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T2 & 35.4 로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로 찍는 사진은 카페, 그리고 인물사진인데요.
개인적으로 소니를 사용할때도 그렇고 35미리는 인물에 정말 최적화된 렌즈라고 생각돼서
35.4로는 인물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진 않습니다.
문제는 실내에서인데.. 확실히 23미리가 실내에서 찍기 좋을 것 같은데 인물찍기에는 어떤 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배경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배경과 인물을 함께 찍는 맛이 있나요?
23미리 렌즈의 장점이나 단점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점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https://cohabe.com/sisa/704309
23.4 혹은 23/2 쓰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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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사용하다가 23.2 사용 중입니다. 스냅 등 다용도로 쓰기에는 23.2가 낫습니다만, 35.4 특유의 그 느낌은 화각으로 커버되지 않습니다. 35.4에 만족하고 계신다면 렌즈 추가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위한 렌즈교환형 카메라 아니겠습니까. ㅎㅎ 혹시 35.4 방출계획 있으시면 쪽지 한번 부탁합니다.
23미리도 써보고 35미리도 써보고.. 직접 느껴봐야 알겠죠? ㅎㅎ
23미리 렌즈 가격도 가격인지라.. 언제 들일지 아직 미정이라..판매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네요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환산 35mm에서 24mm까지는 이야기를 담는데 좋은 화각입니다. 이야기에 본인이 얼마나 참여하느냐이네요..
카페에서는 딱 상대방과 주변 사물 한두개(커피등)가 들어가기 좋은 화각이고, 아이랑 놀면서 찍어주기 좋은 화각입니다. 야외에서 데이트 등을 찍기에는 환산 50mm가 좀 더 집중력이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35mm가 못할건 아니고요.. 주변이 조금 더 들어가니 이야기 담기가 좋습니다.
맞습니다! 환산50mm가 사물 또는 인물 하나만 담기에 정말 좋은 렌즈같습니다.
23미리 구매해서 열심히 찍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환산 35mm를 제일 좋아해서
23.4를 즐겨 사용합니다.
캐논 사무엘2가 제일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하죠.
제 닉으로 검색해 보시면 사진 좀 있을겁니다.
올려주신 사진들 다 잘 보았습니다!
사진들을 보니 인물 찍을 때 세로로 찍어도 빛을 발휘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모델이 좋아야겠지만요ㅎㅎ)
환산 50미리 부근이 인물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느낌이라면,,
환산 35미리 부근은 인물을 배경과 함께 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장단점이라기 차이점이겠죠 ^^
처음,, 23.4를 35.4처럼 찍으려하니까 무지 어색했는데요.. 23미리로 배경과 함께 인물을 담아보려고 하니,, 오히려 이야기있는 사진이 나오는것 같아서.. 좋아라 합니다. ^^
맞습니다. 장단점이라기보다는 차이점이네요ㅎㅎ
35미리만 몇 달 써보니 이제야 적응이 좀 되는 것 같은데 23미리도 적응하려면 시간 투자좀 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