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군대 사열하듯
선생 반장 남자였다 2열로 쭉 서서 애국가 부르고 시상하고 교장센세가 훈교질하고
뭔놈의 완장은 그리많은지 선도부장 주번
지금 생각해 보니 군대에 군대
시골 국딩은 토요일에 4교시 끝나고 마을별로 도열하고 고학생이 애들 데리고 집에 감
허허
지금도 초당학교 애국 조회 하나요?
https://cohabe.com/sisa/66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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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ㅎㅎ
그렇겟져?
일제시대 잔재 문화
지금 생각해 보니 군대 같앗음
어셈블리..라고 하긴 합니다.
내용은 각종 시상, 외부 강사 강연, 학생들 공연 뭐 그런거.
물론, 운동장에서 하진 않고 체육관에 의자 놓고 앉아서 하죠.
매주 하고 그러나여?
제가 본 학교가 몇 안되니 다 알 수는 없지만
제 아들내미 다니던 학교들은 거의 매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한국 같은 분위기는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부모들도 와서 뒤에서 퍼포먼스 구경하고 그래요.
그 이후로 찾아가면 애들이 싫어하니까 안가지만요.
5학년때.. 뙤악볕에서 조회 하다 여자애 쓰러짐..ㄷㄷㄷ
양호실 실려가고..... 교장은 끝까지 할말 다함 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이 짧은 시간동안도 선생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가만있지못하는 학생은 무슨일을 해도 못한다!! 정신교육이 중요하다!!
라던 교장선생느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아직 살아계시려나
욕먹은걸로보면 아직 생존해계실거같기도 하구요..
70년대에는 운동장에 행진곡 틀어놓고 전교생이 행진했습니다.
줄맞추고 발맞추고 손 위아래로 흔들면서
교단앞에선 우로~봤!!!
매일 한시간씩...
마지막으로
끝으로
다시한번말하자면
거듭강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