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국축구 열이 받아서...

1. 김신욱 선발한점
계속 김신욱 고집한게 웃김. 석현준이 아무리 부상중에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나타남. 김신욱 안움직임. 전방 타겟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공간을 찾아야하는데.
어제 후반전 실점이후 공격위치에만 6명이 서있지만 움직이지 않으니.
움직임에 잘 적응된 손흥민 이승우 공간이 안나옴 아무것도 못함.
인터뷰에서 개놀람 수비할려고 김신욱 선발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여서 정말 화남. ㅋㅋㅋ
2. 장현수 선발.
얘는 올림픽에서도 그랬지만 실수가 개 많음. 수비수리딩? 차라리 기성용이 2명이었으면 함.
결국 스웨덴전 패배는 장현수 책임임.
(김영권은 개 노력함. 인정.)결국 장현수가 스웨덴전 다함.
3. 구자철 선발.
일단 느림. 전성기 시절 빠른 스피드와 패스가 아님. 그냥 수미 시키는게 좋을 듯.(그래도 안쓸려면 안쓰는게 좋음)
뭔가 동기부여가 안되있는 상태임.
이쯤되면 월드컵이 실험실인가 함.
4. 수비로 내려앉았으면 손흥민 황희찬을 전방압박으로 쓰고 내려오면 안됬음.
정상정인 영역에서 경기였다면 손흥민 황희찬이 내려오는게 맞지만.
이미 우리편 수비가 자리를 잡고있는 상황에서는 내려오면 안되었음.
손흥민은 후반 실점후 움직임이 없어짐. 황희찬 혼자 좆빠지게 뛰다님.
결론 그냥 킥오프전에 잠자는게 이익임.
p.s. 근데 내가 감독도 아니고 할수 있는게 없음.
팬들보고 승리만 원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축구" 가 보고싶음. 우리만의 축구. 잘하고 이기고 나발이 아니라.
겁먹고 쫄아서 "졸전"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축구.
선수 선발부터 모든것이 감독의 권한이라지만.
감독부터 아무것도 준비된것없이 이빨만 좆나게 터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개 꼴보기 싫음.
솔직히 준비된 전술로부터 한골 두골 만들어갔다면 그리고 차라리 정상적 경기운영이었다면.
대량실점해도 이해했을 것임. 선발 수비수 2명이 부상이었는데.
슈텔리케는 그렇게 못한다고(사실 진짜 못함) 까고 경질했으면서, 반바이크 히딩크 호지치 다 뭐했냔.
결국 신태용은 2차전 끝나고 경질하고 3차전 월드컵 사상 최고 점수차 찍고.
아시아 최악의 팀으로 남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음.
국민들이 왜케 욕하냐고? ㅋㅋㅋㅋ
야 니들 자비로 운영되는 사조직이 아니라. 국비로 운영되는 국가 기관이니까. 그러니까 우리도 지분있는 서포터고.
그냥 국가대표 선발을 프로듀드11로 진행하자. 진행은 유재석이 하고. 판정단은 국민이하고 ㅋㅋㅋㅋ
하 예능도 이런 예능이 없네. 조만간 폐지될 예능.