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이 수입차 타는거 보면 신기해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7~10억하는 서울의 아파트 가진 나이든 사람들이 더 신기할겁니다 ㄷㄷㄷ... 어떻게 해야 집을 살 수 있는건가... 그냥 4~6천만원하는 수입차 사서 타는게 낫지...

그정도면 아빠빨...

저도 신기할따름 ㄷㄷ

현대차도 가치 대비 비싸서 돈 좀 더 보태서 외제차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요즘 취미로 뭐 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그거에 몰삥 하는 분들 많잖슴.
차가 취미고 차에 몰빵하는 분들도 많죠.
진짜 달동네 같은 곳에 다 찌그러진 집인데 앞엔 외제차...

제주위보면 주택담보대출로 외제차사더군요
일단 풀로다땡긴후 집값 지불후 남는금액으로 차를삽디다
금리싸고 장기간이니 부담도안된다면서

초임 연봉 4천 초반 실수령 월 300이라 치면 혼자 살고 낭비벽 없음 한달에 150정도면 삽니다. 그럼 일년에 2000정도 모으는데 3년 할부 끊으면 520d 정도는 충분히 사죠. 그냥 할부 없이 3년 모아 사도 되구요.
초임 실수령 월300 이게 중소기업은 택도 없는데 대기업은 충분히 됩니다.

한달에 250 벌어도 5년 할부 땡기면 3시리즈나 c클 정도는 충분히 뽑아요

몇십억 아파트를 몇채 가진사람도 수두룩빽빽한데 뭐 외제차 정도야

몇년전에 31살짜리가 bmw타고 왔더군요.
물어보니까 폰판매점해서 돈 많이 벌었다더군요.
미용실,편의점 만큼 많은 폰판매점이 그렇게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단.

젊은사람들 비싼차 탄다고 꼽게 볼거 없습니다. 능력되니 타는거죠?

카 푸어들

원룸촌에 외제차 많더군요

동서가 중고차매매상을 하는 데 수입자동차는 할부원금 거치기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 때문에 약간의 원금을 내고 인수해서 이자만 내고 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금상환 시기가 되면 못 견디고 내놓는 차가 많다고 해요. 상술이 기가 막히죠.
주택시장도 한 때 그런 식으로 현혹했지요. 3년 거치 주택담보대출... 올해 하반기부터 원금상환 시작이라는데.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많아진거죠
그들중에 아무생각없이 겉모습만으로 차사는사람들 일부입니다

카푸어 ㅋㅋㅋ
36에 5억짜리 집있고 530i와 그랜드체로키 끕니다.
집대출 좀 있고 차는 할부끼고 몰고있지만
유지되서 구매했습니다. 사업용 탑차한대 있구요.
댓글 안남길라다 카푸어라는 말에 웃고갑니다.

금수저 오얼 노예

일생을 빚으로 살다가 빚으로 끝나는..

찰저하게 취업자의 기준에서 바라본 듯

카푸어도 있겠지만 일부구요... 어쨌든 소득되고 대책이 있으니 사죠. 돈 잘버는 사람들 많습니다.

현기차 살바에 차라리 좀더 주고 외제가 더 낫다고 판단했겠죠.

29살인데 결혼해서 33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X3 타는데.. 궁금하신건 쪽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주변에 뭐 저보다 잘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서.. 그 친구들 이야기를 해드려도 될 듯

연봉이 2억정도 되면 한달에 통장에 1000정도 찍히죠
그럼 사실 외제차 굴리고싶은거 굴릴수 있죠..
근데 한달에 1000만원씩 벌어서 10년동안 돈모아도 서울에 집은 못사유..
그래서 그냥 집도 없는데 걍 외제차 타는거

서른에 연봉이 어마어마하진 않지만 홀몸이고 돈모을 생각도 딱히 없어서 벤츠 질렀습니다~ 몇몇 댓글보니 개인의 선택을 가지고 카푸어니 뭐니 걱정해줄 필요는 없을듯

