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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전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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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친구집에 맨날 놀러갔는데
어느 한날은 저런 사람들이 오더군요
주택2층이었는데 환기 자주 시켜서 문을 자주
열어놓았거든요
친구가 가라고 몇마디 듣다가 문을 닫았는데
그 일 이후 1년이상을 찾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오지말래도 찾아오고 그래서
결국 지쳐서 뭐라고 주절주절 하든지 컴퓨터 하고 설거지하고 청소 하고 그러고 있으면
1시간넘게 자기네들 할말하고 노래부르고
그러다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독개시름 ㅋㅋㅋㅋㅋ싫다고해도 소용없어요 답정너에요 ㅋㅋㅋ
(간만에 반차 나서 잠 잘 자고 있었는데...)
놔! 놔! 저것들을....
전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욕먹는 방식을 꼭 해야겠냐? 니들이 지능적인 안티팬도 아니고 뭐하자는거냐?
전도...라고 하면..
가지말라는 아프간에 갔다가,
탈레반에 납치되어서, 우리세금으로
협상해서 찾아온 이 사람들..ㅋㅋㅋㅋ
블랙북스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재밌어요!
개 : 좋은말씀 전하러 왔ㅅ.....
냥 : 안사요
일본에도 매주 일요일 아침 삥뽕삥뽕
누구세요??? 일욜 아침부터????
출장에서 돌아와 새벽녘 겨우 잠든 나님...
깜놀한 나머지 인터폰 안 거치고 현관문 앞으로...
a (정겨운 목소리로) 다테야마데스께도....
b ????? 다테야마????? 누구....???
a (허허 이 친구 벌써 나를 잊었나...) 다테야마데스께도....
b 하코다테 하코야마는 가봤지만...다테야마...????
a (장난 그만하고 어서 문 좀 열게나 친구...) 교회에서 왔슴미다〜
피핑톰으로 들여다 보니 맷집 좋아뵈시는 할아버지? 두 분...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