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는데 밥 안줘요
그냥 미안하다고 해야하나요?
당차게 나가서 혼자 밥묵고 올까요?
아들놈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몬하고
소파에 누워서 자게질중ㅜㅜ
https://cohabe.com/sisa/665643
주말에 와이프랑 다퉜는데
- 샤워하다가 몰카 발견 [10]
- Aragaki Ayase | 2018/07/02 20:32 | 2419
- 딸아이 방에 엄마 등장,,,,,,,,,,,,,,,, [14]
- Jackpot9 | 2018/07/02 20:28 | 4556
- 이윤열 능욕 [1]
- 누나는방에서책보지 | 2018/07/02 20:25 | 2455
- 픽디자인 스트랩 흠집 테스트.txt [12]
- zelda | 2018/07/02 20:24 | 4933
- 중고나라 쿨 거래 [5]
- 오데뜨와 부뚜 | 2018/07/02 20:23 | 3799
- 민속촌에 놀러간 박준형.jpg [9]
- 가나쵸코 | 2018/07/02 20:23 | 3189
- 주말에 와이프랑 다퉜는데 [88]
- 이지드 | 2018/07/02 20:20 | 5584
- 문화윤서인 작가가 법무법인통해서 저를 고소했다는군요. [0]
- 고양이님 | 2018/07/02 20:17 | 2966
- 절대 후회하지 마세요, 스타크씨. [24]
- 칼달리스 | 2018/07/02 20:14 | 3647
- 28-75 예판 성공 했습니다. [7]
- 민서대장 | 2018/07/02 20:14 | 2141
- 불법다운로드를 보는 신해철 [29]
- 루리웹-152648234 | 2018/07/02 20:07 | 4380
- 인도의 열차 타는법.GIF [16]
- 작은넷 | 2018/07/02 20:04 | 5843
저녁 차리세요
와이프것도 차려야할까유?
당연하쥬. ㅎㄷㄷ
대신 엉망으로 차리세유.
와이프님이 먹어보고 '아유, 내가 하고 말지'라는 말이 나오도록 ^^'
근데 임신때도 제가 종종해줘서 나름잘함요ㅋㅋㅋ
잘하시겠네요~~
평소 와이프 좋아하는것 같이 먹으면서
풀면 되죠~~
간혹 이런날 계획없던 둘째까지 생기죠...ㅋㅋㅋㅋ
밥 혼자 못차려 드시나여?
제가 잘못한건 아닌데 와이프한테 밥먹었냐?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만 처묵기도 뭐해서요
아...그럼 걍 화해하시고 같이 식사하세여~
근데 또 그러기엔 자존심상함류ㅋㅋㅋ 맘은 풀고픈데 또 그게 잘 않됨
ㅋㅋㅋㅋㅋㅋ그럼 화해하기도 싫고....밥은 먹어야겠고...혼자 먹기는 그렇고...
그럼 결국 니가 사과하고 밥도차려...밖에 안되잖아여...
사과만하면 제가 밥차려도됨유ㅋㅋㅋㅋ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버리겠다는 뜻입니다요. ㅠㅠ
와 ㄷㄷㄷㄷㄷ 명언이네요
이댓글 보고 말이나 걸어봐야겠네유
미 안 하 다 딱 네마디만 하면 됩니다
누가 잘못한일이 아니라 둘이 생각이 달라서 그런건데 그냥 닥치고 미안하다 시전해야하나유?
그렇다면 와이프분도 사과할 이유는 없는듯??한데요
근데 솔까 밥은 챙겨줘야 하는거 아임니까?
그 냥 가 라
달콤한인생 대사 맞쥬?
네 아닙니다. 와이프가 남편 밥차려주는게 의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의무로 따질일은 아닌듯요 그런식이면 저도 돈벌어다줄 의무 없죠 사회적통념상 가정주부라면 큰일이나 행사 없으면 응당 저녁차려주는게 맞지 않나요? 9첩반상을 차리라는것도 아니고요 1식3찬이면 별말없이 밥잘먹는데요
배달
나가서 등심을 사온다 구워 먹는다.
소주도 한잔 곁들여
혼자 먹냐고 하면 못이기는척 한잔 준다
비도 오고 그러는데 오늘 찐하게.....그럼 끝나요...
금욜에 찐했는데 토욜에 다툼요ㅋㅋ
전 와이프가 원래 밥 안차려줘서 ㄷㄷㄷ 알아서 먹음
우리 마눌은 화가 나도 밥은 차려놓는데...
대신 투명인간 취급함 -_-
이것도 참 환장해요;;; -0-;
저흰 어머니같이 사는덕에
마누라는 밥.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청소 안하고 살아요.
하숙생 ㄷㄷㄷㄷ
와이프님께서 복받으셨네유
그대신 직장생활 잘하고
아들은 끔찍히 챙깁니다.
치킨을 시킨다....
치킨 먹을래? 예의상 물어본다
안먹는다고 하면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는다
잘생겼네요
샤워하고 나와서 어슬렁 거리세요
저희는 싸우면 1시간안에 무조건 화해.