수입차 가격이 싸졌어요
미국 원산지 수입차는 국산차 보다 저렴해 지는 추세입니다

연봉이 어마어마해야 외제차를 사던 시대는 지났죠
그건 벤츠에서 회장님 내릴때 이야기고 이젠 소모품으로 인식하죠
좀 무리해도 내가 갖고 싶은차를 사서 신나게 타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니까요

꼰대 소리 듣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카푸어 ㅎㅎ 그정도 정신빠진 사람들은 아니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차이인데 아파트한채 너무 만족해서 옴길생각없심다 20년됏지만 층간소음도 없고 환경도 갠춘하고 교육도..
차는 애들 안전생각해서 수입suv에요 중고지만 정비가 추미라 잘알고 유지비 생각보다 안들고..
저도 웃고갑니다 ㅎㅎ

수입고급차 라는데...6-7천짜리 얘기하시네...
매매가 2억 오피스텔에 30대 젊은이가 벤틀리 컨티넨탈GT 타고 다니던데...

수입차가 전부 억이 넘는것도아니고 5천전후로 살수있는 차도 많아서 ㄷㄷ
저도 20대지만 일시불로 살수있습니다.
학자금도 다 털어냈고요 ㄷㄷㄷㄷ 5천 전후는 처자식없고 직장생활하는사람이면 부모님빨 안받아도 살수있을듯요...

젊을수록 타기 쉬워요~
리스든 할부든 용기로 지를수 있지요~
혼자 먹고 혼자 쓰면 말이죠~

29살 원룸 살면서 4300짜리 수입차 샀습니다
연봉 8000일때요~~ 좀 무리했네요~~

수입차나름이죠. . 현실적인가격의 수입차도 많고. .
국산신차도 딱히 싼게아니라서요. .

저희 회사 사원급 직원들 연봉6000~7000인데 씨클이나 3시리즈정도는 딱히 부담없이 타고 다니는듯
물론 전 못 탑니다.

인증없으면 뭔들

집값이 너무 비싸는 집사는거 포기하고 외제차 심리도 크죠. 하지만 주변에 의외로 부자도 많음

젊은 사람으로 한정하면 카푸어의 비율이 높아지겠지만 그 젊은 사람이 어느 연령이냐도 중요한 요인일듯...
요즘 40대도 젊어 보이니 연봉 5~6천 정도면 이클이나 5시리즈 정도야 맘만 먹으면 구입 가능하겠죠.
20대로 한정한다면 저도 갸우뚱 합니다. 제 자신에 비춰봐도 20대에 중급 이상 외제차는 부모 버프 없다면 불가능했으니...

회사직원이 아우디샀길래 저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마누라가 대출이 1.8억이나 2.2억이나 그게 그거라고 사라했다네요ㅡ..ㅡㅋ

그리고 비혼인구가 늘다보니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30대가 많아진것도. .
처자식없음 차할부쯤이야. .

할부금에 생활비 압박받으면서 자기생활 줄여서 사는 사람도 많아요 걷만 번지르 실상은 궁핍. 볼때마다 왜저러고 사는지싶음

흔한 차값이야 6~8천 사이..
돈 조금 벌어서 할부로 다 살 수 있어요.
결혼전이고.. 그게 취미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대기업 다니는 젊은 친구들이야..1~2녕 연봉만 모아도...

그게 그렇게 신기한 일인가요?
뭘 그렇게 카푸어라 단정하고 정신승리들하시나
서울에 집한채 있어서 살수도있고
부모님이 사주셨을수도 있고
돈 없는데 차가 좋아서 살수도있고
하여간 오지랍

엔트리 기준으로 국산차나 외제차나 가격차 얼마 안나니...이젠 많이들 눈돌립니다. 구매후 몇년간 오일만 갈면되니 유지비도 얼마안들고요. 국산차라고 딱히 가성비 좋은것도 아니니 뭐..

