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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
갑자기 부모님생각이나네요...
대견함 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앞서네요.
앞으로 행복만 해라 ㅜㅜ
아 누구누구 때문에 효녀만봐도 자꾸 나쁜생각이드네
나란 남자 ㅠㅠ
참 안타깝네요...미담이라 하기엔 아이에게 너무 잔인하네요.
아이는 학교를 잘 다니고, 아버지는 의료복지로 국가에서 케어를 해줘야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중국은 한참 멀었다는거죠.
아버지 맴 찢어지겠다
제 맘도 찢어지네요 ㅠㅠ
옛날 어디선가 본 효녀심청 비틀어보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거기선 심청이가 인당수 제물로 가게 되었을 때 이제 이 지긋지긋한 가난도 아버지 병수발도 끝이라면서 시원해하거든요... 굉장히 씁쓸했어요. 저 어린 아이가 얼마나 지치고 힘들까요... 때묻은 어른의 눈이라 그런걸까요..아름답다기 보단 짠하고 아이를 꼭 안아주고싶어져요
이짤이 한국까지 왔다면 중국에선 더 유명했겠죠 그럼 또 여러기업들이 설레발치면서 도와준다고 했다가 잠수타고 모금된 돈은 정부가 꿀꺽하고 다시 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