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니홈피 사진보다가 ....... ㄷㄷ 비공개 폴더에서 발견
바야흐로 10년전 한살많은 누나랑 술먹고 재밌게 놀다가 모텔을 갔는데 ..
그냥 아는누나 조금 친한누나..이기에....얌전히 잠만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 아 .. 피곤해..슈바...
으잉 ? 누나 갔나 ?
....... 이런게 남겨져있더라구요 ㄷㄷ
https://cohabe.com/sisa/652076
손도 안대고 뻗었더니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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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짐승만도 못했었네요...
저도 유사한 추억이 하나 있는데.. 참..
누가 좀 설명 좀....
??????? 이해가 안되세요?
네.. 상황 설명 좀.. (진지함)
그냥잠.. 그냥..잠..
도라에몽의 책상서랍이나 그의 6차원 주머니에서 이것저것 도규들을 이용해서 과거의 반대행동의 나비효과를 본다면,
지금 저 쪽지가 있었음에 엄청나게 감사할 것입니다
무슨말씀이신지 ...ㅠㅠ
잘 해석해보세요
ㅋㅋ 만약에 잤다가.. 임신이 되고 결혼을 하고 뭐 그런 시나이로를 생각해보라는 의미
시나리오;;;;;
10년 후 미투 안당하길 다행
전 병신같이 비슷한 경우를 두번이나...
저도 그누나가 자취방 연탄불 살리러간 사이에 잠들어서..ㅠㅠㅠ
연탄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보다 한 10년은 앞선 시대이신듯..ㄷㄷ
91년도 겨울인가 될겁니다...
아침에 등짝만 뜨겁게 달궈져서...
담날 오후에 줘도못묵은단 소리나 듣고...
그누나 이름도 못잊음..김선녀 본명이 김선녀임
아하...님이 나무꾼이 아니셨네요
이름 밝히면 우짜나요
흔한 이름도 아닌데 ㄷㄷㄷ
실명을 밝혀버리시네....
여기 김선녀씨 남편이라도 있음 우짤려고요
저는 하도 업어달라고 해서 진짜 업어줬음요
쪽지에 뭐라 쓴거에요?
다들 이해하고 댓글 다시는거 같아서 ㄷㄷㄷㄷ 갑갑 ㄷㄷㄷ
혼자 그냥 디비잣다고...
혼자 치사
똥구다?
라고 써있는거 맞죠? ㄷㄷ
뭔말인지 해석좀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치사빵꾸다가 맞는말 아닌가요?
국어 선생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