제가 먼저 화해하자고 제스처를 취하면 금방 풀어짐
이왕 미안한거 뭐하나 지르고 한방에 사과 하세요
제가 미안할거 아인데요ㅜㄷㆍ
아! 배우신분~
치킨이나 피자 시켜먹어야죠
치킨 하나 시키셔서 닭다리 하나 건내주세요~
그래도 허벅지에 힘이 있으시니....
그럼 님도 생활비안주심되요 ㄷㄷㄷㄷ
11개월 아들은유ㅜㅜ
그럼 용돈 주지마세요 ㄷㄷㄴ
그냥 편하게 밥차려 드세요
뭐하러 밥굶어요
비도 오는데 나가서 전에 막걸리 한잔 하자...
한마디면 끝나겠는데요 뭐
그냥 라면이라도 끼려드세요... 기싸움 밀리지마시고 ㅋㅋ
그와중에 아들 잘생겻네요 ㅎㄷㄷ
아빠 닮아서요
밤에 같이 주무세요
아이 넘 이쁘네요.
그리고 퇴근하고 왔는데,, 저녘시간 못맞췄다 이건가요?
아직 철없어 보이는데..잘 구슬려서 잘하도록 이야기해봐요.
아뇨 7시집도착인데 아직도 밥해줄 차려줄 생각 없어보이네유
아내분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해드리세요
자존심 접고 해야하는게 가정을 위하는 길인가유?
별말 없으시면 월급도 주지 마세요
11개월 아들이 인질이라ㅋㅋㅋ
뭐 하나 시켜드세요..ㅋ
그냥 져드리세요
뭐 져주면 맨날 져줘야하는 단점이있긴하지만...
어쩌겠어요 져줘야죠 ㅜㅜ
그게 가정을 위하는 길임니꽈?
지금은 내가 한수물러나지만
나중에 보자라는 마음으로 ㅎㅎ
가정의평화를 지키세요
나가서 나같음 소주에 밥먹고 오겠습니다
뭐 아시는 분...
내장탕+소주 일병
근데 제가 일년에 맥주한잔 소주한잔 안하는 사람이라ㅜㅜ
코스요리 시켜서 드세요
돈은 누가 버는 겁니까?
제가벌쥬 11개월 아들보느라 힘든건 알겠는데 밥은줘야하는거 아임니까?
가정주부가 밥을 안준다구요?
아 진짜 먹는거가지고 치사하네요 ㅡㅡ
그쵸? 댓글 읽어줄까요?
"여보 x추 만질래??"
저라면 혼자 맛있게 요리해서 먹고
상대방이 먼저 사과하기 전까지 단 한 마디도 먼저 말 안 걸겠습니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한 번 해 보세요 --;;
근데 11개월차 아들램땜에 말 않할수가 없어유ㅜㅜ
맥도날드시킬껀데 모먹을래? 난빅맥
ㅋㅋㅋ둘다 햄버거 않좋아해유ㅜㅜ
저도 자주 다투는데요, 싸우면 이이가 가장 밟히지요.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고 토닥토닥 해주면 가정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남자답게 져주세요!
그러니까유.....아효
그냥 미안하다 하시면
속이 편해지다 배까지 부르실 듯 ㅎ
치맥하세요
치킨을시키면 옆에앉지요
전 그래서 안싸움 ㄷㄷㄷ
치킨시킬건데 뭐 먹을래?츤츤하게 물어보세요
밥도 차려주나요?대단 ㄷㄷ
행복한줄알고 잘해주세요.
난 안싸워도 밥 안줄때 많음.
부부사이 자존심 없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시면 사과하시고 부인께서 잘못하셨으면 풀어주시고 같이 식사하세요.
하루이틀 사실 것 아니잖아요..
싸우는 것보다 푸는 것을 잘 해야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아내가 잘못했다고 해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한참 지난 후에 님의 감정이 어떠했음을 이야기 해주면 다음부터 그런일 없을껍니다.
그냥 한마디면 되는데
밥묵자
그냥 굶으세요....그럼 더 마음아파합니다..
밥차려 줄때까지..
같이굶으세요 뭐하러요 ㄷㄷㄷ
참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기 좆같다
부인 이겨서 뭐하시게요.종부릴 꺼 아니쟌유~
그냥 져주세요....
거 유명한 대사 있잖습니까...
"라면 먹고 .... " 그거 한번 해보시죠...
이쁜 아들 낳아 줬는데 져 주세유..
고녀석 정말 예쁘네요..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뭐...
갠적으로 여자들 이해 안가는것중 하나가 싸우면 살림 안하는거...
너 한번 고생해봐라...이 심정 같은데 남자가 직장 제껴버리면 가만 있을까요? ㅋㅋㅋ
양심에 손을 얹고 누가 얼마나 잘못했나요? 내가 잘못한게 더크면 밥 맛있게 차리고 와이프 불러서 같이 식사하세요. 사과도 먼저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