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생각해도 저기에 공익 보내는건 아닌데...
신체나 정신 불편해서 가는건데 그냥 노예로 알고 막 보내는듯
루리웹-52931246952018/07/30 12:49
몸무게 마르거나 뚱뚱한
현역급의 신체 건강한 공익을
주로 보낸다고 알고 있음
루리웹-52931246952018/07/30 12:51
너가 우려하는 정신공익은
좀더 편한데나 보내겠지...
일단 주변인이 위험해지니까
하얀섬광2018/07/30 12:36
소방서에 여자 억지로 쑤셔넣어서 책상일하라고 넣은 공익을 현장에 보내고
현장에 배정된 여자를 책상일로 돌렸다는 카더라를 들었는데
스타2호기갖고싶다2018/07/30 12:37
아니 의무소방도 아니고 공익을 왜 저런걸 시켜..... 상대적으로 멀쩡한데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뭐라 확실히 판단은 못하겠다만
녹차맛 셔벗2018/07/30 12:37
소방공익이 서류행정잡일하는 내근직이랑 구조보조하는 외근직으로 나뉨. 저 짤 글쓴이가 외근직인듯
Takane shijou2018/07/30 12:38
현역 인정
회장님2018/07/30 12:38
24시간 대기에 몸이 편한 것도 아닌지라 저건 왠만한 현역급 이상 작업 같은데
고구마FC2018/07/30 12:39
의방 준비했었는데 들어본 말에 의하면 의방이 하는 업무 거의 그대로를 소방공익이 한다고 하더라
쌉쌀해요2018/07/30 12:41
현역 간 나보다 고생했네 ㅠㅠㅠㅠㅠ
페파파포2018/07/30 12:41
아니 의무소방도 아닌데 왜 같이 출동해...
[루리웹]2018/07/30 12:42
쟨 인정해줘야한다. 사람도 살렸으니
PlayWriter2018/07/30 12:44
내가 소방공익이였는데 우리 소방서는 내근반 외근반정도 비율이였음. 내근은 서류행정이랑 출장 같은거 직원이랑 같이나가고 외근직은 3교대로 직원분들이랑 같이 구급차타고 출동나가서 구조활동함. 내근이나 외근이나 일손 부족한건 마찬가지라 둘 중에 본인이 근무하고 싶은 곳 많이 반영해줘서 보냈음.
킹갓섬광2018/07/30 12:46
아픈 애들을 왜 현장으로 돌리냐.. 사무직 시켜야지. 암튼 저 사람은 진짜 일하면서 트라우마 오지게 생겼을듯
parmesan2018/07/30 12:46
자부심 가져도 될거 같은데
Ang dae2018/07/30 12:46
난 경찰서 공익이었는데 2년 내내 경찰서 주차장에서 주차관리만함 잡일이랑 여름엔 더워디지고 겨울엔 추워죽겠고 시발 ㅠㅠ
GOv112018/07/30 12:49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좋아할 일이네
총을 드는 대신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한 삼년 정도 저런 곳에서 자신의 신념대로 일하면 보람도 느끼고 군대 안가도 되니 좋겠네
소방서에 일손 엄청 필요할거 아냐.
돌격강등하트!2018/07/30 12:52
그도 그렇네요 근데 그 양심적 병역거부자들 대부분이 피 보거나 뽑거나 그런걸 못하는 종교쪽 아니였음?
원이2018/07/30 13:16
여호아의 증인인가? 수혈거부? 거기 애들은 의사가 되서도 그 지.랄 한다며? 그럼 저런데 가면 안되지...사람 살리는게 아니라 죽일듯
나도 집 근처 119안전센터에서 공익으로 구급보조했는데. 2년동안 별일 다 경험함. 사고나면 같이 가니 시체부터 절단 ■■ 등 잔인한거 보고 글처럼 술 취한 사람한테 욕도 먹고 맞고 말벌집따러가고 압력밥솥 열어주고 급수지원, 산불, 화재, 그냥 나가게 되면 다 나감. 힘들지만 별일별 상황에 대처하는 법 배우고 실전으로 응급처치와 cpr하다보니 지금까지도 써먹음. 여러환자들 보다보니 보이더라. 공익 가는 사람 있으면 소방서 가시면 좋음. 소방관분들도 착하시고 잘해주시니. 단 비위약하면 가지 말고 시체보면 의외로 기억에 오래 남아요.
