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바이크 타면 재밌나요?'라고 묻길래
'아저씨, 자전거로 언덕길 내려가는 거 좋아해요?'
'...? 그거야...뭐어...'
'그게 영원히 이어지는 탈것이에요'
몇년인가 뒤에 휴게소에서 바이크를 탄 그 아저씨가 다시 말을 걸어왔었다
거짓말 같은 진짜이야기
15년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바이크 타면 재밌나요?'라고 묻길래
'아저씨, 자전거로 언덕길 내려가는 거 좋아해요?'
'...? 그거야...뭐어...'
'그게 영원히 이어지는 탈것이에요'
몇년인가 뒤에 휴게소에서 바이크를 탄 그 아저씨가 다시 말을 걸어왔었다
거짓말 같은 진짜이야기
15년전 그냥 몇 마디 주고 받은 그 사람을 기억한다고??
15년은 아니고 몇년 이긴한데...
몇년인가 뒤에 아저씨 만났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