어차피 흔한 그랜져나 쏘렌토 이런것도 4천 넘게 들어갑니다 ㅋㅋㅋ
그중에 2~3천 더든다고 인생망하지 않지요 ㅋㅋ그냥 사는거지요 ㅋㅋ

부모님 잘 만난거라고 봐야죠...
좀 괜찬은 업체나 대기업 취업해서 월급 다 쓰고 살면 충분히 굴릴 수 있어요... 든든한 백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사회 초년생때 입사동기 친구가 월200 받으면서 bmw 지르더군요. 차에만 월150나가는데 한달50으로 살면서 주말에 알바 하며 유지하더라구요 다들 좀 타다가 팔겠네 라고 했는데
3년인가 할부 끝내고 그때부터 또 돈 모으기 시작하더만 몇년 후 집사서 장가 갔습니다.ㄷㄷㄷ

회계사, 세무사, 의사, 약사급의 전문직은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테니스 레슨 같이 받는 누나 중에서 약사 한명이랑 회계사 한명 있는데 둘다 x5 잘만 끌고 다니던데...

삼성전자 다니는 동생은 35살에 집사고 (50%대출이지만) BMW탑니다
ps . 520D

되려 은근 자랑하려고 댓글다는 사람들도 보이네 ㅎㅎㅎ

좋은 차 끌고 싶으면 빚을 지던 모아서 사던 그사람 일이지..
카푸어니 모니 뭔 그리 말들이 많은지...참...

60개월할부ㅋㅋ

34살 연봉 세전 4000쯤 되요..
아파트 신축 2.5억짜리 1억 대출..
G70 장기렌트 타고있어요 월대여료 68만원 / 월유류대 35만원
근데 성에 안차서 계약종료되면 차량 반납하고 430i 컨버터블 사려고 생각중이에요.
이런 생각하면 약은거라면 약은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이랄까? 아무튼 겉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태반이라서...
저는 실제로 비슷한 경험도 있고~ 쥐뿔도 없어도 좋은차 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가 곧 내 명함이요~

그냥 요즘 능력있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반면에 힘든 찬구들은 훨얼씬 많죠.....
배굶던 시절에 어떻게든 내 자식만큼은 그렇게 하지 말게 만들겠다는 우리 아버지 세대와는 가치관이 변한 것도 크게 한 몫 한거 같고요...
아이가 많아 지니 외제차 말고 그냥 7인승 차량 한대만이라도 사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부러울 따름 입니다..

29살 3시리즈인데...
어떻게 보면 카푸어 맞는거 같아요. 가장 큰 재산이 차가 되어버렸으니까요.
흙수저로 태어나서 서울 인접한 경기도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중이고, 실수령 월 550-700정도 됩니다.
독립할 때 서울로 거처를 옮기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냥 이정도 서울 변두리에 집하나 사서 근근히 지내고 싶어요.
근데 그것보단 시드 머니 모아서 사업하고 싶네요 ^^;

젊은 청년 귀족들은 외제차 풀할부로 사고 흥청망청 놀러다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집이요 ? 그걸 왜사죠 ?? 정부가 청년들에게 알아서 갖다 바쳐야하는거 아닌가요 ? 빼액~~~

댓글 참 ㅋㅋㅋㅋ

지금 날씨 보니
젊을때 불나게 노는것도 좋을듯합니다 ㄷㄷㄷㄷ
저축만 늘하다 돈 써보도 못하고 지구 망할꺼 같아요 ㅠㅁㅠ

30대에 성공한 사람들도 무진장 많습니다.

여긴 대기업도 돈 많이 받는다고 욕하는 곳입니다.
돈 많이 받고 차사도 욕함 ㅎㅎ

제경험상. 말씀드리면
제주변 외제차 타느 사례
1. 제동생(36살) 친구 아버지 재산이 300억 이상. 그 어머님께서 부동산으로 부를 형성 아버지 장례식장으로 운영후 그만두심
부를 형성 제동생 친구 월급이 많치는 않음 로봇재단 다니고 있음 근데 외제차 벤츠 E300 예약함. (집도 있음)
2. 아버지 돌아가심 한집에 가장으로 부산 해양대 졸업 후 배 타고
주식으로 돈을 모으고 두산 다니다가. 한수원으로 이직. 벤츠 BMW 사고후 벤츠 몰고 다님.
3. 집이 3억이상 되는 분 회사형 집이 잘 살고있음. 3억? 많나? 싶지만 지방에선 오션뷰 에 고층 아파트임.
알티마 타고있음 형수도 4500 이상 된다고함.
4. 제친구(38살) 몇년전 만났음. 차가 3대 와이프 BMW 출퇴근 라세티 주말용 베라크루즈 부부 가 따로 문산에서 한의원 각각 운영함.
5. 사촌동생 친구 아버지 잘되는 중국집 운영 그친구 파리바게트 운영. 벤츠 몰고 다님. 결혼했음.
위사례로 보아 자기 부모님이 잘 살지 않고 자수성가는 별로 없는것 같음.