돌격강등하트!2018/07/30 12:59
고생많이 했음 몸불편한 공익이 갈만한 곳은 아닌것같은데 ㅋㅋ
여하튼 고생많이 했슴다
shL.!NkElG00N2018/07/30 13:11
이야 예는 앞으로 공익이라 하면 안되겠다. 왠만한 현역보다 더 힘들게 근무했내
달팽곰2018/07/30 13:14
치매할머니 사연 진짜 가슴아프다 ㅠㅠㅠ
NTesla2018/07/30 13:14
워후... 소방공익도 있구나 저거 까딱하다간 독박쓰기 딱 좋게 생겼네...
정신 멀쩡한 사람이 자칫하다간 멘탈 박살나기 딱 좋고...
저게 왜 공익이야??
의경같은거 아니냐?
공익은 군대에 가기 힘든 사람을 어떻게든 부려먹을려고 만든건데 근무강도가 군대보다 심한 소방서에 간다고? 나라꼴 진짜... 몸 멀쩡한 시도국의원들이나 돌아가면서 소방근무 시키는 법이라도 만들던지 해야지 원
공익중에 소방서로 근무지 잡혀서 가는사람들 있음
ㅇㅇ
의무소방대는 현역이고 공익은 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일손이 후달리니까
저게 왜 공익이야??
의경같은거 아니냐?
공익중에 소방서로 근무지 잡혀서 가는사람들 있음
2008년경에 소방서에 공익 to 생겼다고 들었어.
의무소방이 폐지되고 생긴거아닐까?
아직 폐지안함
폐지 예정인거지
경찰서 공익도 있음
당장 내가 2017년 말에 공익 근무지 선택하는거에 소방서도 몇군데 있었음
내가 경찰서 공익이었는데 09-11년 이었나
나오기 몇달전에 후임하나 들어오고 걔가 마지막이라고 들음
그렇군.. 내가 11년도 군번이라 거기서 끝난건가보네
경찰들 진짜 골때리는 냥반들 많음.. 물론 좋은분들도 많았지만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은듯
별일 없이 따라가서 잡일같은거나 거들어주는 일인데 하필 근무지가 소방서라...
술쳐먹고 소방관 폭행하면 예외없이 경찰로 넘겼으면 좋겠다
소방서에도 공익이 근무를 하나??
ㅇㅇ
의무소방대는 현역이고 공익은 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의무소방원이 공익이였나 시험도치는거같은데
의방이랑 다른 소방공익임 ㅇㅇ
업무 시간에 소방관이랑 똑같은 옷 입고 일하면 의무 소방, 다른 옷 입고 일하면 공익임.
구급차에 공익을 왜 태우고 가?
일손이 후달리니까
허이고...막장이네
내 동창도 소방소 공익이었는데
구급차 타고 츌동같이 하더라
공익 소방관도 생겻음
원래 구급차 쪽이 제일 일손 후달리면서 단순 업무 많아서 공익이나 의무 소방 수요가 제일 많음.
내친구도 소방서 공익이였는데 출동하면 대장이랑 엠뷸같이 타고 현장가서 영상촬영한다드라 그래서 방송국이나 준다는데?
의무소방은 들어갔어도 소방공익은 첨보네
공익은 군대에 가기 힘든 사람을 어떻게든 부려먹을려고 만든건데 근무강도가 군대보다 심한 소방서에 간다고? 나라꼴 진짜... 몸 멀쩡한 시도국의원들이나 돌아가면서 소방근무 시키는 법이라도 만들던지 해야지 원
소방서 풀근무는 아니고 주야비비 이런식으로 로테 돌아가드라
그런 로테 돌려도 사람 죽어나가는 곳이 소방서잖아. 그런 곳에 국가 공인으로 좀 하자가 있는 사람들을 부려먹는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봐
친구놈 하는거 보면 그정도는 아니드라 뭣보다 구급대원따라 가는거라 구조대원만큼 체력이 필요한건 아닌거 같고
전문 교육도 안받은 사람을 다치고 피 철철 나고 어쩌면 시체 처리를 할 수도 있는 곳에 넣는 것 자체가... 진짜 공식 노예도 아니고 이게 뭔 짓인지
교육 시키겠지 군인도 5주 기초군사훈련 받고 군인 되는거잖아
5주 기초 훈련은 그냥 총질만 할 수 있게 만드는거잖아. 사람 살리는 일을 기초 교육만 수료시킨 상태로 내보내는 것 자체가... 게다가 봉급도 없다시피해서 의욕도 낼 수 없고 몸이나 정신이 정상인 사람이 아닌데 구조환경에 밀어넣는다? 무슨 바이오 로봇 굴림?
