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정치알바 듣는중인데 지금까지 들은것중 제일 맞는거 같네요. 하나만 빼고...
지금까지는 제일 정확. 다음주 김어준 총수 논평 기대중..
경선룰
1. 모바일 선거 - 반드시 해야 된다. SNS 시대에 자기한테 불리하다고 이걸 안할거면 본인들 SNS 부터 닫아라.
2. 완전국민경선 - 이재명이 주장 중인데 2012에도 완전국민경선으로 했기 때문에 제일 반발이 적을거 같다. 권리당원들은 자동참여. 나머지는 국민 신청 참여인데 이 경우 자동참여가 당원 가중치라고 보는거다. (이건 좀 부동의).
3. 배심원제 - 박원순이 주장 중인데 전혀 가능성 없는 얘기.
4. 문재인 청산대상 발언 - 듣는 순간 귀를 의심하고 기사를 세번 읽었다. 박원순 지지자들 조차 많이 떨어져 나갈듯. 주위에 정치공학도가 너무 많다. 하위권의 초조함으로 큰 실수한듯. 탈당할 생각까진 아닌거 같다.
5. (손혜원) 안희정이 너무 잘하고 있다. 다들 할려면 저렇게 해야한다.
안철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를 넣고 3자 돌리면 안철수가 10% 나오는데 정확히 반반씩 문재인에게 5%, 반기문에서 5% 가져온다. 캐스팅보트나 협상의 의미조차 없어서 전혀 존재의미가 없다. 이거 보고 받았으면 충격 받았을듯..
-안철수가 결선투표제 주장하는데 국민의당에서 입법 과제 아니라고 발표해 버렸다. 안철수를 그냥 버린것임.
-박지원이 반기문, 손학규가 들어오려면 기존 당내 후보의 지지율이 낮은 상태라야 유리하다고 보는거 같다.
2012때 그랬다고 지금 또 습관적으류 그러자는건 명분 없지요.
정당중심정치 표방했고 권리당원 모집할 때 당의 주인이 되어서 대선주자 직접 뽑아달라고 회비 걷어놓고 완전국민경선하면 통수치는 겁니다.
아니 왜 자꾸 국민100프로냐 당원 100프로내 극단적으로 자꾸 하는지 몰겠네
오유 여론만 봐도 대부분 당원과 국민 반반으로 50:50 하면 깔끔하게 끝나겠구만
어느 세력이 자꾸 국민이나 당원 한쪽 100프로라고 분탕 치는건지
지도부가 반반으로 의견 물어보고 누가 반대하는지 슬쩍 흘리면 끝나는 문제인데
완전국민경선은 국당이나 개보신당같은데서나 하는 거죠..
민주당은 그런거 안해도 됩니다.. 당원선거로 후보로 뽑는 거죠.. 당원비율이 국민보다 작다? 그럼 차라리 정당해체하고 필요할 때만모이라고하세요..
배심원제를 할려면 권리당원에서 뽑아서 하라고 하세요..(시대에도 급에도 맞지않는 룰이지만)
솔직히 지자체장분들 선거 신경쓰지 말고 자기 지자체부터 챙겨요..
지자체 임기 끝났습니까? 대선 나갈려고 임기도 끝내지 않은 채 올인하는 게 보기 좋아요?
저런거 마무리도 못하는 데 대통되서 뭘 하시겟다고요..
하던 일이나 마무리 지으세요..
손혜원 의원이 박원순 주변 정치공학도 들의 수준이 너무 하급이라 했죠.
이번 총선에서 정청래 잃은건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