제 주위는 둘중하나에요.
서울 집을 포기한 친구들
혹은 부모님이 좀 살던애들
서울 집을 포기하면 1억선에서 집이 구해지니
일단 대출끼고 아파트 사서 대출 금 얼추 값으면 차사는데
그럼 수입차 삽니다.
어차피 신차 가격은 수입차나 국산차나 괜찮다 싶으면 3천 중반에서 4천 초반입니다.
그럼 작은 수입차 혹은 좀큰 국산차 살 수 있는데, 제 세대 친구들은
국산차 안 믿거든요.. 그러니 수입차 많이 삽니다.
또 부모님 잘 만난 친구들은 일단 서울에 집을 20대부터 가지고 시작하죠.
보통 5~10억짜리 집 받고 시작하니 돈 잘 모입니다.
재미나죠.. 돈이 슬슬모이니까요. 다른사람들은 집 대출금 갚는다고
10~15년 다 은행에 바치는데, 걔 들은 모이니 재미있을 수 밖에요..
그래서 차 사면 당연히 수입차 보이고 아버지도 수입차사고
수입차가 안전하니 사라고하더군요.
그러니 그냥 그렇게 타요.
비엠 동호회 다니면서 보면
20대 초반에 5시리즈나 m 시리즈 혹은 벤츠 amg시리즈 타는 친구들은
90프로정돈 부모님 버프 혹은 사업잘하는 친구들이였고요
한 10프로는 진짜 카푸어 (월급 200인데 7천짜리 차를 리스..;)
20대 중반도 대부분 부모님 버프나 사업
30대쯤 가면 집을 좀 저렴할걸사고 차나 하고싶은 취미하는 친구들이 많고요.
40대 분들이야 이제 얼추 다 있으시니 사시고요.
동호회 세차모임이나 나눔모임이나 봉사모임가면
카푸어는 별로없었어요. 물론 카푸어인데 아닌척할 수 도 있는데,
대부분 여유있어보이더군요..
그리고 부동산 갭투자나 주식이나 뭐 이런거 손안대고 그냥 돈모아서 필요한수준의 집하고
차사고 캠핑다니고 서킷다니고 뭐 그러니.. 유지된다고 봅니다.

한국에 부자 엄청 많아요

이건 그냥 선택이에요.
집안에 돈이 없어도 요즘 대기업 연봉좀 되니까 할부로 출고 하면 충분히
수입차 가능합니다.
저축을 조금 미룬다면 연봉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젊은 사람들 많거든요.
국민소득 3만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가능하죠.

40-50세대는 분명 젊은세대이긴한데.. 저축해서 물건을 사는 기준이라면 요즘 20-30세대는 리스문화 월세문화가 더강한거 같더라고요.. 저축해서 하기엔 젊은시절이 다 간다 생각하는게 큰모양입니다. 학교 졸업하면서 학자금부터 대출인생시작이라 그런지. 생각의 차이가 분명있더라고요.

50먹은 뇐네입니다.
주변에 수입차 오너 청년들 보면
부모님 버프 받았거나
본인 급여가 많거나 대부분 그렇더군요
카푸어의 기준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다 포기하고 차한대 달랑 모시고 사는 청년은 못 봤어요.
물론 저라면 차보다는 집이 우선이었겠지만요^^

저는 지난 주말에 30~40대 정도의 남자인거 같은데 마이바흐(요즘나온느거) 타는 사람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