영상촬영만 하는 공익도 있다드라 내친구도 영상만 촬영했데
주야비비라도 시켜주면 다행인데 경찰이 주야비비근무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소방서는 더 빡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일근직 말고는 로테이션 근무인건 맞는듯 합니다
복지가 너무 후달리죠
?? 기초군사훈련은 군인으로 최저한의 필요한 교육을 하는거라 기초군사훈련인건데? 5주동안 사격만 배우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공익은 근무지 정 맘에 안들면 근무지 바꾸는것도 가능하지 않음?
그리고 구조랑 구급이랑 달라서 체력소모도 다르고 소방대원이랑 로테도 다르게 돌아가서 그렇게 힘들어 죽을만큼의 환경은 아닌거 같던데
그 하수처리장같은데도 가는데 뭐
하수처리장도 서류근무만 할걸? 하수처리장 청소 하는 사람은 전문직이야
너는 군대 못 가는 놈이네. 라고 딱지 붙여두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겁나 빡빡한 일에 보내는거 자체가 문제아님? 사람이 모자라면 사람을 더 뽑아야하는 곳에서 사람이 부족하니까 좀 하자 있는 국가 노예 쓰자는게 정상적인 판단이냐?
막 말로 공익이 사람 구하다가 몸에 문제가 생겨서 구조자나 공익이 다치거나 죽으면 어쩔건데?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곳에 버틸만하니까 좀 문제가 있는 사람 보내도 된다는 발상은 진짜 이해하기 힘듬.
군인이 될수있는 신체조건에서 약간 모자란다고 군역을 안하게되면 그건 그거대로 현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되는거지
그러니까 군인보단 덜 힘들고 하는일에서 조금 더 수월한 공익으로 보내는거고
나라에서 보살펴줘야할 사람들 공익으로 보내는게 아니잖아?
머지 내가 아는 애도 소방서 공익이었는데 사무직만 했지 저런 현장직은 공익 안뽑는다던데 지역마다 또 다른가
일손이 너무 모자라서 임시로 간거 아닐까
그래도 문제는 있다고 보긴하지만 사람살리는 일이니...
아마도 소방서는 지자체별로 관리하거든
현장직을 아예 안뽑는걸 난 처음 들었네 내 주변 포함해서 3개 정도 다른 시 공익 봤는데 다 현장 나가길래 그러는줄
ㅇㅇ 걔는 서초였는데 선임이고 들어오는 후임이고 무조건 사무직으로만 왔음 아예 현장은 뽑질 않는다고 하길래
지방직이다보니 서울쪽은 다른 시보다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공익은 아무래도 지역 공무원 관리하에 있다보니
공무원이 시키는일을 해야 할껄? 아마 그래서 같이 나간거 같은데..
소방관들 되게 부족한가보네
소방서에 공익을 왜 쓰냐 일손 부족하면 더 뽑아야지.....
여성부:그러니 여성들도 할 수 있단걸 보여주기 위해 여성 할당제를 의무도입합니다. 물론 사무직만 현장직은 남성의 몫 ㅎㅎ
비록 공익이라 쓰여 있겠지만 현역이나 마찬가지다
소방서로 못보내게 막았다고 봣는데 다시 보내나?
친구놈이 공익 초등학교로 간거
자랑하던게 생각나네.
근데 공익이 현장직으로 갈수가 있나.
소방에 대해 쥐뿔도 모를텐데.
응급차만 타는거 같더라(들것이나 구급상자 나르더라고) 물론 내가 모르는 어딘가는 다른 일 할수도 있지만
구조 말고 구급으로 가는거라 말하는거 알아듣고 손발 움직이는데 지장 없으면 되는거 같던데
구급이라도 뻘짓하다 인명 사고라도 나면 엄청난 사태가 벌어질수도...
공익들 교육 받는 곳에서 소방공익 한 명 봤는데,
소방교육 또 몇 주 받으러 간다고 하더라.
구급업무보조라고 소방공익인데 구급차타고 같이 나감.
센터에 콩익 3명 모이면 주.야간 로테도 돌려줌(정직원들이랑은 로테다름)
암만 생각해도 저기에 공익 보내는건 아닌데...
