 쓰는건가 갑자기 혼란이 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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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나다임마 2018/08/09 22:07

    이봐 친구, 똥게시판은 두 블럭 아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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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8/08/10 08:46

    순산하셨네요..
    똥: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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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회원임 2018/08/10 08:48


    작성자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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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다이어터 2018/08/10 09:01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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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른생활 2018/08/10 09:16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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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0 09:20

    아유, 말만 들어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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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놀자 2018/08/10 10:06

    아~~ 이런 똥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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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eoOz 2018/08/10 10:09

    그러니까 무더운 여름날 썬크림 대신 황토색 응아를 바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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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님젛아 2018/08/10 10:41

    ekdytgksekrh zhoqus goTejsrp ajs dPtskfdOrl ehlqjfla bb skeh! dmd! zho!Ehd!Tk!Tk!rh!tlv!ek!~~~~~~~~~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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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값좀해 2018/08/10 12:38

    부럽.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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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viet™ 2018/08/10 13:23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순산을 하고 중간에 잘리지도 않은 그녀석이 너무나 기특하고 신기한 마음에
    얼른 화장지 7칸을 떼서 수고한 항문을 닦았으나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아 화장지 7칸을 다시 고이 접어 주머니에 넣은 후,
    줄자를 가지고 와서 자신의 변을 재보니 25cm 였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을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하느라 바삐 움직여서
    그런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길래 주머니에 넣어둔 화장지 7칸으로 이마의 땀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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