신체나 정신 불편해서 가는건데 그냥 노예로 알고 막 보내는듯
몸무게 마르거나 뚱뚱한
현역급의 신체 건강한 공익을
주로 보낸다고 알고 있음
너가 우려하는 정신공익은
좀더 편한데나 보내겠지...
일단 주변인이 위험해지니까
소방서에 여자 억지로 쑤셔넣어서 책상일하라고 넣은 공익을 현장에 보내고
현장에 배정된 여자를 책상일로 돌렸다는 카더라를 들었는데
아니 의무소방도 아니고 공익을 왜 저런걸 시켜..... 상대적으로 멀쩡한데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뭐라 확실히 판단은 못하겠다만
소방공익이 서류행정잡일하는 내근직이랑 구조보조하는 외근직으로 나뉨. 저 짤 글쓴이가 외근직인듯
현역 인정
24시간 대기에 몸이 편한 것도 아닌지라 저건 왠만한 현역급 이상 작업 같은데
의방 준비했었는데 들어본 말에 의하면 의방이 하는 업무 거의 그대로를 소방공익이 한다고 하더라
현역 간 나보다 고생했네 ㅠㅠㅠㅠㅠ
아니 의무소방도 아닌데 왜 같이 출동해...
쟨 인정해줘야한다. 사람도 살렸으니
내가 소방공익이였는데 우리 소방서는 내근반 외근반정도 비율이였음. 내근은 서류행정이랑 출장 같은거 직원이랑 같이나가고 외근직은 3교대로 직원분들이랑 같이 구급차타고 출동나가서 구조활동함. 내근이나 외근이나 일손 부족한건 마찬가지라 둘 중에 본인이 근무하고 싶은 곳 많이 반영해줘서 보냈음.
아픈 애들을 왜 현장으로 돌리냐.. 사무직 시켜야지. 암튼 저 사람은 진짜 일하면서 트라우마 오지게 생겼을듯
자부심 가져도 될거 같은데
난 경찰서 공익이었는데 2년 내내 경찰서 주차장에서 주차관리만함 잡일이랑 여름엔 더워디지고 겨울엔 추워죽겠고 시발 ㅠ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좋아할 일이네
총을 드는 대신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한 삼년 정도 저런 곳에서 자신의 신념대로 일하면 보람도 느끼고 군대 안가도 되니 좋겠네
소방서에 일손 엄청 필요할거 아냐.
그도 그렇네요 근데 그 양심적 병역거부자들 대부분이 피 보거나 뽑거나 그런걸 못하는 종교쪽 아니였음?
여호아의 증인인가? 수혈거부? 거기 애들은 의사가 되서도 그 지.랄 한다며? 그럼 저런데 가면 안되지...사람 살리는게 아니라 죽일듯
의방 말고도 공익이 또 가는구나...
고생이 많네
현역 몸 짱짱한 사람들도 힘들만한 일인데 저건
정말 고생많이 했다
폭행당한 할머니에 가족사진... 글 읽자마자 울컥했네 엄청 고생했겠다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961212
착한 공익 일단 공익타이틀에 까일일은 없겠다.
나도 집 근처 119안전센터에서 공익으로 구급보조했는데. 2년동안 별일 다 경험함. 사고나면 같이 가니 시체부터 절단 ■■ 등 잔인한거 보고 글처럼 술 취한 사람한테 욕도 먹고 맞고 말벌집따러가고 압력밥솥 열어주고 급수지원, 산불, 화재, 그냥 나가게 되면 다 나감. 힘들지만 별일별 상황에 대처하는 법 배우고 실전으로 응급처치와 cpr하다보니 지금까지도 써먹음. 여러환자들 보다보니 보이더라. 공익 가는 사람 있으면 소방서 가시면 좋음. 소방관분들도 착하시고 잘해주시니. 단 비위약하면 가지 말고 시체보면 의외로 기억에 오래 남아요.
고생많이 했음 몸불편한 공익이 갈만한 곳은 아닌것같은데 ㅋㅋ
여하튼 고생많이 했슴다
이야 예는 앞으로 공익이라 하면 안되겠다. 왠만한 현역보다 더 힘들게 근무했내
치매할머니 사연 진짜 가슴아프다 ㅠㅠㅠ
워후... 소방공익도 있구나 저거 까딱하다간 독박쓰기 딱 좋게 생겼네...
정신 멀쩡한 사람이 자칫하다간 멘탈 박살나기 딱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